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꼰대다] 제5회. 시레이션 파는 '양키 아줌마'와 정치 깡패 설치던 부정선거

2015. 5. 13. 23:24내만복 활동(아카이빙용)/만복미디어

광복 70년 특별 기획, <만복라디오> 자매 방송 <나는 꼰대다>







올 해 '어버이 날', 어르신들이 '불효의 날'로 선포한 까닭은...
줬다 뺏는 카네이션과 기초연금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고 노년에 광우병 소고기 촛불 계기로 정치에 관심 가져

제5회 - 한국전쟁 직후부터 3.15 부정선거까지~~


미군이 준 분유를 학교서 가마솥에 끓여먹고 전교생이 설사를... 지금도 그 때만 생각하면 배가 아파와~
부대찌개의 시초는 미군이 버린 잔반으로 끓인 '꿀꿀이 죽' 먹다 보면 '담배 꽁초'도 나와
이 와중에 도시락 싸서 학교 다닌 럭셔리 '정 여사'


특별 손님 은평구 양선생, 고향 부산서는 미군에 호송되는 '북한 소년병'보며 전쟁의 참상 기억
드럼통에 끓인 수제비 얻어 먹으려고 끝없이 길게 늘어선 줄


70명 한 교실에 국어책이 딱 한 권, 1/3 이 글 읽을 줄 모르고 국민학교를 졸업해
구두 밑창이 닳아 미군 시레이션 박스를 잘라 넣어 신고 다녀


유효기간 지난 시레이션 박스를 미군이 바다에 버리면 헤엄쳐 주워와 먹거나 팔아

어느날 갑자기 석방된 거제도 포로들의 운명


정적 신익희, 조병옥의 연이은 죽음으로 날로 먹은 두 번의 대선

정치 깡패 임화수, 김희갑 폭행하고 서대문 문화촌 세운 까닭


김두한 나와바리 종로서 양담배 장사, 캬바레 '황금 마차'에 가면 없어서 못 팔 정도


경찰이 보는 앞에 이승만 찍었다! 사상 유래 없는 3.15 부정 선거
'강아지도 데모한다'는 4.19로 이어져... 다음 편을 기대하세요^^



<방송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