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만복 활동(아카이빙용)/만복미디어(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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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꼰대다] 제5회. 시레이션 파는 '양키 아줌마'와 정치 깡패 설치던 부정선거
광복 70년 특별 기획, 자매 방송 올 해 '어버이 날', 어르신들이 '불효의 날'로 선포한 까닭은... 줬다 뺏는 카네이션과 기초연금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고 노년에 광우병 소고기 촛불 계기로 정치에 관심 가져 제5회 - 한국전쟁 직후부터 3.15 부정선거까지~~ 미군이 준 분유를 학교서 가마솥에 끓여먹고 전교생이 설사를... 지금도 그 때만 생각하면 배가 아파와~ 부대찌개의 시초는 미군이 버린 잔반으로 끓인 '꿀꿀이 죽' 먹다 보면 '담배 꽁초'도 나와 이 와중에 도시락 싸서 학교 다닌 럭셔리 '정 여사' 특별 손님 은평구 양선생, 고향 부산서는 미군에 호송되는 '북한 소년병'보며 전쟁의 참상 기억 드럼통에 끓인 수제비 얻어 먹으려고 끝없이 길게 늘어선 줄 70명 한 교실에 국어책이..
2015.05.13 -
[만복라디오] Se3.5 제6회. 좀 더 형편이 나은 사람을 위해 더 어려운 사람을 내보내자?!
[살 권리가 죽어 간다, 구로 직장여성 임대아파트 _ 2부] "너희만 혜택 보냐?" 주위의 따가운 시선이 더 힘들었다. "나도 자립하고 싶다. 그런데 자립할 수가 없다." '좀 더 형편이 나은 사람을 위해 더 어려운 사람을 내보내자!'는 근로복지공단 먼저 쫓겨난 이들은 어떻게 되었나? '공공임대주택 120만호 설립' 지난 총선 공약은 어디로 갔나? '표 먹튀' 새누리당 '머무를 권리, 주거권' 없는 대한민국 "김민종 닮았다."는 소리 처음 들은 '솔로 몽' 올해는 과연 장가를 갈 수 있을까요?
2015.05.06 -
[만복TV] '줬다 뺏는 기초연금'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1박 2일 첫 수련회 가져
'빈곤노인기초연금연대', 일명 '줬다뺏는기초연금 연대'가 지난 5월 1일~2일, 1박 2일간 합정동 마리스타 교육수사회에서 첫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기초연금이 도입된 지난 해 여름부터 수급자 노인에게 지급한 기초연금을 소득으로 간주해 정부가 다음 달 생계비에서 매달 삭감하는 문제를 꾸준한 활동으로 널리 알렸지만 아직 해결하진 못하고 있습니다. 이 날 수련회에선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아직 끝나지 않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혜를 모았습니다. 전북, 대구 등 지역에서 올라오신 분들도 참여해 20개 달하는 참여단체들이 서로를 이해 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 사진 -
2015.05.03 -
[만복라디오] Se3.5 제5회. 살 권리 죽어 간다, 구로 직장여성 임대아파트 _1부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라디오 방송국 ["안 나가는 게 아니라 못 나간다" 말하는 그녀들의 소박한 꿈] 최씨 아저씨와 치킨, 김모, 박모양 출연 '근로여성임대아파트'에서 '직장여성아파트'로 이름 바꾼 이유 대기자 많다면서 3명에서 2명, 다시 1명으로 거주 인원을 줄인 의도는... 구로 직장여성아파트는 '공공임대 주택'인가 아니면 '복지 시설'인가? "왜 안나가? 추운 겨울에 쫓겨나고 싶어?"라는 공단 담당자 윽박에 짐 싼 여성도 "안 나가는 게 아니라 못 나간다" 말하는 남은 그녀들 아파트 등나무에서 이웃과 고기 구워 먹던 추억,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요? 가끔은 싸우기도 하지만 자립할 때 까지라도 살고 싶다는 그녀들의 소박한 꿈
2015.05.03 -
[나는 꼰대다] 제4회. 꼰대들이 겪은 한국전쟁 체험기 2편
자매 방송 제4회가 올라왔습니다^^ [인천상륙 작전으로 원산 무혈입성부터 1.4 후퇴, 피아골 빨치산 토벌과 백마고지 전투까지] 노후실손의료보험, 꼰대들이 직접 가입 신청해보니... 일본군이 버리고 간 구구식 장총을 질질 끌고다니며 도망가기 바빴다 장교 수첩에 이름 적은게 군적의 전부였던 학도병, 그 장교가 죽으면 남은 기록이 없어 보훈복지서도 제외 원산 시청 건물에서 본 짚차는 왜 옥상에 올라가 있었나... 부전강 발전소에서 만난 중공군 피리, 꽹과리 소리에 기가 죽었다. 군화도 왼발, 오른발 바꿔 신고 빠져 나와... 1.4 후퇴. 낮에는 태극기, 밤에는 인공기 펄럭이는 즐거운? 우리집 어머니 가슴에 총부리 겨눈 경찰, 직접 목격한 빨치산 인민 재판 한편 국군 수도사단 소속으로 직접 피아골 빨치산 토..
2015.04.29 -
[만복라디오] 시즌3.5 제4회. 최저임금, 왜 하필 1만원 주장하나?
또 40대 실업자 늘어난 이유. 올해 최저임금 인상 얼마나 가능할까. 여기서 더 올리면 동네 편의점은 다 망하라는 얘기? 최저임금 오르면 따라 올라갈 실업률에 대한 대안은? 40대 전문직 가장 '히포'의 한 달 실업, 솔직한 심정과 함께 들어봤습니다.
2015.04.26 -
[나는 꼰대다] 제3회. 꼰대들이 겪은 혼돈의 해방정국
자매 방송, [광복 70년 특별기획. 꼰대들이 말하는 한국 근현대사] 독거노인, 키 큰 꼰대 엊그제 '뗏장 이불' 덮을 뻔... 노인 고독사, 남의 일같지 않았다 해방 직후 북에 주둔한 소련군 성폭력까지... '박치기'로 대응했다 학교서조차 신탁통치 찬,반 패싸움에 목숨을 잃기도 김일성 신의주 광장 연설에 '야지' 놓다가 촉발된 결국 소련군 비행기로 진압 면사무소 서기까지 뼈가 노곤노곤 해지도록 두들겨 팰 정도로 깔끔했던 북쪽 친일 청산 임시정부서 왕따였던 이승만, 해방 직후 임정 요원 귀국 막아 남산 공원에선 사흘이 멀다하고 '서북청년단'과 사회주의 형들과의 다구리가 벌여져.. 성과를 위해 서로 죽이고 죽는 상황 김두한 우미관파 용역이 진압한 대구 폭동. 여수, 순천 진압부대에도 남로당원 있어 진압이 ..
2015.04.19 -
[만복TV] 우리에게 내일이란 무엇이죠? 세월호 가족과 304명 사회복지사
세월호 1주기를 맞아 주최로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연 '세월호 가족과 304명 사회복지사 간담회' 영상입니다. 세월호 희생자 가족의 아픔을 위로하며 사회복지사 역할을 다시 생각해 보는 자리였습니다. 304명의 세월호 참사 희생자 이름 앞에 선 사회복지사들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세, 줬다 뺏는 기초연금, 건강보험하나로 등 주요 복지 의제를 가지고 내만복과 함께 활동해 온 단체입니다. * 배경음악 ; 어느 별이 되었을까 (테너 임정현, 시 이건범, 곡 이현관)
2015.04.19 -
[만복라디오] Se 3.5 제3회. 공무원연금, 당사자 공무원에게 직접 들어보니
2박 3일 섬으로 여행? 다녀온 '아도니스', '민간의료보험'관련 연구보고서 발간 앞둔 '히포' 공무원연금 당사자 '무원' 출연 공무원연금 변경안, 과연 '삭감'일까? 평균 수명 증가로 연금 수급기간 늘어나는데... 내만복은 왜 지난 달 '공적연금 강화행동' 발족에 참여하지 않았나? 10년 넘게 공무원으로 일하는 '무원'이 느끼는 현장 분위기와 공무원연금 재설계 방안 요점
2015.04.19 -
[영상] 어느 별이 되었을까 _ 세월호 추모곡
이건범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운영위원(작가, 한글문화연대 대표)이 쓴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에 이현관 작곡가가 곡을 붙였습니다. 임정현 테너가 부른 곡에 영상을 입혀보았습니다. 오는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가 있은지 꼭 1년이 되는 날입니다. 희생자를 애도하며 그 가족의 아픔을 위로합니다.
2015.04.12 -
[만복라디오] Se 3.5 제2회. 이완구 총리의 복지재정 3조원 부적정 절감법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라디오 방송국] 1) 절묘한 담뱃값 인상, 그 후... 음식점 전면 금연과 흡연권 2) 욕먹어도 좋아! 홍준표 아저씨의 머리속이 궁금해 의무급식에 얽힌 절묘한 선별?복지 비법 3) 부적정 수급자 색출과 이완구 총리 복지재정 3조원 부적정 절감법
2015.04.12 -
[나는 꼰대다] 제2회. 꼰대들의 한국전쟁 체험기 1편
[광복 70년 특집 - 우리가 살아온 대한민국] 조정래 태백산맥 배경인 벌교에서 산 '캡틴 꼰대' 피난민 4가족과 70명이 다섯 칸 집에 함께 살아 꽁보리를 맷돌에 갈아 풀잎 넣고 쑨 죽 한 그릇이라도 배불리 먹고 싶었다 아플 겨를, 서로 미워할 겨를도 없었다 이리시 변전소 옆에 떨어진 포탄 때문에 공중부양 했다는 정옥순 여사 피난 간 큰집 방공호서 찬송부르며 고구마 잎에 새까만 된장국 먹으며 견뎠다 신의주서 숙청당한 부모님, 홀연 단신 서울에 온 '키 큰 꼰대'의 외로운 피난길 "이북 사투리 쓰는 놈들은 다 죽여~"라는 말에 입 뻥긋 못하고 뚝섬에서 한강을 헤엄쳐 건넜다 대전역서 소보루 빵 얻어먹고 눈물 흘린 못한 사연. 그리고 학도병이 되기까지... 낮에는 태극기, 밤에는 인공기! 할머니, 할아버지가..
201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