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우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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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내만복 1주년 돌잔치에 모십니다!
'내가만드는복지국가'는 오는 2월 28일, 1주년이 맞는다. 내만복 운영위원과 회원들은 행사 준비로 분주하다. 1주년을 맞아 그간 프레시안과 언론에 소개한 칼럼을 모아 단행본을 내놓는다. 단행본의 출판기념회와 함께 후끈한 후원행사도 준비중이다. 올 한해도 '건강보험하나로'와 '사회복지세'를 화두로 더 힘찬 복지국가 운동을 펼칠 각오가 단단하기 때문이다. 회원과 시민들의 따뜻한 후원이 필요한 이유다. 준비팀장을 맡은 최창우 내만복 공동운영위원장은 "숨가쁘게 달려온 1주년인 만큼 아주 기발한 아이템을 준비중"이라며 행사의 컨셉은 아직 비밀이라고 했다. 얼마 전 이건범 운영위원, 이상호 사무국장과 함께 대학로 한 까페에서 만나 큭큭대며 '비밀스런 기획회의'를 가졌었다. 이날 행사에는 맹연습중인 '내만복 합창단..
2013.01.20 -
[내만복 칼럼] 대중은 혁신을 꿈꾸었고 야권에게 혁신은 없었다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야권, 소득별 보편증세 내걸었어야" 최창우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 선거는 끝났다. 늘 그렇듯이 끝은 새로운 시작이다. 긴 시간의 흐름으로 보면 현 시점은 작은 점에 불과할 것이다. 하지만 이 작은 점의 집적과 누적이 역사의 모양새를 만든다. 역사에서 어떤 한 시점의 모습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어떤 한 가지 극적인 사건으로 역사적 사건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일정한 시대적 조건 속에서 참여하는 주체들의 실천이 응집돼 만들어진다. 악조건이지만 실천을 통해 진보를 일궈내기도 하고 호조건이지만 잘못된 실천으로 역사의 퇴보를 가져오기도 한다. 이번 대선도 예외일 수는 없다. 야권의 패배로 대선이 끝나자 여기저기서 한숨소리가 메아리친다. 심한 정신적 공황상태(멘붕)에 빠진 ..
2012.12.28 -
KTV '선택 2012 새로운 대한민국을 제안한다' _ 최창우 위원장 출연
지난 11월 15일,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최창우 공동운영위원장은 KTV 한국정책방송 주관 '선택 2012 새로운 대한민국을 제한한다' 복지국가편에 출연해 다가오는 대선에서 반드시 복지국가를 만들어갈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창우 위원장을 비롯 사회복지, 자치행정 관련 교수들을 포함해 4명의 패널이 함께했다.
2012.11.18 -
[한겨레] 안철수는 복지국가 건설에 정치생명 걸어야
안철수는 복지국가 건설에 정치생명 걸어야 최창우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 안철수는 변화의 바람이었다. 그 바람이 태풍이 되고 기성사회를 뒤덮을 만큼 세차게 몰아칠 무렵 안철수는 승천하는 기세로 정치현실에 진입했다. 그 뒤 안철수 세력이 내놓은 혁신안은 변화를 열망하는 대중의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것이었고, 지금은 방향을 못 잡고 흔들리는 느낌이다. 절대다수 대중의 열망은 붕괴되어가는 삶을 변화시켜 달라는 것이다. 지금 서민과 중산층 전체의 경제생활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토대가 무너져 내리다 보니 가정도 흔들리고 사회도 흔들린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선성장·후분배 논리에 의해 운영되어 왔다. 박정희, 전두환 정권만 그런 것이 아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도 이 논리는 그대로 통용되었다. 신자유..
2012.11.04 -
[마을복지] 첫 지역모임, 서울 노원구에서
저녁 7시를 조금 넘긴 시각, 하나 둘씩 모인 사람들로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함께걸음 의료생협 사무실'이 제법 가득찼다. 10여명의 노원구 주민이 모였다.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동네약국을 운영하는 약사, 의료생협 관계자, 노점상, 자신을 '바르게살기 운동본부' 회원이라고 소개한 사람까지 다양했다. 이렇게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첫 지역모임이 서울 노원에서부터 지난 10월 5일 출발했다. 최창우 공동운영위원장의 인사로 시작해 오건호 공동운영위원장이 '복지국가'에 대해서, 김종명 의료팀장이 '건강보험하나로'를 간략히 소개했다. 이어 뜨거운 질문들이 오가고 막걸리와 맥주를 곁들인 즉석 뒷풀이까지 질문과 답은 계속 이어졌다. 한 참가자는 "진작에 알았더라면 좋았을걸.." 이라는 아쉬움을 내비치면서도 "주변에 아..
2012.10.07 -
[프레시안] 박근혜·문재인·안철수가 꼭 가봐야 할 곳은…
박근혜·문재인·안철수가 꼭 가봐야 할 곳은…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주거 설움에 눈물 흘리는 사람들 최창우 노원주거복지센터 사무국장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 나는 서울시 노원구에 있는 주거복지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 특히 임대주택을 원하는 사람들이 줄을 잇는다. 일단 주거복지센타라는 이름을 듣고 뭔가 주거 관련 혜택이 있지 않을까, 주거 관련 중요한 정보와 자원이 있지 않을까, 임대주택을 향한 길이 열리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기대감을 잔뜩 갖고 찾아온다. 아마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찾아온다는 말이 딱 맞을 듯 하다. 지난달에 찾아왔던 어떤 분은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라고 한숨지으면서 무거운 발길을 돌렸다. 이럴 때마다 마음이 찢어진다. 주거복지센타에 출근해 상담의뢰인을 만나..
2012.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