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만복 자료(아카이빙용)/내만복 사진(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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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한 복판에 '복순이' 출연!
사회복지세로 복지국가를 만들어갈 상징인 별 소녀, '복순이'(현재 임시 이름)가 처음으로 그 귀여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사회복지세 국회 청원을 위한 시민 서명을 위해 지난 주말(5일) 종로 옛 국세청 앞에서 복순이가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오가는 시민들과 같이 사진을 찌거나 아이들은 신기해 하며 손을 내밀고 안아달라고 했습니다. 복순이의 활약에 힘입어 내만복과 노년유니온 회원들은 거리 서명을 활기차게 마쳤습니다. 깊은 가을 하늘 만큼이나 벌써부터 복순이가 또 보고싶어 지네요^^
2013.10.06 -
1인시위 100일째 맞아 촛불 켠 사회복지사들
격무에 시달린 나머지 올해 초 잇달아 스스로 목숨을 끊은 4명의 사회복지사를 추모하는 1인시위가 100일을 넘었다. 1인시위는 이명묵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대표를 비롯해 내가만드는복지국가 회원 등 복지시민단체 회원들이 함께 해 왔다. 100일째를 맞아 지난 26일 밤에는 보건복지부 앞에서 사회복지사와 시민들이 촛불을 들었다. 4명의 사회복지사를 추모하면서 사회복지사 1만명 충원 등 보건복지부에 관련 대책을 촉구하고 보편적 복지를 위한 사회복지세 도입을 요구하는 자리였다. 이러한 '복지국가 시민 촛불'도 아홉번째 순서다. 쌀쌀한 날씨 탓인지 많은 사람이 모이지는 않았지만 엄숙하면서도 재미있는 이야기와 노래가 쏟아졌다. 지민주씨의 따뜻하고 힘찬 노래에 이어 이건범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운영위원이 즉석에서..
2013.09.29 -
[5차서명전] 사회복지세 5차 서명전, 연휴 끝자락 보신각에서
사회복지세 도입을 위한 시민 서명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막바지 추석연휴인 지난 24일 주말 오후 보신각에서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복지국가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다섯번째 거리 서명전을 펼쳤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3.09.21 -
[강연] 내만복 민변 강연 "세법개정안과 복지증세"
변호사들의 날카로운 질문속에 사뭇 진지했던 강연, 뒷풀이도 새벽까지... 9월 3일 저녁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강당에서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의 '사회복지세' 강연이 진행되었다. 민변 간부와 회원 변호사들을 상대로 지난 박근혜 세법개정안의 문제점과 한국 조세 실태를 살펴보고, 왜 부자증세를 넘어 복지증세로 가야하는지를 역설하고 그 핵심 방안으로 사회복지세 도입을 제안했다. "다른 나라에도 비슷한 세금이 있느냐?", "재정지출 불신이 큰 데 증세 제안이 효과를 낼 수 있겠는가?" 등 변호사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지만, 결론은 복지국가를 만들기 위해선 시민들이 모두 형평껏 세금을 더 내는 복지증세에 나서야 한다고 중지를 모았다. 이어 맥주 애프터가 이어졌는데, 새벽까지 달렸..
2013.09.08 -
사회복지세 도입 거리 서명, 도봉구 쌍문역에서
사회복지세 도입을 위한 두번 째 거리 서명전을 지난 8월 31일(토) 저녁, 도봉구 쌍문역에서 가졌다. 한 주 전 보신각에서 가진 선포식에 이어 두 번째 자리다. 주말 오후, 인근 스튜디오에서 '보이는 칼럼' 녹화를 마친 최창우,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내만복) 공동운영위원장은 곧바로 쌍문역으로 달려가 도봉구 주민들을 만났다. 내만복 김종명 건강보험하나로 팀장, 이상호 사무국장과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신철민 회원이 함께했다. '세금 더 내자는 얘기에 사람들이 선뜻 서명을 해줄까?' 하는 걱정이 앞섰지만, 복지국가에 관한 얘기를 차근 차근 듣고는 서명에 동참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한 시간 여의 서명전을 마치고 홍보부스를 정리하는 중에도 서명을 하고 가겠다는 어머니도 있었다.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노년유..
2013.09.01 -
세계 역사상 처음으로 '세금 더 내자!'는 운동 시작.
세계 인류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세금을 더 내겠다고 하는 운동을 시작했다. 이유는 보편적인 복지 확대를 위해서다.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노년유니온,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등 4개 복지관련 시민단체는 지난 8월 24일 보신각에서 '사회복지세' 도입을 위한 시민서명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8일 국회에 복지에만 쓰도록 하는 세금인 '사회복지세법'을 청원한 데 이어 이날부터 시작한 거리서명전을 통해 모은 시민들의 지지 서명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4개 단체외에도 사회복지세에 동의하는 시민단체들이 함께 참여할 것으로 보이며 거리 서명은 매주 열 계획이다. 아래는 선언문 전문. -------------------------------------..
2013.08.26 -
[강연] 부자증세라는 기존 패러다임을 바꿔라
한국의 조세실태와 증세전략 –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위원장 번개 강연 정부의 세법개정안을 두고 논란이 많은 가운데, 우리나라 복지재정 마련을 위한 조세에 관한 강연이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오건호 공동위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지난 8월 1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강연에 많은 사회복지사, 시민들이 찾아 세법개정안에 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연에서 오위원장은 세법개정안, 보편복지 세력이 주장하는 부자감세 철회, 한국의 조세실태를 알아보고 복지국가를 원하는 사람들이 세금, 조세, 재정을 어떤 방법으로 풀어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4개 단체(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노년유니온,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의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2013년 세법개정안..
2013.08.25 -
국정원에 빼앗긴 민주주의 찾으러 간 내만복
내가만드는복지국가 회원들이 지난 8월 10일, 국정원에 빼앗긴 민주주의를 찾으러 서울광장을 찾았습니다. 이 날은 국정원을 규탄하는 6차 범국민대회로 서울광장을 메우고 남을 정도로 촛불이 가득했습니다. 촛불 열기에 사람들의 뜨거운 열정이 더해져 한 여름 밤을 더욱 달궈 냈습니다. 앞서 서울광장 인근에서 운영위원회를 마친 내만복 식구들은 2시간 넘게 진행된 집회에 끝까지 자리를 지킨 후 가까운 호프집에서 뒷풀이를 가졌습니다. 젊은 회원들이 함께 한 뒷풀이는 청계천으로 옮겨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2013.08.12 -
[강연] 40여 명의 예비사회복지사 만난 최창우 공동위원장
내가만드는복지국가(내만복) 최창우 공동위원장이 지난 25일(목) 오전, 도봉서원종합복지관(서울 도봉구 도봉동)에서 40여명의 예비 사회복지사들을 만났습니다. 이들은 도봉구 소재 4개 복지관인 방아골, 도봉서원, 창동종합사회복지관과 서울시립 도봉노인복지관에 현장 실습을 나온 여러 대학의 4학년 학생들입니다. 도봉구 사회복지사 연합실습 프로그램의 하나로 최 위원장은 이들에게 '복지국가'를 주제로 2시간 가량 강연했습니다. 이 날 프로그램은 방아골복지관 김희경 팀장이 기획했습니다. 주거, 노후, 교육, 의료 등 숫자를 통해 알아보는 우리나라의 복지 현실과 대안으로 내만복이 주장하는 건강보험하나로와 사회복지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즉석에서 낸 퀴즈를 맞춘 학생들에게는 내만복 1주년 단행본을 선물했습니다...
2013.07.28 -
[복지국가 촛불] 사회복지사를 지키자! 사회복지세 도입하라!
장맛비가 잠시 그친 지난 25일 밤, 보건복지부 앞에 촛불을 켠 사회복지사,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였습니다.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4명의 사회복지 공무원을 추모하고 사회복지사 1만명 충원, 사회복지세 도입을 요구하는 자리입니다. 올 들어 세 번째 추모집회이면서 지난 해 부터 시작한 '복지국가 시민촛불'의 8번 째 순서입니다. 김재훈 세상을 바꾼는 사회복지사(세밧사)의 사회로 먼저 잇달아 자살한 동료 사회복지사를 기리는 묵념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세밧사 고인석 복지사의 경과 발언과 박은희 전국공무원노조 부위원장, 세밧사 양혜진씨가 발언했습니다. 노래하는 노동자, 박 준씨와 함께하는 노래로 촛불집회는 고조되었습니다.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조수진 조세팀장과 오건호 공동위원장은 복지국가를 위..
2013.07.28 -
장맛비 속에 사회복지사 1만명 충원, 릴레이 1인시위 계속
올 들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4명의 사회복지 공무원을 추모하고, 더 이상 이러한 죽음이 이어지지 않도록 하자는 의미를 담은 릴레이 1인시위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른 아침에도 장맛비가 계속됐지만 우비를 입은 채 '사회복지사 1만명 충원하라'는 구호는 광화문 네거리, 늘 같은 자리에 있었다. 특히 지난 한 주는 이세희 운영위원과 신기대 회원 등 5명의 내가만드는복지국가 회원들이 월요일(15일)부터 금요일까지 맡았다. 아침 7시 30분, 이른 시각이었지만 모두 열심이었다. 1인시위 현장 사진은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내만복 회원과 시민들에게 전해졌고 좋은 평가가 이어졌다. 사회복지사 1만명 충원 1인시위는 100여일을 넘어 당분간 계속할 계획으로 오는 25일(목) 저녁에는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촛불..
2013.07.21 -
사회복지사에게 정치란? 사회복지사 정치교실
뜨거운 열기 속에 '문제는 정치야! 사회복지사 정치교실' 마쳐 사회복지사에게 '정치'란 무엇일까? 남은 도와주는 착한 사람이 왜 '정치에 관여해?', 이렇게 복지현장은 가능한 정치를 멀리하고,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켜야한다는 통념이 강하게 존재해 왔다. 하지만 진실은 정반대다. 사회복지만큼 정치에 영향을 받는 영역도 많지 않으리라. 복지의 의사결정이 정치과정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제 사회복지사가 정치를 이야기해야 한다. 복지현장에서부터, 복지국가 만들기 운동에까지....사회복지사, 복지학과 학생 등 28명의 수강생들과 박상훈 후마니타스 대표, 오진아 마포구 구의원, 이명묵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이 열띤 토론의 자리를 만들었다. '사회복지사를 위한 정치교실' ..
201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