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만복 자료(아카이빙용)/내만복 사진(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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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성남시 당원과 내만복의 만남
지난주 토요일(6일) 정의당 성남시 당원들이 [나라는 부유한데 왜 국민은 불행할까?]를 읽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은 사전에 3차례 모여 책을 숙독한 후 총정리하는 행사로 필자인 오건호 운영위원장, 김종명 보건의료팀장을 초청해 강의를 듣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건호 위원장은 최근 연금개혁 논란의 쟁점을 소개하고, 노동시장 중심부 시야를 넘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국민연금을 넘어 기초연금을 중심에 둔 다층연금체계가 대안이라 제안했다. 김종명 팀장은 성남시의료원 공공의료정책연구소 소장으로 자신의 지역 시민들과 만나 반갑다는 인사를 시작으로, 민간의료보험의 실태, 문재인케어의 핵심과 과제 등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함께 ‘어린이병원비 완전 백만원상한제’ 운동에 나서자 제안했다. 앞으로도 내만복은 지역..
2018.10.07 -
개천절 휴일, 인왕산으로 가을 나들이
지난 3일, 개천절 휴일을 맞아 내가만드는복지국가 회원들이 인왕산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해마다 가을이면 한강 난지도 캠핑장 등으로 야유회를 즐겨 왔습니다. 인왕산 나들이는 지난 해에 이어 두번 째입니다. 지난 해와는 달리 오전에 인왕산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올라 도심 풍경을 즐긴 후 자락길을 따라 효자동으로 내려왔습니다. 정상이 어디인가를 두고 이런 저런 말들이 오갔습니다. 코스모스는 활짝 피었지만, 가을이 깊지 않아 인왕산은 아직 초록빛이었습니다. 늦은 오후에 간단한 뒤풀이를 하고 나들이를 마쳤습니다. 이날은 오건호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몇몇 운영위원과 신입회원들이 함께했습니다.
2018.10.05 -
새 사무실 이전 기념, 보유세 ABC 공개특강
내가만드는복지국가(내만복)와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세밧사)가 함께 마포구 신수동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오랜동안 복지국가 운동으로 형제처럼 호흡을 맞춰 해 온 두 단체가 함께 하기에 이명묵 세밧사 대표는 그 자리에서 '복지국가 베이스캠프'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새 사무실을 맞아 두 단체 회원들과 함께 공개 특강을 열었습니다. 홍순탁 내만복 조세재정팀장(회계사) 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부동산 보유세를 주제로 강의했습니다. 홍 팀장은 정부 재정개혁특별위원회가 내 놓은 안이 빈약한 이유를 설명하고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개편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종부세의 경우 토지 관련 실효세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시간 가량 강의를 마치고 회원들과 뜨거운 질의, 응답을 이어갔습니다. ..
2018.07.27 -
내만복 라디오, 제주서 첫 공개방송
대한민국 복지국가 대표 방송,내가만드는복지국가 팟캐스트 라디오이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날아가현지에서 방송합니다. 방송 가족, 내만복 회원님, 제주도민, 그리고 복지국가 시민들의 큰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2018.06.30 -
어르신들, 청와대까지 거리 행진
기초연금 도입 4년을 맞아 오는 7월 3일, 어르신들이 청와대까지 행진합니다. 이른바 '줬다 뺏는 기초연금' 문제를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해결하라고 촉구하기 위해섭니다. 4년 전 노인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기초연금을 도입했지만, 전국의 40만 기초생활수급 노인들은 기초연금을 받았다가 이를 소득으로 간주해 다음 달 생계급여에서 삭감당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런 식으로 4년 동안 계속된 문제입니다. 이들은 이날 경복국역에서 청와대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노인, 복지단체들이 모인 는 이 문제로 헌법소원을 내 현재 헌법재판소에서 심리중입니다.
2018.06.30 -
최창우 전 내만복 공동위원장, 노원구서 국회의원 선거 출마
최창우 전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위원장(현 운영위원)이 노원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오는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뤄집니다. 지난 2일에는 당고개역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들의 결의를 모았습니다. 최 전 위원장은 내만복 활동뿐만 아니라 마을에서 중소상공인, 철거민, 노점상 등 어려운 이들과 함께 해 왔습니다. 개소식에는 오건호 공동위원장과 이상호 사무국장이 다녀왔습니다.
2018.06.03 -
사진으로 보는 내만복 신입회원 만나는 날
때이른 무더위가 찾아 온 5월의 마지막 날, 내가만드는복지국가(내만복) 동교동 교육장에서 신입회원들을 만났습니다. 지난 해와 올해 내만복에 가입한 신입회원과 운영위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먼저 내만복의 지난 활동을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담은 '복지국가를 만드는 사람들'과 올해 총회 때 상영한 영상을 보았습니다. 이어서 오건호 운영위원장이 '내만복과 복지국가 만들기'라는 주제로 내만복을 좀 더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신입회원들은 돌아가며 내만복을 알게 된 계기와 바램 등을 전했습니다. 사회복지 대학원생, 건설업, 금융권에 종사하는 회원 등 처음 내만복을 찾은 회원들은 다양했습니다. 미리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깊은 밤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018.06.01 -
권태홍 전북도지사 후보, 어린이 병원비 보장 약속
오는 6.1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로는 처음으로 권태홍 정의당 전북도지사 후보가 어린이 병원비 '완전 100만원 상한제'를 약속했습니다. 권 후보는 24일(목) 오후 전주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와 협약을 맺고 이를 공약에 담기로 했습니다. 선거 이후에도 전북의 어린이 병원비 보장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권 후보와 오건호 어린이병원비연대 공동대표(내가만드는복지국가 위원장)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각각 서명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대 참여 단체인 전북사회복지사협회 이용준 사무처장도 함께 했습니다. 협약식을 마치고 오건호 위원장은 내만복 새 책 '나라는 부유한데 왜 국민은 불행할까?'를 권 후보와 이 처장에게 선물했습니다. 2018년 5월 24일 어린이병원비국가보장추진연대 한국아..
2018.05.24 -
어린이 병원비 걱정은 성남시부터 해결! 은수미 예비후보와 협약식
오는 6.13 지방선거, 지자체장 후보로는 처음으로 은수미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어린이병원비연대 와 협약식 을 갖고, 어린이 병원비 걱정을 성남시에서부터 해결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어린이병원비 걱정, 성남시에서 해결한다.” ‘무상교복’ ‘청년배당’의 성남시에서 18세 미만 어린이 병원비보장 ‘완전 100만원 상한제’ 은수미 예비후보자, 전국 최초 공약 발표. 인터넷 사이트와 사회단체 자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중증질환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를 위한 모금운동입니다. (백혈병과 뇌종양 등을 포함한)소아암, 심장병, 희귀 난치성 환아를 위한 의료비 모금은 수십 년째 우리의 일상이 되어 왔습니다. 중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를 돕자는 행사에 몇 가지 의문이 듭니다. 모금에 연결되는 사례는 실제 환아의 몇 %나 ..
2018.05.12 -
오지랖 넓은 사회복지사, 우리 잘 하고 있나요?
봄 기운이 더해가던 지난 24일 주말 오후,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독특한 토크쇼가 있었습니다. 주변에서 '오지랖 좀 떤다'는 소릴 듣는 사회복지사들이 서울시NPO지원센터에 모여 각자의 오지랖 세계를 펼쳐 보였습니다. 자신의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역할을 다하면서도 주변 사람들을 살뜰히 챙기는 이들입니다. 제주도의 고한철 사회복지사를 비롯해 인천의 박정아, 안성의 송부연, 서울의 이상호(내가만드는복지국가 사무국장) 등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오지랖들입니다. 이들은 1부에서 각자의 오지랖을 설파한 데 이어 2부 토크쇼에서도 빼어난 입담을 주고 받았습니다. 이상호 사무국장은 사회복지사가 된 이유와 함께 내만복 등 복지국가 운동에 미디어를 잘 활용하면 좋은 이유를 소개했습니다. 또 사회복지사나 다른 복지단체와의..
2018.03.25 -
문재인케어, 가입자 협의체 2차 회의
문재인케어 조속 추진을 위한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 가입자 협의체 2차 회의가 지난 2월 23일 오후, 국민연금공단 서울본부 내 사회보장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그간 복지부는 의사협회, 병원협회 등 의료계와 '의정협의체'만 운영해 오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내가만드는복지국가와 참여연대 등 노동, 시민사회단체와도 협의체를 꾸려 논의 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복지부 노홍인 건강보험정책국장 등 관계자들은 그간 의료계와 논의 경과 및 향후 계획, 실손보험과 연계 법안 등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가입자 단체들은 문재인케어 추진을 위한 기본원칙과 요구사항 등을 전달했습니다. 향후 비급여의 급여 전환 계획, 재원 마련 방안, 의료전달체계 개혁 등 포괄적인 주제를 놓고 논의를 계속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 관..
2018.02.24 -
복지부 관계자 만난 동자동 쪽방촌 어르신들
밤 사이 눈이 내린 지난 2월 23일 오전,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 관계자들이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어르신들을 찾았습니다. 기초생활 수급 노인들이 기초연금을 받았다가 다시 빼앗기는 이른바 '줬다 뺏는 기초연금' 문제 때문입니다. 지난 2014년 기초연금이 도입된 이래 복지부가 이 문제로 당사자들을 만난 건 이날이 처음입니다. 복지부 담당 국장은 "당장은 어렵지만 다양한 노력을 해 보겠다."고 어르신들께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명묵 집행위원장은 복지부와 공개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1시간 가량 면담을 마친 후, 복지부 관계자들과 김호태 동자동 사랑방 대표,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위원장, 고현종 노년유니온 사무처장, 김익환 동작노인복지관장 등이 쪽방촌을 함께 둘러 보며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만..
2018.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