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국가 촛불(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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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만복 칼럼] 文 대통령, '줬다 뺏은 기초연금' 돌려줄까?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기초연금 30만 원? 최빈곤 노인만 제외 이명묵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대표 지난 13일 청와대 앞에서는 '줬다 뺏는 기초연금' 해결을 촉구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 노인들의 도끼 상소가 있었다. 수급 노인은 정부에서 매달 기초연금 20만 원을 받기는 하는데, 기존에 받던 생계 급여는 기초연금을 받는다는 이유로 20만 원을 삭감당한다. 수급 노인에겐 받았다 '빼앗기는 기초연금'이고, 정부는 '줬다 뺏는 기초연금'이다. 이날 '줬다 뺏는 기초연금'이라고 적힌 박을 도끼로 박살내며 상소문을 꺼내든 수급 노인들은 "소득 50~70%의 노인들도 받는 기초연금을 최하위 10%인 수급노인이 못 받는 현실을 대통령은 알고 있는지? 늦게나마 알게 되었다면 시급히 해결해달라"고 호소했다. 정부는 왜 ..
2017.07.20 -
[알림] 제51차 복지국가 촛불, 세밧사 5주년과 제2회 세밧사상 시상식
7월 20일, 세밧사 5주년 잔치에 초대합니다. 2012년 7월 11일, 첫 번째 복지국가촛불. 반값등록금이나 미국산소고기 등 의제촛불은 있어왔지만, 국가비전을 외치는 촛불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로부터 5년, 복지국가를 염원하는 사회복지사와 시민들이 50차례 촛불을 함께 들었습니다. 그사이, 세밧사는 연대단체와 함께 , , , , , 등의 운동을 해왔습니다. 지난 5년 동안 함께 촛불 들고, 서명운동 함께 하고, 출근길 거리에서 복지정의를 외치고, 한결같이 응원해 준 전국의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진심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함께 해 주었기에 거리에서 5년 간 운동할 수 있었습니다. 5년을 되돌아보는 자리에서, 제2회 세밧사상 시상식을 갖습니다. 꼭 오시어 복지국가 비전을 다시 외치고 수상자에게 인사 나누어 ..
2017.07.16 -
[복지국가 촛불] 아코디언과 샹송. 50차
5년 전 여름 시작한 '복지국가 만들기 시민 촛불' 문화제가 50차를 맞았습니다. 50번 째 촛불은 지난 6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밤이었습니다. 여는 때 보다 더 많은 사회복지사, 복지국가를 바라는 시민들이 청계광장 들머리를 찾았습니다. 이날은 내만복,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세밧사) 등 5년을 함께 해 온 단체들이 지난 추억을 회상하며 '복지국가가 되는 그날까지' 함께 할 다짐을 나누었습니다. 첫회부터 지난 49차 촛불까지, 주요 장면을 담은 영상을 커다란 화면으로 보며 웃었습니다. 뮤지컬하는 사회복지사, 김주연씨가 감미로운 아코디언 연주와 샹송을 노래하며 여름 밤이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새 정부에서 외면받고 있는 '줬다 뺏는 기초연금' 문제도 서로 이야기했습니다. 문화제를 마칠 즈음에 세밧사 몇몇..
2017.07.03 -
[복지국가 촛불] 같이 좀 먹고살자, 49차.
정권교체 후 처음으로 연 복지국가 촛불, 지난 26일 밤 시원한 청계천 들머리에서 밝혔습니다.마흔 아홉번째 맞는 촛불은 '같이 좀 먹고 살자'는 주제로 사회복지사, 복지국가 시민과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성천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했습니다. 유명 배우와 화가로 이루어진 통기타 듀엣 의 '기타만 메고 다녔지' 등의 노래와 함께 신나는 밤이었습니다. 지나던 외국인들도 함께 앉아 구경했습니다. 생생한 영상을 로 만나보세요~ - 사진 ; 김진래 사회복지사 외
2017.05.28 -
[복지국가 촛불] 국가 비전과 촛불
올해 처음으로 밝힌 복지국가 촛불은 지난 24일(금) 밤이었습니다. 때늦은 2월의 마지막 추위에 복지국가를 꿈꾸는 시민들과 사회복지사들이 함께했습니다. 마흔 일곱번 째 촛불은 '국가 비전과 복지국가 대통령'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다가올 대선, 유력한 주자들의 짜투리 복지 공약은 나오는데 정작 '사회연대 복지국가'와 같은 국가 비전 얘기가 아직 없습니다. 그래서 복지국가 촛불에서 국가 비전을 이야기 합니다. [만복TV] 영상으로 직접 만나보세요~~^^ - 사진 ; 김진래 사회복지사
2017.02.26 -
[복지국가를 만드는 사람들] 제6회. 복지국가 역사의 하나의 우연이고 싶다, 세밧사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라디오 방송 김재훈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세밧사) 출연! 세밧사 김재훈인가? 김재훈의 세밧사인가? 진행자 양혜정을 구하러 왔다! 세밧사는 어떤 곳? 이미 정점 찍었다고? 내만복과 세밧사의 관계는... 세밧사를 보는 사회복지계 시선은? 격이 없는 영원한 복지국가 촛불 진행자 되기까지 사회복지사는 과연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사회복지계 노벨상이라는 세밧사상, 두번째 예상 수상자는? 사회복지사 하면서 휴가를 한 번도 안 갔다니... 이명묵 세밧사 대표 다시 태어나도 사회복지사로? 익사이팅 코리아, 김재훈이 본 대한민국 만약 보건복지부장관이 된다면... 혹한기에도 꼭 복지국가 촛불 들어야 하나?
2017.01.13 -
[만복TV] 임정득의 소금꽃 나무와 복지국가 촛불
박근혜-최순실 정국 속에 마흔 다섯번째 '복지국가 촛불'을 들었습니다. 지난 11월 25일 금요일 밤 청계광장 들머리에서 삼삼오오 사회복지사와 복지국가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사회를 맡은 김재훈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는 후퇴한 박근혜 정부 복지국가 공약을 먼저 이야기했습니다. 이영희 사회민주주의센터 집행위원장은 이참에 우리나라 "부정 부패를 뿌리뽑자"고 했습니다. 이어 노래하는 사람, 임정득씨의 감미로운 노래 '소금꽃 나무'를 함께 들었습니다.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박진제 과장은 최근 꾸린 '사회복지 시국회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맺음말로 이명묵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대표는 "대통령이 물러나도 우리가 바라는 세상을 저절로 오지 않는다"며 다음을 늘 준비하자고 말했습니다. - 사진 ; 김진래 사회복지..
2016.11.27 -
[나는 꼰대다] 공개방송, 노인인권과 노인복지
만복라디오 자매방송 [꼰대들, 복지국가를 말하다]노인인권의 유래와 아셈 노인인권 포럼 노인의 주거복지 실태와 인권 내가 참고 말지. 재가복지를 비롯한 노인복지 현실은... 노인 여가시설과 인권 한편 요양보호사 셋중 한명은 성폭력 경험 수백만 노인 동경대학생? 제주서 올라 온 고한철 사회복지사 깜짝 출연 부양의무제 폐지, 전국장애인철폐연대 출연 어르신들의 노래와 꽁트-파양
2016.10.30 -
[만복TV] 꼰대들, 복지국가를 말하다. '나는 꼰대다' 공개방송
깊어가는 가을 밤, 청계광장을 밝힌 마흔 네번째 복지국가 촛불과 공개방송 주요 장면을 [만복TV]로 만나보세요~ 는 자매 방송으로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지원으로 노년유니온이 만듭니다. 지난 10월 27일, 제44차 복지국가 촛불을 맞아 공개방송으로 꾸몄습니다. 노인 인권과 노인복지, 그리고 복지국가에 얽힌 어르신들의 구수한 입담과 노래 공연, 짧은 콩트가 어우러진 무대입니다. - 사진
2016.10.30 -
[알림] '나는 꼰대다' 공개 방송! 제44차 복지국가 촛불
매달 마지막 주에 여는 '복지국가 시민 촛불' 마흔 네번째 순서는 인기 절정 어르신 팟캐스트 라디오 공개 방송으로 엽니다. 는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라디오 방송 자매 방송으로 내만복 지원으로 노년유니온이 만들어 왔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어르신들의 유쾌한 이야기와 노래를 들으며 함께 촛불을 밝혀 보아요~~ 10월 27일(목) 저녁 7시 30분 / 청계광장 들머리
2016.10.22 -
[복지국가 촛불] 만복라디오100회 특집 공개방송 - 제42차
마흔 두번 째 는 100회 방송을 맞은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라디오 방송 특집으로 꾸몄습니다. 가을의 문을 여는 청계천 광장의 밤을 아름다운 노래와 이야기로 채웠습니다. 만복라디오 간판 진행자인 '솔로 몽' (유동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운영위원)의 진행으로 1부는 최창우 내만복 공동위원장과 자매 방송 고현종 진행자가 복지국가 촛불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김대근 노래하는 사회복지사의 멋진 공연에 이어 2부에서는 의 특별한 이야기와 합창으로, 3부는 현장에 온 사회복지사와 직접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생생한 현장을 로 만나보세요~~ - 사진 ; 김진래 (밀알단기주간보호센터 사회복지사)
2016.08.28 -
[만복라디오] 100회 특집 공개방송 - 복지국가 촛불과 만복라디오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라디오 방송국 1부. 복지국가 촛불이 본 만복라디오 100회 최창우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 고현종 진행자 출연 만복라디오 BEST 5 공개! 청취자 다섯 중에 한 명은 외국에서 듣는다 * 노래하는 사회복지사, 김대근 공연 2부. 특집 윤지민 사무국장, 윤정선 운영위원 외국은 20년마다, 우리는 2년마다 이사 가야는 이야기 남진의 '님과 함께'를 개사해 부른 합창 공연 3부. 현장 즉석 만남, 우리 지금 만나~ 임성희, 강수지 성민복지관 사회복지사 출연 8년차 베테랑과 새내기 사회복지사의 솔직한 이야기
2016.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