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우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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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소비 진작? 공휴일 대신 전월세 상한제를!
최창우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 [20대 국회 시험대 ⑩] 여소야대 국회, 주거 문제 해결해야 오는 6월 20대 국회가 시작된다. 이번 총선에서 가장 주목되는 결과는, 의회 권력이 2008년 총선 이후 전면적으로 재편됐다는 점이다. 사실상 의회 권력의 기능이 마비됐던 2006년 지방 선거 이후로 치면 약 10년 만에 의회가 정국의 주도권을 쥐게 된 것으로 보인다. 2004년 총선에서 압승했던 열린우리당은 2006년 지방 선거에서 참패, 정국 운영의 주도권을 야당(한나라당)에, 그리고 행정부(이명박 정부)에 내줘야 했다. 이명박 정부를 계승한 박근혜 정부는 2012년 총선에서 승리했고, 과반 의석을 가진 여당의 정국 운영은 2008년부터 따지면 8년 가까이 진행돼 왔다. 의회는 사실상 행정부의 '거..
2016.05.08 -
날도 추운데 누가 서명을 한다고? 마흔 네번째 '사회복지세' 거리 홍보
날이 좀 풀리긴 했지만 손에 낀 장갑을 벗기엔 망설여지는 날씨였습니다. 마흔 네번째 맞는 사회복지세 도입을 위한 시민 서명, 거리 홍보는 지난 5일 오후 창동 하나로마트앞에서 가졌습니다. 할머니 두 분이 사이좋게 의자에 앉아 건네 받은 사회복지세 홍보물을 꼼꼼히 보면서 상의를 한 후 서명대로 돌아와 서명을 했습니다. 병원비, 노후 생활을 염려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종종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곧 닥칠 등록금 걱정을 하는 청소년들이 무리지어 오기도 했습니다. 풍선이 다 떨어져 받지 못한 어떤 아이는 울기 직전이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습니다. 44차 사회복지세 거리 홍보는 최창우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유동호 운영위원과 이상호 사무국장, 이창섭 자원재활용연대 의장, 봉주헌..
2015.12.05 -
[만복TV] 다음 시험범위는 도박? 용산 화상경마장 앞에서 교가 부르는 성심여중 학생들
오랜만에 [만복TV] 최창우 리포터 출동! 시범 운영중인 용산 화상경마장 로비 공개, 현직 판사에게도 거침 없이 질문을 던지네요~ 학생들은 왜 경마장 앞에서 교가를 부른 걸까요? [만복TV]가 다녀왔습니다. - 사진 -
2014.07.15 -
<국회방송> 잇따른 생활고 자살... 복지사각지대, 대책은? 최창우 위원장 출연
최근 생활고나 신변을 비관해 일가족이 자살을 기도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우리나라의 허술한 복지전달 체계의 문제점이 그대로 드러났다. 연간 100조원에 달하는 복지예산은 점점 불어나고 있지만 효과적으로 쓰이지 못하면서 복지의 사각지대가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줄어든 것은 그만큼 이들의 삶이 나아진 것이 아니라 수급 자격을 잃는 탈락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우리나라 복지전달 시스템은 신청자가 복지 대상 여부를 검열하는데 중점을 두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복지제도가 있어도 제대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 생활고를 이기지 못해 극단적인 선택은 줄어들기는 보다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대책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 출연자 최창우 공동운영위원장 / 내가만드는복..
2014.03.12 -
[만복TV] 고딩 알바들한테 다구리당한 하계역 노점상, 그 후...
생생한 복지 현장을 찾아 구수하게 전하는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고등학생 용역 알바들까지 동원해 철거하려 했던 하계역 노점상. 알바하러 나왔다 친구 어머니의 노점 마차에서 친구와 맞닥드리기 까지 했다는데... 노점 할머니의 생생한 증언, 좋아서 찍어줬다는 민주당 구청장에게 하고 싶은 말은?
2014.01.26 -
최창우의 밀양 희망버스 체험기
지난 11월 30일 밀양희망버스 50여대가 전국 곳곳에서 밀양을 향해 출발했다. 밀양에 도착한 2,500명의 시민들은 곧바로 산속에 있는 공사현장으로 향했다. 이곳저곳에서 경찰과 실랑이가 벌어졌다. 현장 접근이 봉쇄되어 접근 못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치밀하게 준비한 또 다른 시민들은 결국 현장 네 곳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이후 밀양역에서 열릴 예정인 밀양문화제를 위해 이동했다. 밀양문화재는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고 용산참사 유가족을 비롯 전국 곳곳에서 온 시민들이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고 힘을 한데 모으는 소중한 공간이 되었다. 손에 손잡고 마음을 나누는 대동제를 끝으로 첫날은 마무리되었다. 첫날밤엔 마을회관이나 주민들의 집에 흩어져 토론의 시간을 가진 뒤 잠자리를 가졌다. 다음날 아침 일찍 마을별로..
2013.12.15 -
[12/14 거리서명] 13번째 사회복지세, 신도림역에서 중학생 만나다
13번째 사회복지세 도입을 위한 시민 거리 서명은 신도림역에서 였습니다. 지난 14일 저녁 영하의 날씨에도 최창우 내만복 공동운영위원장과 유동호 운영위원, 이상호 사무국장이 구로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오후에 내린 눈과 간선도로 교통사고로 신도림역에 도달하는 데만 2시간 여가 걸렸습니다. 복순이까진 나오지 못했지만, 최창우 위원장의 즉석 연설로 적지 않은 시민들이 장갑을 벗고 서명에 참여했습니다. '기초연금 20만원 되찾기!'에 공감하는 한 어르신은 "당신들이 있어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다"고 말하며 서명을 했습니다. 대학등록금을 걱정하는 여중생들은 삼삼오오 깔깔거리며 서명대를 찾았습니다. 사회복지세 도입을 위한 거리 서명은 매주 주말 오후, 그리고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서명하러 가기 ---> h..
2013.12.15 -
[만복라디오] 시즌2 제1회. 깡통 전세와 요상한 전월세 대책
내만복 칼럼을 재미있게 들어 보는 시즌2 제1회 방송은 최창우 내만복 공동위원장, 전국 세입자협회 공동대표를 모시고 '깡통 전세와 박근혜 정부의 요상한 전월세 대책'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빚 내서 집사라는 박근혜 정부의 혹세무민 부동산 대책 모기지론과 모가지 날라간 8.28 부동산 대책에 심심한 조의를... 전월세 상한제로 셋방 살이 설움 끝내야 집은 재테크 수단이 아니라 우리 가족의 '보금자리' 입니다 마을만들기도 안정적인 마을살이 보장부터 후순위 대부업자가 집 경매 넘긴다며 세입자 윽박지르는 사연 새누리-민주 빅딜 속에 돋보이는 정의당 대책 복지국가로 가는 길에 주거복지 꼭 필요해 단절된 용모, 진행을 맡은 느끼한 목소리의 주인공은?
2013.12.01 -
[만복TV] '그' 카페에 가고 싶다
복지 현장을 찾아가는 [만복TV] 내만복뉴스 제1회. 영업 시작한 지 8개월만에 쫓겨날 위기에 처한 서울 방화동 카페 '그'. 두 여자 주인이 카페를 비울 수 없는 이유는.. 그리고 함께하는 사람들을 [만복TV] 최창우 리포터가 만났습니다.
2013.11.26 -
[강연] '주거권'없는 주거정책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 연합 학술제서 최창우 공동운영위원장 토론 지난 11월 22일, 가톨릭대학교에서 사회복지 연합 학술제에서 최창우 공동운영위원장이 토론자로 나서 주거복지에 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가톨릭대 사회복지 연합 학술제는 학부 사회복지학과,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대학원이 연합하여 한 주제로 학술발표를 하는 자리로, 매년 있는 2학기의 가장 큰 행사입니다. 주거복지를 주제로 했던 이번 학술제에서 최 위원장은 전국세입자협회의 공동대표로서, 그리고 전 서울 노원구 주거복지센터의 사무국장으로서 많은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주거 정책이 만들어지고 시행되는 과정에 대해, 주거복지를 위한 현장의 이야기 등 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알 수 없는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유익한 토론에 이은 뒤풀이 ..
2013.11.24 -
[기자회견] 문형표 복지부장관 부적격
지난 12일 오전 보건복지부 앞에서 '국민연금 바로세우기 국민행동'이 기초연금 공약파기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반대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용건 '국민연금 바로세우기 국민행동' 집행위원장은 "문형표씨는 시장주의 철학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매우 부적합하며 당장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최창우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은 “지금 장관을 지명할 때가 아니라 공약파기에 대해 대통령이 사과부터 하고 원래의 공약을 실천에 옮길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2013.11.17 -
[11/16 거리서명] 복순이, 이번엔 청량리역에
사회복지세 도입을 위한 열번째 시민 거리 서명은 11월 16일 청량리역 앞이었습니다. 복순이는 여전이 아이들과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역과 인근 백화점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멈추고 복순이와 사진을 찍고 싶어했습니다. 아이들은 복순이에게 풍선을 하나씩 선물로 받았습니다. 기초연금에 관심을 가진 어르신들도 서명에 참여했습니다. 특별히 전국대리점연합회(준) 이창섭 대표가 함께했습니다.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건호, 최창우 공동운영위원장과 유동호 회원 등 내만복 식구들이 수고했습니다. 복순이 속은 바깥 날씨와 상관없이 따뜻?했습니다. 복순이를 직접 체험해 보고 싶은 회원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세 서명은 매주 토요일 계속 이어갑니다. 사회복지세 서명하기 -> http://m..
2013.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