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국가, 마을을 만났을 때' <일내세, 힘내세> 공동강좌, 토크콘서트로 마무리

2015. 5. 3. 18:42내만복 자료(아카이빙용)/내만복 사진

<일촌공동체,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일명 '일내세'가 준비한 연속기획 공동강좌 '복지국가, 마을에 묻고 관계로 답하다.'를 지난 4월 30일, 경기도 남양주에 자리한 '사계 펜션'에서 마무리했습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가진 마지막 순서는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위원장, 이명묵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대표, 송건 일촌공동체 위원장 3명의 선배들에게 현장 사회복지사들이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토크 콘서트였습니다. 미리 메모지에 적어 둔 질문을 포함해 20여명의 사회복지사들이 즉석에서 물어보고 세 명이 답하는 식이었습니다.

 

"우리 끼리만 마을에서 재밌게 산다고 복지국가 안오고, 복지국가 운동만 한다고 복지국가 안된다."는 이야기가 오가고 현장 사회복지사들이 왜 복지국가 운동에 나서고 조직해는지에 관한 열띤 대화를 나눴습니다. 복지국가 일꾼이 될 젊은 사회복지사들의 열정이 넘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공동강좌는 앞서 평일에 연 강연을 포함해 총 4회기로 지난 4월 한 달간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