내만복 자료(아카이빙용)/내만복 사진(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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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없으면 잇몸! 42번째 사회복지세 거리 서명
여름 휴가철 한동안 쉬었던 사회복지세 도입을 위한 시민 서명 홍보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8월 29일, 주말 오후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최창우 공동위원장과 유동호 운영위원, 이상호 사무국장, 이창섭 자원재활용연대 상임의장이 함께했습니다. 오랜만에 거리에 나와서 그런지 내만복 스피커는 방전되고 서명용 책상을 깜박했습니다. 차량 출입을 막는 기둥과 돌 의자 등 지형지물을 활용해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사회복지세 풍선'을 열심히 만들어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어른들은 서명을 하고 갔습니다. 홍보를 마치고 최 위원장 등 일행은 가까운 광화문 광장에서 여는 세월호 참사 500일을 맞는 촛불 문화제에 참여했습니다.
2015.08.30 -
모녀가 두손 꼭 잡고 사회복지세 서명
마흔 한 번째 맞은 사회복지세 도입을 위한 시민 서명 홍보를 7월 4일(토) 오후 성신여대 입구역 부근에서 가졌습니다. 메르스 확산으로 쉰 까닭에 한 달만에 다시 거리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대학생, 젊은 연인들이 많이 오가는 거리였습니다.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모녀가 두 손을 잡고 함께 서명을 했습니다. 이따금씩 아이들에겐 풍선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아주 조금 빗방울이 내렸지만 태풍은 아직 올라오지 않아 보였습니다. 이 날 거리 서명 홍보에는 최창우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과 이상호 사무국장, 이창섭 폐지수집노인복지 시민연대 대표가 수고했습니다. 사회복지세 거리 서명은 매 주말 오후 서울 도심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2015.07.04 -
월드컵경기장 성미 다리 위에서... 40차 사회복지세 시민 서명
제대로, 약속대로 합시다. '조세정의와 사회복지세 도입'과 '빈곤노인 기초연금 보장'을 위한 거리 서명운동을 세밧사회원들이 상암월드컵경기장공원 입구 다리에서 했습니다. 거리에서 시민을 만나는 것은 지지와 응원과 격려도 있지만, 비난과 냉소와 무관심과 모멸도 겪습니다. 사회운동을 하는 이들에겐 단련의 시간이기에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7월이면 노인복지 역사에 기록되는 기초연금 시행 1년이 되는 달입니다. '빈곤노인기초연금보장을위한연대'는 7월 1일 서울 모처에서 기초연금시행 1년 맞이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_ 글/사진 이명묵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대표, 신철민 운영위원
2015.06.28 -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 인상 논란 속 기초연금 제자리 찾기
공무원 연금 개혁에서 불똥이 옮아 간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 인상(현행 40%) 논란 속에 참여연대에서 이와 관련한 포럼을 열었다. 지난 26일(화) 저녁,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가진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인상과 노후소득보장방안' 이다. 김진욱 참여연대 참여사회포럼 기획위원의 사회로 이찬진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이 먼저 발제를 했다. 이 위원장은 공무원연금 개혁으로 촉발된 공적연금 강화 방안으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 놨다. 이에 대해 지정 토론에 나선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은 현행 광범위한 국민연금 사각지대와 소득대체율 인상에 따른 세대간 재정 부담 불균형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대안으로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의 '투 트랙' 공적 연금 강화 전략을..
2015.05.28 -
황금 연휴 첫날, 39차 사회복지세 서명
5월 황금연휴 첫날인 23일(토) 오후 창동역 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서른 아홉번 째 '사회복지세' 도입을 위한 시민 서명 홍보를 했습니다. 한낮에 뜨거웠던 햇살이 조금 누그러질 때 였습니다. 연휴로 나들이를 많이 나간 탓인지 평소보다는 조금 적은 주민들이 장을 보러 마트를 찾았습니다. 최창우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이 감기로 목소리가 좋지 않아 참여자들이 조금씩 돌아 가며 마이크를 잡고 사회복지세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나온 아이들은 여전히 풍선을 좋아했습니다. 주변에 사는 윤오 정의당 도봉구위원회 위원장과 멀리 강남에서 이창섭 대표가 함께 했습니다.
2015.05.24 -
화려한 종강 파티로 막내린 1기 복지미디어 학교
2회에 걸쳐 진행한 제1기 내만복 가 화려한 종강파티와 함께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1회 팟캐스트 라디오 제작에 이어 2회 교육은 영상 촬영과 편집이었습니다. 사진이나 음성, 영상 파일을 불러와 편집하고 자막을 입혀 작품을 완성하는 일련의 과정에 대해 연습했습니다. 16일(토) 주말 오후 내만복 녹음실에서 교육을 마친 7명에게 오건호 공동운영위원장이 수료증을 전해 주었습니다. 전날이 스승의 날이었다고 카네이션까지 준비했네요. 수료식을 마치고 인근 '숲속애' 텃밭으로 자리를 옮겨 미리 준비한 양념 소갈비를 구워 먹으며 종강파티를 가졌습니다. 교육 과정과 각자 만들어 보고 싶은 복지 관련 미디어, 내가만드는복지국가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 덧 밤이 되었습니다. 교육을 수료하신 분들께 축하드리며..
2015.05.17 -
복지 미디어학교 개강, 나도 라디오 스타!
내가만드는복지국가가 처음으로 연 제1기 가 지난 주말(9일) 개강했다. 대학생, 사회복지사, 시민단체 활동가 여덟 명이 멀리 안산, 성남, 영등포 등지에서 내만복 녹음실이 자리한 도봉구 쌍문동을 찾았다. 팟캐스트 라디오, 영상 제작 실습 중심 과정으로 당초 여섯 명 모집에 두 명이 더 신청했다. 내만복 라디오 방송인 , 유투브 채널인 PD 를 맡고 있는 이상호 사무국장이 먼저 최근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해 간단히 설명했다. 또 그동안 꾸준히 만들어 온 만복라디오 제작 과정을 소개했다. 각자 열심히 활동하지만 언론에 잘 노출되지 않는 복지 의제 등을 어떻게 하면 미디어를 활용해 시민들과 잘 공유할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이다. 복지 시민 운동을 하다보면 왠만큼 이슈의 덩치가 크지 않고서는 주류 언론에 좀처럼..
2015.05.10 -
'줬다 뺏는 기초연금' 수련회를 마치고 38차 사회복지세 거리 서명
서른 여덟번 째 맞는 사회복지세 도입을 위한 거리 서명 홍보는 지난 5월 2일(토) 오후 합정역에서 였습니다. 전날부터 1박 2일로 가진 '빈곤노인 기초연금 보장연대' 수련회로 피곤한 몸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최창우, 오건호 공동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수련회에 참여했던 문태성 평화민주사랑방 대표, 이창섭 자원재활용연대 대표, 봉주헌 폐지수집노인 안전복지 시민연대 대표가 함께했습니다. 사회복지세 거리 홍보는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등 복지 시민단체가 돌아가며 매 주말 오후 도심 곳곳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2015.05.04 -
'복지국가, 마을을 만났을 때' <일내세, 힘내세> 공동강좌, 토크콘서트로 마무리
일명 '일내세'가 준비한 연속기획 공동강좌 '복지국가, 마을에 묻고 관계로 답하다.'를 지난 4월 30일, 경기도 남양주에 자리한 '사계 펜션'에서 마무리했습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가진 마지막 순서는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위원장, 이명묵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대표, 송건 일촌공동체 위원장 3명의 선배들에게 현장 사회복지사들이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토크 콘서트였습니다. 미리 메모지에 적어 둔 질문을 포함해 20여명의 사회복지사들이 즉석에서 물어보고 세 명이 답하는 식이었습니다. "우리 끼리만 마을에서 재밌게 산다고 복지국가 안오고, 복지국가 운동만 한다고 복지국가 안된다."는 이야기가 오가고 현장 사회복지사들이 왜 복지국가 운동에 나서고 조직해야는지에 관한 열띤 대화를 나눴습니다. 복지국가 ..
2015.05.03 -
와인 토크로 웃음꽃 피운 4월 연구모임
4월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연구모임(20일)은 '와인 토크'를 가져 보았습니다.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의 긴급 발제로 현재 복지운동 관련 여러 이슈를 점검하고, 내만복 입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내만복 입장이 전체 진보진영 입장과 다른 부분들이 있는데 - 증세를 중시하는 것, 연성권력자원과 경성권력자원의 조화를 중시하는 것 - 이 부분들에 대해 주로 이야기했습니다. 어제 자리의 주요 결론은 내만복 짱... 이었습니다만, 내만복은 다양한 의견의 공존을 지향하는 단체이니만큼 앞으로도 이 주제에 관한 논의는 계속 해야겠습니다. 혹 어제 참석은 못했지만 논의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이 있으면, 제게 따로 연락주세요. 오건호, 이상호, 유동호, 권동현, 이준수, 김혜진, 이혜진, 정수미, 윤성열, 남재욱..
2015.04.25 -
'내 복지국가의 봄' 27차 복지국가 시민촛불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고향의 봄 노랫말입니다. 스물 일곱번째 맞은 '복지국가 만들기 시민촛불'은 '내 복지국가의 봄'을 주제로 저마다 꿈꾸는 복지국가의 따뜻한 봄날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고향의 봄이 과거 어린 시절 고향에서 뛰놀던 때를 그리워하는 것이라면, '내 복지국가의 봄'은 우리가 만들어갈 따뜻한 복지국가의 봄을 그려보는 것이었습니다. 고현종 노년유니온 사무처장의 사회로 최창우 내가만드는복지국가(내만복) 공동운영위원장의 '안전한 복지국가'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시민들이 안전한 나라에 대한 열망이 커졌습니다. 이영희 사회민주주의센터 집행위원장 발언에 이어 노후실손의료보험과 노후 건강보장에 대해 김종명 내만복 건강보험하나로 팀장이, 4월 건강보험료 폭탄?의 실체에 대..
2015.04.24 -
서울시 사회복지사 걷기대회서 사회복지세, 기초연금 서명
37차 사회복지세 도입을 위한 서명과 16차 줬다 뺏는 기초연금 개정 서명을 위한 거리 홍보는 지난 17일 '서울시 사회복지사 걷기대회'가 열린 남산에서였습니다. 남산에서 만난 많은 여학생들이 서명에 웃으면서 서명을 했습니다. 때마침 '동작버스킹' 공연에 한 여중생은 손을 들고 "제 꿈이 사회복지사예요!" 라고 호응했습니다. 이 날 서명은 이명묵 대표를 비롯해 들이 수고했습니다. 거리 시민 서명 홍보는 매 주말 오후 도심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100001036705105/videos/935416753169539/
2015.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