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꼰대다] 제4회. 꼰대들이 겪은 한국전쟁 체험기 2편

2015. 4. 29. 18:11내만복 활동(아카이빙용)/만복미디어

<만복라디오> 자매 방송 <나는 꼰대다> 제4회가 올라왔습니다^^






[인천상륙 작전으로 원산 무혈입성부터 1.4 후퇴, 피아골 빨치산 토벌과 백마고지 전투까지]

 

노후실손의료보험, 꼰대들이 직접 가입 신청해보니...

일본군이 버리고 간 구구식 장총을 질질 끌고다니며 도망가기 바빴다
장교 수첩에 이름 적은게 군적의 전부였던 학도병, 그 장교가 죽으면 남은 기록이 없어 보훈복지서도 제외
원산 시청 건물에서 본 짚차는 왜 옥상에 올라가 있었나...
부전강 발전소에서 만난 중공군 피리, 꽹과리 소리에 기가 죽었다.
군화도 왼발, 오른발 바꿔 신고 빠져 나와... 1.4 후퇴.

낮에는 태극기, 밤에는 인공기 펄럭이는 즐거운? 우리집
어머니 가슴에 총부리 겨눈 경찰, 직접 목격한 빨치산 인민 재판
한편 국군 수도사단 소속으로 직접 피아골 빨치산 토벌 작전에 합류한 '키 큰 꼰대'
마을에서 매일 한 집씩 초상이 나 상여가 지리산으로 나갔던 까닭은...?
영화 의 배경, 반들 반들해진 백마고지 전투



<방송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