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세 도입 거리 서명, 도봉구 쌍문역에서
2013. 9. 1. 19:53ㆍ내만복 자료(아카이빙용)/내만복 사진
사회복지세 도입을 위한 두번 째 거리 서명전을 지난 8월 31일(토) 저녁, 도봉구 쌍문역에서 가졌다. 한 주 전 보신각에서 가진 선포식에 이어 두 번째 자리다. 주말 오후, 인근 스튜디오에서 <만복TV> '보이는 칼럼' 녹화를 마친 최창우,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내만복) 공동운영위원장은 곧바로 쌍문역으로 달려가 도봉구 주민들을 만났다.
내만복 김종명 건강보험하나로 팀장, 이상호 사무국장과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신철민 회원이 함께했다. '세금 더 내자는 얘기에 사람들이 선뜻 서명을 해줄까?' 하는 걱정이 앞섰지만, 복지국가에 관한 얘기를 차근 차근 듣고는 서명에 동참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한 시간 여의 서명전을 마치고 홍보부스를 정리하는 중에도 서명을 하고 가겠다는 어머니도 있었다.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노년유니온,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등 4개 복지시민단체는 사회복지세 법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매주 공감하는 시민들의 서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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