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만복 자료(아카이빙용)/내만복 사진(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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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내만복 난지도 캠핑장 가을 나들이
지난 9일, 화창한 한글날 휴일을 맞아 내가만드는복지국가 회원들이 한강 난지도 캠핑장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해마다 가을이면 하루 날을 잡아 한강이나 인왕산 등으로 나들이를 다녀 옵니다. 오전 11시부터 모여 전어와 돼지고기를 구워 먹고, 김종명 공동위원장이 미리 삶아 온 소 머릿고기 수육까지 맛있게 먹으며 늦은 오후까지 이야기를 나누고 친목을 다졌습니다. 정다운 회원과 아이들은 연을 만들어 날리고, 배드민턴을 치며 종일 뛰어 놀았습니다. 곧 배낚시 나들이도 가 보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 사진
2019.10.12 -
연금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사회단체 연수
지난 28일 화장한 주말 오후,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 '지혜의 숲'에 자리한 '사회복지책마을'에서 연금개혁을 주제로 사회단체 연수를 가졌습니다. 이명묵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세밧사) 대표를 비롯해 몇몇 사회복지사들이 참여했습니다.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위원장이 '노후 소득보장 방안과 연금개혁'을 주제로 발제하며 기초연금을 50만원으로 올리자고 제안했습니다. 편한 분위기 속에 중간 중간 질의와 응답이 오가며 5시간 가까운 시간이 흘렀습니다. 연수를 마치고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기초연금 중심의 노후 소득보장 방안에 더욱 깊이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 사진 : 김혜미 세밧사 간사 외
2019.09.29 -
가칭)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연대 곧 발족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참여연대 등 95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가칭)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연대'가 오는 10월 7일 발족한다. 앞서 몇몇 단체 활동가들은 지난 20일 오후 참여연대서 만나 계약갱신청구권, 임대료 인상률 상한제, 임대주택 등록제, 표준임대료, 보증금 보호 방안 등 개정해야 할 주택임대차보호법의 주된 내용들을 정리했다. 발족에 앞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을 요구하는 기자회견과 거리 홍보를 갖고 다음 달 7일에 공식 발족할 예정이다.
2019.09.22 -
김세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만나 '줬다 뺏는 기초연금' 해결 촉구
'빈곤노인기초연금보장연대' 오건호 집행위원장(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위원장)과 김호태 공동대표(수급 당사자, 동자동사랑방), 고현종 집행위원(노년유니온) 등은 9일 오후 국회서 김세연 보건복지위원장을 만나 '줬다 뺏는 기초연금' 해결을 촉구하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갈수록 상대적 박탈감이 커지고 있는 기초생활수급노인들의 현실을 전하고,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나서달라고 했습니다. 이에 김세연 위원장은 지난 해 "국회 상임위(보건복지위)에서 의결된 사항을 기획재정부에서 받지 못하는 것은 매우 이상한 일"이라며 "이미 충분히 합의된 내용이 있기 때문에 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오는 27일 국회서 열릴 관련 토론회에도 공동 주최 ..
2019.09.09 -
[한겨레] 줬다 뺏는 기초연금 신문광고
'줬다 뺏는 기초연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와 복지국가 시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지난 3일 한겨레 신문에 아래와같이 광고를 실었습니다. 이 광고는 '줬다 뺏는 기초연금' 어벤져서 엔드게임이란 기획으로 지난 달 말부터 준비했습니다. 모금에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19.06.09 -
첫 '어린이 병원비 100만원 상한제' 시행을 앞둔 은수미 성남시장 만나
지난 17일 오후, 이명묵 집행위원장과 오건호 공동대표 등 연대 관계자들이 성남시청에서 은수미 성남시장을 만났습니다. 이들은 전국에서 처음 시행을 앞두고 있는 성남시 '어린이병원비 100만원 상한제' 추진 현황을 공유하면서 은 시장의 강한 추진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은 시장은 지난 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어린이병원비연대와 정책 협약을 맺고 어린이병원비 100만원 상한제를 공약했습니다. 성남시는 지난 1년 여간 관련 정책 연구와 조례 제정 등 구체적인 시행 계획을 마련해 추진해 왔습니다. - 사진
2019.05.19 -
종로 국일고시원 화재참사 희생자 49재 기자회견
7명의 목숨을 앗아간 종로 국일고시원 화재가 있은지 49일이 되는 27일 오후, 화재 현장에서 주거, 빈곤, 복지 단체 회원들이 모여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한 낮 기온이 영하 7도를 오르 내려 올들어 가장 추운 날이었습니다. 많은 취재진이 모인 가운데 기자회견은 이원호 빈곤사회연대 집행위원장의 진행으로 홈리스행동, 서울세입자협회,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유가족 대표 등의 발언으로 이어졌습니다. 국일고시원 생존자의 생생한 증언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들은 이번 참사를 추모하고 가난한 사람들의 주거권과 재방방지대책을 요구했습니다. 내가만드는복지국가에서는 최창우 운영위원(집걱정없는세상 대표) 등이 함께 했습니다. 종로 국일고시원 화재 참사로 일곱명의 생명을 잃은 지 49일이 지났다. 죽은자들은 내세로 떠..
2018.12.27 -
줬다 뺏는 기초연금 해결을 위한 국회 앞 연속 1인 시위
4년 넘게 방치돼 온 '줬다 뺏는 기초연금' 문제 해결의 물꼬가 트일까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부가급여 형태로 월 10만 원씩 기초생활수급 노인에게도 지급하기로 결의한 데 이어 국회 예결위와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내만복, 세밧사, 노년유니온 등 회원들이, 이 예산이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앞에서 매일 1인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응원 바랍니다.
2018.12.02 -
‘줬다뺏는 기초연금’ 증액예산 예결위 의결 요구 기자회견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노년유니온, 빈곤사회연대 등 소속 단체 회원들이 지난 23일(금)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초생활 수급 노인에게 기초연금 10만원을 지급하기 위한 예산 반영을 촉구했습니다. 지난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소위는 내년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기초생활수급 노인에게 부가급여 형태로 월 10만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해 내년 국비 예산 4,102억원의 증액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국회 예결위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미뤄지면서 이 예산도 아직까지 지체되고 있습니다. 예결위는 ‘줬다 뺏는 기초연금’ 4천억원 예산증액 반영하라! ‘줬다 뺏는 기초연금’ 문제를 해결하라는 사회적 요구가 높다. 우리 사회 가장 가난한 어르신들이 기초연금 혜택에서 제..
2018.11.25 -
더민주당 강서구 당원 만난 내만복
11월의 첫날 저녁, 더불어민주당 강서갑지역위원회 당원들을 만났습니다. 강서갑은 금태섭 국회의원의 지역구입니다. 지난 지방선거 직전 '복지국가 촛불'에 한 번 참여했던 윤유선 강서구의원 소개로 당원교육이 있는 날입니다. 이상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사무국장은 '미디어와 SNS로 마을에서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강의했습니다. 내만복 라디오와 내만복 유투브 채널인 만복TV 활동을 소개하며 이러한 복지미디어로 당원들이 다른 당원이나 주민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이야기했습니다. 더불어 지역위원회 사업 홍보와 소통을 위한 SNS 활용법도 덧붙였습니다. 이 국장이 복지미디어로 복지관이나 풀뿌리 주민모임을 주로 찾아 왔지만, 정당 지역위원회 당원교육은 처음이어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2018.11.02 -
도봉구 민주시민교육, 오건호의 세금으로 만드는 보편적 복지사회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운영위원장이 도봉구를 찾아 '세금으로 만드는 보편적 복지사회'라는 제목으로 강의했습니다. 지난 달 29일 오전 도봉구 평생학습관에서 연 이날 강의에 일찍부터 도봉구 주민들이 찾았습니다. 민주시민교육과 관련한 조례를 만든 이영숙 도봉구의회 의원도 함께 했습니다. 오 위원장은 세금의 기본적인 개념부터 뿌리깊은 세금 불신의 원인을 먼저 짚었습니다. 이어서 우리나라가 복지사회로 가는데 필요한 증세 규모와 소득세, 사회보험료 등 증세가 가능한 세목 등을 알려 주었습니다. 복지에만 쓰는 목적세인 사회복지세로 묶는 방법이었습니다. 공평한 과세로 세금 불신을 극복하고, 증세로 복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납세 당사자인 시민들이 먼저 목소리를 내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날 강의를 들은 한 주민은 "부..
2018.10.29 -
유투버 사회복지사 되는 길!
제법 날씨가 쌀쌀했던 주말 오후, 유투버를 꿈꾸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유익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유투브에 자신의 영상을 공유해 세상과 소통하고 싶은 사회복지사들이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교육장에 모였습니다. 먼저 유투브에서 '생각많은 둘째언니'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장혜영씨가 자신만의 비결을 소개했습니다. 자신의 독특한 생각, 장애를 갖고 있는 동생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로 유투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유투버 입니다. 그녀는 개성, 소통, 그리고 시간을 두고 꾸준히 하는 활동을 인기 유투버가 될 수 있는 비결로 꼽았습니다. 이어 참여자들은 인기 유투버가 되기 위한 즉석 실습을 했습니다. '줬다 뺏는 기초연금' 문제 해결을 위한 자신만의 생각을 서로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바로 유투브에 올려 보았습니다. ..
2018.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