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유니온(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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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만복 칼럼] 누가 '줬다 뺏는 기초연금' 해결할 건가?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줬다 뺏는 기초연금'은 헌법 위반 _ 이용교 복지평론가 5월 9일 '장미전쟁'이 뜨겁다. 대통령선거 후보들은 국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주요 대선 후보들의 복지 공약은 기초 연금을 30만 원까지 인상하겠다, 아동 수당을 10만 원씩 주겠다, 최저임금을 1만 원으로 올리겠다는 것이 대표적이다. 적용 대상과 구체적인 실행 방법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복지 급여를 늘리겠다는 점에서 같다. 초저출산과 고령 사회가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서 대통령 후보들은 복지를 높여야 유권자의 표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여론조사에서 유력한 대통령 후보로 꼽히는 문재인은 젊은 시절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위해 공헌한 노인의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2018년까지 1인당..
2017.04.26 -
[기자회견] 문재인, 안철수 후보 '줬다 뺏는 기초연금' 해결 약속해야
노인, 복지 단체들이 모인 는 지난 4월 24일 여의도 문재인, 안철수 후보 사무소 앞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기초생활수급 노인들의 '줬다 뺏는 기초연금' 해결을 약속하라는 '요구서'를 전달했습니다. 연대는 마침 이날 한겨레신문에 이 문제를 알리는 광고를 실었습니다. 광고비는 사회복지사, 시민들이 십시일반 모았습니다. 앞서 문재인, 안철수 후보는 노인 공약을 발표하면서 '기초연금을 30만원으로 올리겠다'고 했지만, 정작 가장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노인들이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는 문제는 빠졌습니다. 지난 해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줬다 뺏는 기초연금 해결을 정당의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 요구서 모음 지난 18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노인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현행 기초연금 2..
2017.04.25 -
[나는 꼰대다] 시즌2 제8회. 늙는게 아니라 익어가는 사람이 꼰대
내만복 라디오 자매 방송 올해 잊지 못할 사람, 이야기 60대 꽃할매들 출연! 구술생애 쓰며 만난 꼰대들의 훈훈하고 가슴 아픈 삶 아동문학 선집 발간한 캡틴 꼰대 유독 TV 출연이 많았던 키큰 꼰대 꽃할매들의 공중파 출연 뒷담화 말 한마디에 상처 받는 노년 부부 광장에서 만난 촛불 딸들 하지만, 아쉽고 부끄러웠던 일들은... 남편보다 귀한 꽃할내의 손자 사랑
2016.12.24 -
4차 범국민대회, 내만복 깃발도 청와대 앞까지 행진
지난 주말(19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서울 도심에서 모였습니다. 광화문서부터 서울시청 광장까지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외치는 촛불이 가득했습니다. 특히 이틀 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오후 6시부터 시작한 제4차 범국민대회는 가수 전인권씨와 함께 '행진'을 부르며 마쳤습니다. 이어 촛불들은 청와대를 에워싸며 행진했습니다. 내만복도 깃발을 들고 '집걱정 없는 세상', '이소선 합창단' 회원, 촛불 시민과 함께 청와대 앞까지 걸었습니다. 한편 영국에 가 있는 양난주 운영위원은 '트라팔카 광장에서 집회에 참여했습니다.
2016.11.20 -
[내만복 칼럼] 광화문 쓰레기 주운 '촛불' 노인, 은행 계좌에…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노인 서로 돌봄 연대 은행', 죽을 때까지 서로 보살피자 [고현종 노년유니온 사무처장] "누군가와 밥을 먹는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어." 강병학(가명.73) 어르신은 외출을 잘 하지 않는다. 점심을 같이 먹자는 말에 어르신은 얼굴에 웃음을 머금고 대답했다. "나가면 다 돈이잖아"라며 집에서 TV를 보며 시간을 보낸다. TV를 볼 때 밥 먹는 장면에 관심이 간다고 한다. "외로운 노인네들이 주로 혼자 밥 먹어. 그걸 보면 동병상련을 느끼지." 어르신은 은평구에 있는 고시원에서 혼자 산다. 젊은 시절엔 건축 현장 소장으로 일하며 자기 이름으로 된 2층짜리 단독 주택에서 살았다. "말년에 고시원에서 살리라고는 전혀 생각해 보질 않았는데 인생이 어쩌다 이리됐는지…." 한숨과 함께 탄식..
2016.11.17 -
[나는 꼰대다] 공개방송, 노인인권과 노인복지
만복라디오 자매방송 [꼰대들, 복지국가를 말하다]노인인권의 유래와 아셈 노인인권 포럼 노인의 주거복지 실태와 인권 내가 참고 말지. 재가복지를 비롯한 노인복지 현실은... 노인 여가시설과 인권 한편 요양보호사 셋중 한명은 성폭력 경험 수백만 노인 동경대학생? 제주서 올라 온 고한철 사회복지사 깜짝 출연 부양의무제 폐지, 전국장애인철폐연대 출연 어르신들의 노래와 꽁트-파양
2016.10.30 -
[만복TV] 꼰대들, 복지국가를 말하다. '나는 꼰대다' 공개방송
깊어가는 가을 밤, 청계광장을 밝힌 마흔 네번째 복지국가 촛불과 공개방송 주요 장면을 [만복TV]로 만나보세요~ 는 자매 방송으로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지원으로 노년유니온이 만듭니다. 지난 10월 27일, 제44차 복지국가 촛불을 맞아 공개방송으로 꾸몄습니다. 노인 인권과 노인복지, 그리고 복지국가에 얽힌 어르신들의 구수한 입담과 노래 공연, 짧은 콩트가 어우러진 무대입니다. - 사진
2016.10.30 -
[알림] '나는 꼰대다' 공개 방송! 제44차 복지국가 촛불
매달 마지막 주에 여는 '복지국가 시민 촛불' 마흔 네번째 순서는 인기 절정 어르신 팟캐스트 라디오 공개 방송으로 엽니다. 는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라디오 방송 자매 방송으로 내만복 지원으로 노년유니온이 만들어 왔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어르신들의 유쾌한 이야기와 노래를 들으며 함께 촛불을 밝혀 보아요~~ 10월 27일(목) 저녁 7시 30분 / 청계광장 들머리
2016.10.22 -
[내만복 칼럼] <나는 꼰대다> 히트다 히트!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마을 미디어, 마을 공동체와 함께 가라 이상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사무국장 얼마 전 무더위를 뚫고 100여 명의 서울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서울 북쪽 끝 도봉산 입구에 위치한 '도봉숲속마을'에서 1박 2일 동안 연 '서울 마을 미디어 네트워크 워크숍'에 참여했다. 워크숍을 찾은 이들은 서울 시내 마을 곳곳에서 라디오 방송, 영상, 신문과 잡지 등 미디어로 이웃 주민들과 소통하는 사람들이다. 서울 마을 미디어 네트워크는 지난 2014년 발족해 올해로 3기를 맞고 있다. 이들은 워크숍에서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 5년 이상을 내다보는 마을 미디어 발전 전략을 함께 고민했다. 마을 미디어는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과 함께 시작한 마을 공동체 복원 사업의 하나로, 주민들이..
2016.09.01 -
[복지국가 촛불] 만복라디오100회 특집 공개방송 - 제42차
마흔 두번 째 는 100회 방송을 맞은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라디오 방송 특집으로 꾸몄습니다. 가을의 문을 여는 청계천 광장의 밤을 아름다운 노래와 이야기로 채웠습니다. 만복라디오 간판 진행자인 '솔로 몽' (유동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운영위원)의 진행으로 1부는 최창우 내만복 공동위원장과 자매 방송 고현종 진행자가 복지국가 촛불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김대근 노래하는 사회복지사의 멋진 공연에 이어 2부에서는 의 특별한 이야기와 합창으로, 3부는 현장에 온 사회복지사와 직접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생생한 현장을 로 만나보세요~~ - 사진 ; 김진래 (밀알단기주간보호센터 사회복지사)
2016.08.28 -
[만복라디오] 100회 특집 공개방송 - 복지국가 촛불과 만복라디오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라디오 방송국 1부. 복지국가 촛불이 본 만복라디오 100회 최창우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 고현종 진행자 출연 만복라디오 BEST 5 공개! 청취자 다섯 중에 한 명은 외국에서 듣는다 * 노래하는 사회복지사, 김대근 공연 2부. 특집 윤지민 사무국장, 윤정선 운영위원 외국은 20년마다, 우리는 2년마다 이사 가야는 이야기 남진의 '님과 함께'를 개사해 부른 합창 공연 3부. 현장 즉석 만남, 우리 지금 만나~ 임성희, 강수지 성민복지관 사회복지사 출연 8년차 베테랑과 새내기 사회복지사의 솔직한 이야기
2016.08.28 -
[만복TV] 세밧사 네 돌, 제41차 복지국가 촛불
마흔 한 번째 맞는 복지국가 촛불은 네 돌 맞은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세밧사)'를 축하하는 자리였습니다. 소나기가 청계광장 들머리를 오락 가락 적시는 가운데 여느 때보다 많은 사회복지사, 복지 시민들이 함께했습니다. 세밧사 4년을 돌아보는 영상, 멀리 제주도에서 구수한 사투리로 보내온 축하 영상을 보고 노래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아름다운 축하 공연을 보여주었습니다. 뒤풀이까지 이어진 이날의 감동을 로 만나보세요~~ - 사진 ; 김유신 (사회연대네트워크), 김진래 (밀알주간단기보호센터 사회복지사), 이상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사무국장)
2016.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