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병원비 걱정은 성남시부터 해결! 은수미 예비후보와 협약식

2018. 5. 12. 16:25내만복 자료(아카이빙용)/내만복 사진


오는 6.13 지방선거, 지자체장 후보로는 처음으로 은수미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어린이병원비연대협약식 을 갖고, 어린이 병원비 걱정을 성남시에서부터 해결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어린이병원비 걱정, 성남시에서 해결한다.”


‘무상교복’ ‘청년배당’의 성남시에서


18세 미만 어린이 병원비보장


‘완전 100만원 상한제’



은수미 예비후보자, 전국 최초 공약 발표.



인터넷 사이트와 사회단체 자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중증질환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를 위한 모금운동입니다. (백혈병과 뇌종양 등을 포함한)소아암, 심장병, 희귀 난치성 환아를 위한 의료비 모금은 수십 년째 우리의 일상이 되어 왔습니다.


중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를 돕자는 행사에 몇 가지 의문이 듭니다. 모금에 연결되는 사례는 실제 환아의 몇 %나 될까요? 또 연결되기까지 아이와 부모는 얼마나 오랜 시간 고통스러웠을까요? 그리고 또 ... 연결되지 못한 아이들은 어떻게 하나요? 우리는 한 명, 두 명 ... 어린이의 생명이 모금에 의존하는 풍전등화와도 같은 현실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민간보험회사에 납입하는 어린이보험료는 연간 4~5조원이나 됩니다. 그 돈의 채 10%도 안 되는 4,020억 원만 정부에서 부담하고 “(비급여 포함)연간 100만원 상한제”를 도입하면 18세 미만 850만 명 아동/청소년의 병원비를 100%보장할 수 있습니다. 4,020억 원은 국민건강보험 누적흑자 21조원의 1.9%에 불과합니다.


이에 어린이병원비국가보장추진연대(약칭 어린이병원비연대)는 지난 5월 3일, 병원비 불안에서 부모들을 해방시키고, 이 땅에 태어난 어린이의 생명을 정부에서 책임지는 어린이병원비 국가보장 지방선거 공약을 제안했습니다.


이러한 정책 제안에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은수미 예비후보자는 18세 미만 성남시 아동 15만6천명의 <병원비 보장을 위한 완전 100만원 상한제>를 공약으로 채택하겠다고 5월 11일에 발표합니다. 어린이병원비연대는 성남시에서 <어린이병원비 보장을 위한 완전 100만원 상한제> 실행에 필요한 예산을 연 15억원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병원비연대는 은수미 예비후보자의 공약 채택을 환영하면서, 다른 지방선거 후보자들도 동참하기를 촉구합니다.


병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병원비를 걱정하는 부모들,

‘어린이병원비 국가보장’ 지방선거 모두의 공약으로 이제는 끝내자 !



2018년 5월 11일


어린이병원비국가보장추진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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