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만복 자료(아카이빙용)/내만복 사진(224)
-
정의당 윤소하 의원, 줬다뺏는 기초연금 해결 법안 첫 발의
와 국회서 공동 기자회견 열어 국회 본관 정론관에서 윤소하의원 (보건복지위원회)은 기초생활수급자 노인들도 기초연금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하는 기자 회견을 열었다. 윤소하의원은 "오는 7월 25일이면 기초연금 시행 2주년이 된다. 현재 441만명의 노인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여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있지만, 정작 가장 빈곤층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노인은 사실상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재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 수급 노인의 경우 기초연금 20만원을 받으면 생계급여에서 20만이 고스란히 감액되기 때문이다. 이에 윤소하 의원은 기초연금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실제소득 산정에서 제외하여 기초연금 지급을 보장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또..
2016.06.30 -
내만복 정책위원회 첫 모임 가져
분야별 13명 전문적 복지 정책 연구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회가 지난 20일(월) 홍대 인근에서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남재욱 정책팀장을 비롯해 내만복의 활동 목표에 공감하는 의료, 노동, 노인, 청년, 복지 재정 등 13명의 복지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였습니다. 이 날 모임에서는 오건호 공동위원장이 그간 내만복 활동과 계획을 소개하고 서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정책위원회는 격월로 모임을 갖고 주제별로 공부를 하며 다양한 정책 분야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모임이 없는 달에는 내만복 포럼을 열어 시민들과 최신 복지 의제를 놓고 깊이 있는 생각을 나눌 예정입니다. 내만복 회원님,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2016.06.23 -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 "수급자 노인에게 기초연금 안 주는 것, 사회 정의에 반해"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노년유니온 등 20개 노인, 복지단체가 모인 는 20대 국회 개원을 맞아 지난 21일(화) 오전 국회에서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을 만났습니다. 기초연금 연대 소속 단체 대표자들은 2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줬다 뺏는 기초연금' 문제를 놓고 양승조 위원장과 해법을 고민했습니다. 먼저 김선태 노년유니온 위원장은 "지난 19대 국회 때도 양승조 위원장이 가장 열심히 노력해 주셨다"며 이번에 "보건복지위원장까지 맡은 만큼 꼭 해결이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에 양승조 위원장은 "꼭 필요한 노인에게 기초연금을 주지 않는다는 건 우리 사회 정의에 반한다"며 20대 국회에서 "이 문제는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
2016.06.23 -
20대 총선, 어린이병원비 국가보장 약속한 후보자 명단 공개 2016.04.11
-
어린이병원비연대, 정의당과 총선 공약 협약식 가져
0~15세 아이가 있는 가정의 85%가 민간어린이보험에 가입하고, 납입하는 보험료가 연간 4조원. 0~15세 아동 780만명의 입원치료 병원비를 전액 국가가 보장하는데 필요한 돈은 5천억원. 국가가 나선다면 사회적으로 3조 5천억 원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780만 아동 부모가 병원비 불안과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내만복 등 58개 단체가 모인 는 지난 11일 국회에서 정의당과 총선공약 협약식을 갖고 오는 총선에서 어리이 병원비 국가보장이 왜 필요한지 널리 알려가기로 했습니다. _ 글 ; 이명묵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인용 / _ 사진 ; 박진제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관련 자료 내려받기 --->
2016.03.13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내만복이 복지국가 문을 활짝 열어가겠습니다! 내만'복'도 함께 드립니다. 즐거운 설날 보내세요~
2016.02.06 -
할머니가 주고 가신 과자 두개, 45차 사회복지세 서명
주말 오후 도심을 찾아가는 사회복지세 거리 홍보, 지난 19일 오후는 수유역 어딘가에서였습니다. 해가 짧아 금새 날이 어두워지고 쌀쌀한 날씨에 서명대를 찾는 시민은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회복지세를 알리고 홍보물과 풍선을 전하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어떤 할머니는 추운데 고생한다며 작은 과자 2개를 주머니에서 꺼내 주었습니다. 마흔 다섯번째 거리 서명엔 최창우 공동운영위원장과 유동호 운영위원, 이상호 사무국장이 함께 했습니다.
2015.12.19 -
날도 추운데 누가 서명을 한다고? 마흔 네번째 '사회복지세' 거리 홍보
날이 좀 풀리긴 했지만 손에 낀 장갑을 벗기엔 망설여지는 날씨였습니다. 마흔 네번째 맞는 사회복지세 도입을 위한 시민 서명, 거리 홍보는 지난 5일 오후 창동 하나로마트앞에서 가졌습니다. 할머니 두 분이 사이좋게 의자에 앉아 건네 받은 사회복지세 홍보물을 꼼꼼히 보면서 상의를 한 후 서명대로 돌아와 서명을 했습니다. 병원비, 노후 생활을 염려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종종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곧 닥칠 등록금 걱정을 하는 청소년들이 무리지어 오기도 했습니다. 풍선이 다 떨어져 받지 못한 어떤 아이는 울기 직전이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습니다. 44차 사회복지세 거리 홍보는 최창우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유동호 운영위원과 이상호 사무국장, 이창섭 자원재활용연대 의장, 봉주헌..
2015.12.05 -
세상의 모든 전태일에게~ 이소선 합창단 정기 공연
전태일 열사 45주기를 기리며 이 지난 2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정기 공연을 가졌습니다. 이소선 합창단은 지난 2011년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의 영결식을 계기로 모인 시민들이 지난 해 창단했습니다. 올해 공연은 "특히 비정규직과 불법해고 문제에 관심을 쏟았다."며 "세상의 모든 전태일에게 이 노래를 바친다."고 임정현 단장은 말했습니다. 주제별로 총 4부로 나눠 앵콜곡을 포함해 20여곡을 선보였습니다. 2부 '버려질 삶이란 없다'에서는 세월호 추모곡 합창에 이어 유민 아빠 김영오씨가 무대에 올라 인사를 했습니다. 이 곡은 테너 파트장인 이건범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운영위원이 쓴 시에 노래를 붙인 것입니다. 3부 '살아오는 전태일' 순서에는 티브로드, 쌍용자동차 등 비정규직 투쟁 노동자들이 ..
2015.10.24 -
2015 빈곤 차별 철폐의 날. 노점상, 장애인 등 서울 도심 행진
10월 17일 주말 오후 '빈곤 차별 철폐의 날'을 맞아 노동자, 노점상인, 장애인 등 시민들이 서울 도심을 행진하며 '빈곤을 없애자!'고 외쳐습니다. 이 날은 UN이 정한 '빈곤 퇴치의 날'로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2005년부터 노동, 시민단체들이 '빈곤차별 철폐의 날'로 부르며 해마다 집회와 거리 행진 등을 갖고 있습니다. 올해도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빈곤사회연대, 맘편히 장사하고픈 상인 모임 등 50여개 단체가 서울, 대구, 부산에서 각각 참여했습니다. 올해는 특히 영세 상인, 노점상, 주거 빈곤층을 위해 '누구도 쫓겨나지 않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가난하기 때문에 쫓겨나는 사람들의 현실을 고발했습니다. 오후 1시부터 동대문운동장에서 집회를 연 후 퇴계로, 중구청, 종로를 지나 보신각까지 행진했습니다. ..
2015.10.17 -
3년여 만에 처음으로 가진 내만복 운영위원회 가족 야유회
지난 3일, 화창한 가을 주말을 맞아 내만복 발족 3년여 만에 처음으로 운영위원 가족 야유회를 가졌습니다. 한강 난지도 캠핑장에 아이들까지 20여 명이 모였습니다. 김종명 건강보험하나로팀장이 미리 준비한 산지 직송 붕장어와 삼치 등 싱싱한 생선, 목살과 삽겹살을 숯불에 구워 맛있게 먹었습니다. 김영순 운영위원이 준비한 와인이 잘 어울렸습니다. 운영위원들은 그간 딱딱한 회의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 놀았습니다. 마침 저녁에는 '불꽃놀이'가 펼쳐져 저마다 집으로 돌아가면서 구경을 하며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조만간 운영위원 뿐만 아니라 '회원 만남의 날'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2015.10.10 -
보신각에서 우연히 만난 <만복라디오> 애청자, 43차 사회복지세 거리 서명
마흔 세번째 사회복지세 도입을 위한 시민 서명 홍보는 지난 19일 오후, 보신각에서 가졌습니다. 정부 노동개혁을 규탄하는 민주노총 등 노동, 시민단체 집회와 거리 행진이 있어 종로 주변은 분주했습니다. 경북에서 올라왔다는 한 시민은 서명 가판대로 와 애청자라고 하며 아직 회원은 아니지만 "내만복의 이러한 활동 방식이 좋더라"는 말을 건네며 흔쾌히 서명했습니다. 만복라디오 애청자를 거리에서 우연히 만나기는 흔치 않은 일이라 반가웠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돌아가는 노동자들이 줄을 서가며 서명에 많이 동참했습니다. 이날 홍보에는 최창우 공동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윤오 정의당 도봉구위원회 위원장, 전국세입자협회 회원,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도봉 주민 두 분이 함께했습니다. - 사진 -
2015.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