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국가 촛불(79)
-
[알림] 줬다 뺏는 기초연금’ 촛불 집회
‘줬다 뺏는 기초연금’ 불효정부 규탄 촛불 열려 노인·시민의 힘으로 빈곤노인 기초연금 쟁취할 것 7월 25일에 기초연금이 지급되었다. 하지만 기초생활 수급 노인에겐 그림의 떡이다. 기초연금이 소득인정액에 포함되어 8월 20일에 생계급여에서 기초연금액만큼 삭감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정부는 가장 가난한 노인에게 기초연금을 줬다 뺏는 황당한 일을 자행한 것이고, 70%의 노인이 혜택 받는 기초연금에서 가장 가난한 노인은 ‘기초연금 투명인간’이 되었다. 8월 20일에 수급비 통장에서 기초연금으로 받은 20만원만큼 삭감된 사실을 알게 된 노인들은 허망한 탄식을 토해냈다. “이럴거면 차라리 준다고 말하지 말지” “대통령 선거에서 20만원 준다고 해서 주는 줄만 알았지 ... ” “표 찍어주고 뒤통수 맞고, 자식들 ..
2014.08.29 -
[알림] 다른 세 모녀를 살리자, 15차 복지국가 시민촛불
세모녀가 우리에게 전해준 숙제는 무엇일까요? 정치권이 모두 세모녀를 이야기하는데 과연 그 숙제를 제대로 알고나 있을까요? 풀뿌리 시민, 사회복지사들이 모여 '다른 세모녀'를 살리자며 촛불을 켭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조금씩 우리의 힘을 모아갑시다.
2014.03.27 -
[알림] 2014년, 새해 첫 복지국가 촛불로 오세요~
갑오년 새해 첫 복지국가 촛불로 오세요~ 열 세번째 맞는 복지국가 시민 촛불! 복지국가, 제대로 만들어야지 않을까요? 추워도 합니다. 영하 30도까지 안 내려가면... ^^ 1월 23일(목) 저녁 8시 / 청계광장 들머리에서 만나요~~
2014.01.19 -
복순이가 함께한 마지막 복지국가 촛불!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밤, 한 달에 한 번 여는 '복지국가 촛불'을 밝힐 때면 어김없이 매서운 추위가 찾아옵니다. 지난 26일 밤 청계광장에서 올해 마지막 촛불을 들었습니다. 이명묵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대표는 "영하 30도 밑으로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한 촛불을 계속 켤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이 날 촛불엔 사회복지세 마스코트 '복순이'가 함께 했습니다. 여느 때와는 달리 다소곳하게 앉은 모습이 무척 귀여웠습니다.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오건호 공동위원장은 며칠 전 있었던 '내만복 송년의 밤'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보이는 만복라디오 공개방송에서 올해 내만복을 뒤흔든 사건 중 "복지국가 연구모임, '젊은 피 수혈'은 자신도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김종명 건강보험하나로 팀장은 최근 이..
2013.12.30 -
[알림] 2013년 올해 마지막 복지국가 촛불에 함께 해 주세요~~
2013년 마지막 촛불. "복지국가는 죽었는가 살았는가?" "안녕하십니까?" 대자보가 화제입니다만, '복지국가'는 안녕하십니까 안부 물을 상대도 없습니다. 2013년 올 한 해, 대한민국에서 복지국가는 없었습니다. 어디로 간걸까요? 죽었을까요, 어딘가에는 살아 있을까요? 집 나간 복지국가, 길 잃은 복지국가를 다 함께 찾아봅시다.... 어두운 밤거리에서 집 나간 가족을 찾는 마음으로 촛불 들고 "복지국가야 !!!! " 일 시 : 12월 26일 (목) 저녁 7시 장 소 : 청계광장 입구 서울파이내스빌딩 앞 주 최 :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_ 글 이명묵 세상을바꾸는 사회복지사 대표
2013.12.26 -
[알림] 제11차 복지국가 촛불 함께해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만 사회복지세 도입과 복지국가를 위한 촛불은 계속됩니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찾아가는 복지국가 시민 촛불, 이 달엔 장소를 옮겨 청계광장 소라탑 옆 파이낸스센터 빌딩 앞에서 열립니다. 더 넓고 많은 시민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인만큼 회원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11월 28일(목) 저녁 8시, 청계광장에서 만나요~~
2013.11.24 -
[성명] 사회복지사를 그만 죽여라!
▢ 복지시민단체 성명서 ▢ - 사회복지사를 그만 죽여라! - 사회복지공무원의 연쇄 희생이 멈추도록 정부는 특단의 대책을 내놓아라! 대한민국은 IMF사태 이후 빠르게 신자유주의체제로 편입되고 이에 따라 심화되는 양극화 속에서 고용, 교육, 의료, 주거 등 인간의 기본적 욕구마저 누릴 수 없는 사회로 변해가고 있다. 우리 사회는 빈곤, 실패자로의 낙인, 범죄 등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낳고 있으며 많은 국민들이 자살이라는 가장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있다. 2011년 기준으로 하루에 42.2명이 자살하는, 그래서 연 15,400명이 자살하는 세계 자살율 1위(UN 2012, 156개국 대상)라는 오명은 이 사회의 야만성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다. 그러한 사회적 고통의 소용돌이 속에 있는 사람들을 구출하기 위해 ..
2013.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