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만복 자료(아카이빙용)/내만복 사진(224)
-
줬다 뺏는 기초연금 국민청원, 설 귀향길 홍보
줬다 뺏는 기초연금, 청와대 국민청원 마감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설 연휴 첫날인 지난 2월 15일, 이명묵 집행위원장과 회원, 사회복지사들이 서울역을 찾았습니다. 시민들에게 설날 인사를 하며 미리 준비한 국민청원 홍보 전단을 드렸습니다. 멀리 광주에서 올라온 윤호석 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 부부가 함께 했습니다.
2018.02.17 -
내만복 새 단행본 출간, 나라는 부유한데 왜 국민은 불행할까?
내만복이 시민용 복지국가 책을 냈습니다. 작년에 내만복학교를 열었지만 마땅한 교재가 없었습니다. 이제 강의교안에 살을 더해 '내만복학교 교과서'를 내놓습니다. 이 책은 내만복학교 5명의 강사의 공동작업이라 더 뜻이 깊습니다. 보통 여러 필자의 책이 병렬적인데, 이 책에는 지난 6년 동안 호흡을 맞춰온 내만복의 노선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 기본 뿌리는 '사회연대'입니다. 현재 조건에서 최선을 찾는 '합리주의'도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내만복은 주제별로 '입장'을 만들어왔습니다. 보편/선별의 재인식(체제로서 보편주의), 연금(기초연금 중심), 의료(건강보험 하나로), 빈곤(부양의무제 폐지), 세금(복지증세), 노동복지(실업급여+실업부조), 주거(전월세상한제 + 계속주거권) 등 주제마다 나름의 진단과 해법을..
2018.02.14 -
[공동 성명] 국회는 ‘모든 아동’을 위한 아동수당법 제정하라
선별 지급 시 사회통합 저해 및 불필요한 비용 발생할 것 입법 과정에서 보편적 제도로 바로 잡아야 아동수당은 ‘모든 아동’의 보편적 권리를 위한 것임을 명심해야 국회가 절충한 아동수당 방안이 논란을 낳고 있다. 당초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겠다던 정부계획이 지난해 예산합의 과정에서 야당의 반대에 소득 상위10%를 배제하는 선별적 방식으로 후퇴하였으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다시 '모든 아동'에게 아동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은 이에 강하게 반발했고, 결국 2월 1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박능후 장관이 올해는 국회 합의를 준수하겠다며 한발 물러선 것이다. 이에 인권·노동·시민사회단체는 아동수당이 '모든 아동'..
2018.02.08 -
[기자회견] ‘줬다 뺏는 기초연금’ 계속 방치할 건가?
가난한 노인의 기초연금 보장 위해 복지부장관 면담 제안한다! 2월 5일(월) 오전 11시, ‘줬다 뺏는 기초연금’ 문제 해결을 위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면담을 제안하는 기자회견이 열었습니다. 노년유니온, 동자동 사랑방,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등 20개 단체로 구성된 ‘빈곤노인기초연금보장연대’는 기자회견 이후 보건복지부에 장관 면담 제안서를 전달했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설날에 희망의 소식이 전달될 수 있도록 구정 이전에 장관 면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구 분내 용 일 시2018년 2월 5일(월) 오전 11시 장 소서울 충정로 국민연금공단 북부지역본부 앞 (보건복지부 장관 서울 집무실) 사 회 고 현 종 노년유니온 사무처장 순 서여는 말이 명 묵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대표발언 1김..
2018.02.05 -
창동역 노점상 농성장 찾은 내만복 공동위원장
최창우,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내만복) 공동위원장이 도봉구 창동역 노점상 농성 현장을 찾았습니다. 두 공동위원장은 유의선 상황실장(내만복 운영위원)과 노점 관계자들을 만나 농성 경과를 전해 듣고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쌀 두 포대를 선물했습니다. 전국노점상연합회 소속 회원들은 지난 해 12월 초부터 한 달 넘게 창동역 앞에서 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앞서 55개 포장마차를 정리한 후 깔끔한 형태의 노점 박스를 다시 설치 하기로 도봉구청과 합의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재설치할 시일이 지났지만, 도봉구청이 주변 주민들의 반대를 이유로 미루고 있어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농성을 하고 있는 회원들은 수개월 째 장사를 하지 못해 생계마저 어려운 실정입니다. 추운 겨울, 농성이 장기화될 경우 이..
2018.01.07 -
내만복,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완료
회원 여러분, 내가만드는복지국가가 지난 12월 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비영리단체 등록증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공익적인 비영리단체로서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함께 사는 '대한민국 복지국가'를 만들겠습니다. 더불어 양해말씀 드릴 것은, 아직 회원님들의 회비가 소득공제를 받지는 못합니다. 비영리단체 등록에 이어 내년에 '기부금지정단체' 등록까지 추진하겠습니다. 내년 회비부터는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17.12.25 -
[로드스꼴라] 청년, 내만복을 만나다
[로드스꼴라] 청년, 내만복을 만나다 지난 9일 청년들이 내만복 동교동 사무실을 찾았다. [로드스꼴라]에 다니는 학생들이 우리나라 복지 실태에 대해 토론하고 싶다며 내만복 문을 두드린 것. [로드스꼴라]는 “길 위에서 배우고 놀고 연대하는 연대학교”란다. 16~22세 청년들이 입학하는 일종의 ‘대안학교’로서 여행 속에서 철학과 인문학을 배우는 2년(4학기) 과정을 운영한다. 매년 20명씩 입학하는데 어느새 9기를 모집중이라고. - 로드스꼴라 학생들과 내만복 홍대사무실 앞에서... 내만복을 찾은 6명의 청년들은 7기 졸업반 학생들로 지난 여름 핀란드를 다녀왔다. 한달간 핀란드를 참여관찰하고 복지국가에 급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이에 졸업프로젝트로 핀란드와 한국을 비교하는 책을 만드는 미션에 도전. “핀란드..
2017.11.10 -
열혈 내만복 청년들과 함께 걸어 본 인왕산
지난 주말(4일) 늦가을 단풍을 즐기며 인왕산에 올랐습니다.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운영위원과 최근 내만복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열혈 청년 회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몇 차례 한강변에서 나들이를 한 적이 있지만 등산은 처음입니다. 가을 바람이 조금은 누그러진 오후에 사직공원 앞에서 만났습니다. 인왕산 자락길을 걷다가 정상에 올라 예쁜 사진을 찍었습니다. 해질 무렵 내려와 저녁을 함께 먹었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내만복 회원님들과 함께 하는 걸으면 좋겠습니다.
2017.11.05 -
손주 병원비 걱정 할아버지, 어린이병원비 국가보장 235명 이웃들 자발적 서명 모아
전라도 함안군에서 세차장을 운영하는 노인이 어린이 병원비 국가보장을 위해 직접 쓴 편지 형식의 호소문과 235명의 이웃들의 서명을 우편으로 보내 왔습니다. 이 노인의 손주 또한 병원비로 고통을 받고 있어 그러한 애타는 마음을 있는 그대로 담았습니다. 어린이병원비국가보장이 되는 날까지 가 함께하겠습니다. ----------------- 15세 이하 어린이 병원비, 이제 국가가 책임져야합니다!“어린이병원비 전액 국가부담 서명운동”에 동참합시다! 저는 함안군 칠원읍에서 타이어마트/세차장을 13년째 운영을 하고 있는 최태열입니다. 사회적 무거운 이슈들이 우리 서민들의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는 것 같습니다. 최순실 국정농단관련문제, 박대통령 탄핵과 헌재판결, 촛불과 태극기의 대결장이 되고있는 시위현장을 바라보면서 ..
2017.06.25 -
내만복 신임 임원 당선 기념, 을왕리 해변으로 운영위원회 모꼬찌 다녀와
지난 16일부터 1박 2일간 내만복 신임 임원 당선을 축하하고 운영위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모꼬지를, 영종도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다녀왔습니다. 지난 달 내만복 임원 선거에서 새로 선출된 최창우, 오건호 공동위원장과 운영위원들이 참여했습니다. 김대희 신입 운영위원(응급의학과 전문의)도 함께 했습니다. 첫날 오후에는 갯벌체험을 하며 조개를 잡았습니다. 을왕리 해변에서 일몰을 감상한 후 저녁에는 미리 잡은 조개와 함께 고기를 구워 먹었습니다. 이후 올해 네번째 운영위원회를 밤늦게까지 열었습니다. 지난 달 선거 결과 등 최근 활동을 공유하고 '내만복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열띤 논의를 했습니다. 다음 날 을왕리 해수욕장 해변을 둘러본 후 모꼬지를 마쳤습니다.
2017.06.18 -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어르신들 찾아 홍보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빈곤사회연대 등 40여 개 복지 시민단체가 모임 은 지난 6일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형행 부양의무자 기준의 문제를 알리고 이를 폐지하는 운동에 어르신들이 동참해 달라고 했습니다. 몇몇 어르신들은 '부양 의무' 자체를 폐지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세한 설명을 들은 어르신들은 대선 후보들에게 보내는 기생활보장법의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엽서'에 이름과 건네고 싶은 말을 적었습니다. 현재 19대 대선 후보 중 문재인,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후보가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를 약속했습니다. 사회복지계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선언 동참하기 --> https://goo.gl/9v6cYs
2017.04.08 -
바람부는 광화문 네거리에서, 네번째 어린이병원비 거리 서명
매주 금요일 낮,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 '어린이병원비 국가보장'을 홍보하고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네번 째는 지난 3월 4일이었습니다. 봄을 시기하는 강한 바람에 가로 현수막이 간혹 넘어지기도 했지만 건널목을 오가는 시민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 날 거리 홍보에는 함께 걷는 아이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의료연대 노동조합 활동가들이 함께 했습니다. 앞서 이들은 4월 5일 식목일에 맞춰 열 큰 행사를 준비하는 회의도 가졌습니다. - 사진
2017.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