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만복 자료(아카이빙용)/내만복 사진(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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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주거권'없는 주거정책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 연합 학술제서 최창우 공동운영위원장 토론 지난 11월 22일, 가톨릭대학교에서 사회복지 연합 학술제에서 최창우 공동운영위원장이 토론자로 나서 주거복지에 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가톨릭대 사회복지 연합 학술제는 학부 사회복지학과,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대학원이 연합하여 한 주제로 학술발표를 하는 자리로, 매년 있는 2학기의 가장 큰 행사입니다. 주거복지를 주제로 했던 이번 학술제에서 최 위원장은 전국세입자협회의 공동대표로서, 그리고 전 서울 노원구 주거복지센터의 사무국장으로서 많은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주거 정책이 만들어지고 시행되는 과정에 대해, 주거복지를 위한 현장의 이야기 등 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알 수 없는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유익한 토론에 이은 뒤풀이 ..
2013.11.24 -
[11/23 거리서명] 영등포역 찾은 복순이!
매주 주말 사회복지세 도입을 위해 도심 곳곳을 찾아가는 복순이가 이번에는 영등포역을 찾았습니다. 벌써 11번째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났네요~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복지국가 소사이어티에서 준비한 이 날 서명에는 멀리 제주도에서까지 올라와 참여한 두 분과 사회복지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이 함께했습니다. 날씨가 추워져 움추리는 시민들이 많았지만, 복순이와 함께 사회복지세를 위한 열기만큼은 뜨겁습니다. 사회복지세 서명하기 -> http://mywelfare.or.kr/382
2013.11.24 -
[강연] 보험, 몇 개나 들어야 안심될까? 익산 솜리생협 조합원과 함께
김종명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건강보험하나로 팀장은 지난 11월 8일 전라북도 익산에서 '보험, 몇개나 들어야 안심될까?'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익산솜리라는 생활협동조합 주최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좌였다. 1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강의는 암보험, 실손의료보험과 같은 민간의료보험이 과연 제 역할을 해주고 있는지, 또 해줄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었다. 건강보험은 전국민이 가입해 소득에 비례해서 보험료를 부담하고, 국고와 사업주가 추가 부담해준다. 하지만 사보험은 전액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기에 보험료 부담이 크다는 점, 보험료중 사업비 비중이 커서 실제로 가입자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적다는 점, 더욱이 노후에는 보험료가 급격하게 올라 감당이 어려워 사보험으로 노후 대비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 등을 김 ..
2013.11.17 -
[11/16 거리서명] 복순이, 이번엔 청량리역에
사회복지세 도입을 위한 열번째 시민 거리 서명은 11월 16일 청량리역 앞이었습니다. 복순이는 여전이 아이들과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역과 인근 백화점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멈추고 복순이와 사진을 찍고 싶어했습니다. 아이들은 복순이에게 풍선을 하나씩 선물로 받았습니다. 기초연금에 관심을 가진 어르신들도 서명에 참여했습니다. 특별히 전국대리점연합회(준) 이창섭 대표가 함께했습니다.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건호, 최창우 공동운영위원장과 유동호 회원 등 내만복 식구들이 수고했습니다. 복순이 속은 바깥 날씨와 상관없이 따뜻?했습니다. 복순이를 직접 체험해 보고 싶은 회원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세 서명은 매주 토요일 계속 이어갑니다. 사회복지세 서명하기 -> http://m..
2013.11.17 -
[강연] 장애인들과 함께 기초연금 공부하다
지난 11월 8일(목) 노들장애인야학에서 오건호 공동운영위원장, 장애인 학생, 학부모들이 기초연금 공부를 했다. 박근혜 정부는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을 20만원으로 2배 인상한다는 공약을 어긴데 이어 중증장애인에게 지급되는 장애인연금 공약도 지키지 않고 있다. 첫째, 애초 모든 중증장애인에게 20만원을 지급한다고 했으나 대상이 3급 중복 장애인으로 한정하고, 이 중에서 소득을 따져 하위 70%에게만 20만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축소했다. 둘째, 중증장애인에게는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와 별도로 부가급여가 중요한데, 이번 개편안에서는 부가급여 인상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다. 셋째, 기초연금 수정안과 마찬가지로 장애인연금도 처음에는 국민연금 가입자 평균소득(A값)의 10%인 20만원으로 시작하지만 이후 인상이 ..
2013.11.10 -
[11/9거리서명] 단풍옷 입은 도봉산 찾은 복순이!
사회복지세 도입을 위한 아홉번째 거리 서명, 복순이가 단풍옷을 입은 도봉산을 찾았습니다. 지난 주말(9일) 오전 내만복과 노년유니온 회원들은 도봉산 입구 '포돌이 광장' 앞에서 등산객들을 만났습니다. 도봉구에서 두 명의 아저씨들이 함께 했습니다. 주변 상인들을 배려해 스피커를 쓰지 않았지만, 최창우 위원장의 우렁찬 육성과 '기초연금 20만원 되찾기' 구호에 힘입어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의 서명을 많이 받았습니다. 복순이가 나눠주는 '사회복지세 풍선'은 역시 아이들과 어머니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습니다. 복지에만 쓰는 세금, 사회복지세를 위한 시민 서명은 계속됩니다. 다음에는 복순이가 어느 곳에 나타날까요?
2013.11.10 -
[10차복지국가촛불] 연영석과 복지국가 촛불
'복지국가 만들기 시민 촛불' 10번째. 2013년 10월 마지막 밤, 보건복지부 앞에서 가수 연형석과 함께 촛불을 밝힌 사회복지사, 시민들. 나미의 '빙글 빙글'을 개사해 부른 '빙글 빙글 복지국가' 올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4명의 사회복지사에 이어 며칠 전 양평에서 과로로 숨진 30대 여성 사회복지공무원을 추모하고 복지국가를 꿈꾸는 촛불 문화제.
2013.11.04 -
[거리서명 10/26] "복지국가에서 살고 싶어요!"
보신각에 다시 나타난 '복순이' 우리리들의 캐릭터가 드디어 보신각에 떴습니다. 지난 26일 낮, 보신각 앞에서 사회복지세 도입을 위한 8번째 거리서명 운동을 하였습니다. 이번엔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와 '복지국가 소사이어티'가 수고해 주셨습니다. 화성노인복지관 김일용 관장님은 지지 동참하기 위해 화성에서 먼 길 달려오셨습니다. (글_ 이명묵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대표) 사회복지세 시민 서명은 계속됩니다^^
2013.10.27 -
[강연정리] 기초연금 공약사기, 어떻게 풀어가야할까?
기초연금 문제로 불거진 국민연금 불신 어떻게... 지난 18일,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 강당에서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세상을바꾸는 사회복지사, 노년유니온, 복지국가 소사이어티 공동 주최로 최근 발표된 기초연금 입법예고안에 대해 ‘기초연금 들여다보기-도입, 공약 사기, 그리고 과제‘를 주제로 번개 강연이 열렸다. 강사로 나선 오건호 내만복 공동운영위원장은 기초연금 도입의 역사를 통해 그 안에 잠재된 논점들, 2007년의 연금개혁, 기초연금 공약 사건, 그리고 입법예고안의 문제점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1988년 미래재정의 불안을 안고 출발한 국민연금은 재정안정화 조치를 위해 2007년 개혁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국민연금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은 높아졌다. 그러나 결과만 놓고 봤을 때, 오 공동위원장은 200..
2013.10.20 -
[연구모임] 만약 미모로 여성의 등급을 나눠 보육비 지원한다면...?
지난 14일, 10월 내만복 연구모임. 광화문 농성장에서 박경석 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님에게 직접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2001년 이전까지 장애인운동은 먹고사는 문제, 즉 노동권 쟁취(장애인의무고용)에 집중했슴다. 그런데 이는 결국 노동능력을 지닌 장애인 중심의 활동에 머무는 한계를 지녔답니다. 이에 2001년부터 장애인의 시민권, 즉 이동권, 교육권, 활동보조 쪽으로 중심이 이동합니다. 비로소 중증장애인들이 당당히 주체로 나서게 되구요. '이동권'이 비장애인에겐 불필요한 단어이겠지만 중증장애인들에게 얼마나 소중한 권리이겠습니까? 활동의 성과로 2002년인가 이동권이 국어사전에 신조어로 등록하기에 이르렸다네요. 지금은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폐지를 목표로 420일째 광화문역에서 농성중..
2013.10.16 -
[거리서명 10/12] 키 큰 복순이, 광화문에
키가 커다란 '복순이'가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 나타났습니다. 지난 12일, 주말 늦은 오후 7번째 사회복지세 도입을 위한 거리 서명에 복순이가 또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키 큰 복순이였는데 지나던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신기해 하면서 복순이를 만져보려고 하거나 손을 잡기도 하고 안아달라고 했습니다. 복순이와 인증샷을 남기려는 아이들 때문에 부모님들은 가던 발걸음을 멈출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서명을 하고 가는 시민들이 있었습니다. 관광을 온 외국인도 복순이와 함께 사진을 찍고 싶어했습니다. 두번 째 출연한 '키 큰 복순이'의 실체는 누구였을까요? 사회복지세 시민 서명은 계속됩니다^^
2013.10.13 -
정의로운 시민들이 파기된 복지공약 원상 회복시켜야
박근혜 대통령의 기초연금 공약 파기에 정치권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7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선 정의당 서울시당이 주최한 복지공약 파기 규탄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들은 기초연금과 4대 중증질환, 무상보육 등 파기된 현 정부의 공약을 원상 회복시키자고 말했다.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최창우 공동운영위원장은 연대 발언을 통해 "정의로운 시민들이 박근혜 정부가 파기한 복지공약을 원상 회복시키자"고 말했다. 기자회견 후 인근 동화면세점 앞으로 자리를 옮겨 복지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거리 연설회와 시민 서명을 이어갔다.
2013.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