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 거리서명] 13번째 사회복지세, 신도림역에서 중학생 만나다

2013. 12. 15. 16:19내만복 자료(아카이빙용)/내만복 사진

13번째 사회복지세 도입을 위한 시민 거리 서명은 신도림역에서 였습니다.

 

지난 14일 저녁 영하의 날씨에도 최창우 내만복 공동운영위원장과 유동호 운영위원, 이상호 사무국장이 구로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오후에 내린 눈과 간선도로 교통사고로 신도림역에 도달하는 데만 2시간 여가 걸렸습니다. 복순이까진 나오지 못했지만, 최창우 위원장의 즉석 연설로 적지 않은 시민들이 장갑을 벗고 서명에 참여했습니다.

 

'기초연금 20만원 되찾기!'에 공감하는 한 어르신은 "당신들이 있어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다"고 말하며 서명을 했습니다. 대학등록금을 걱정하는 여중생들은 삼삼오오 깔깔거리며 서명대를 찾았습니다.

 

사회복지세 도입을 위한 거리 서명은 매주 주말 오후, 그리고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서명하러 가기 ---> http://mywelfare.or.kr/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