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노인 기초연금 보장연대(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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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10월 복지국가 촛불은 '레미제라블' 버전으로~
울지 않는 사람은 볼 수 없다. 레미제라블 복지국가촛불. 10월 30일은 매월 마지막 목요일 복지국가촛불 하는 날입니다. 이 날은 레미제라블 버전으로 진행하려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들을 옹호하는 사회복지사의 책임으로 레미제라블 공연을 함께 하면서 촛불을 듭니다. 사실 겨울 촛불은 손과 발이 꽁꽁 어는 듯하여 혹독함 그 자체인데 10월의 마지막 목요일은 겨울 촛불의 시작입니다. 지난 겨울 고생이 심했기에 뜨거운 결의를 새삼 다짐하며 준비합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가슴이 함께 하여 따뜻한 촛불이 되면 좋겠습니다. 때 : 10월 30일(목) 저녁 8시. 곳 : 청계광장 들머리 서울파이낸스센터빌딩 앞. 주최 : 빈곤노인기초연금보장을위한연대,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사회민주주의센터 주관 : ..
2014.10.26 -
12번째 기초연금 되찾기 서명
상암 월드컵 경기장 공원에서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들 열 두번째 맞는 '줬다 뺏는 기초연금' 되찾기 시민 서명 홍보에 나선 이명묵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대표와 회원들은 구호부터 외치고 시작했습니다. "줬다뺏는 기초연금, 대통령은 응답하라!" "줬다뺏는 기초연금 철회하라!" "빈곤노인 기초연금 보장하라!" 마침 결혼식장을 찾은 성민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들도 함께 거들었습니다. 기초연금 되찾기 서명 홍보는 매 주말 오후 서울 도심 거리를 찾아갑니다. --- 온라이 서명하기 ---> http://cafe.daum.net/basicpensionforpoor/J78k/17
2014.10.26 -
오리? 무중, 줬다 뺏는 기초연금
11번째 거리 서명, 수유역 편 가난한 노인들에게 '줬다 뺏는 기초연금' 되찾기 거리 서명 홍보에 난데 없이 나타난 오리 한 마리. 최창우 공동운영위원장은 오리에게도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오리도 납득이 안된다는 표정으로 날개짓을 하네요~ 10월 18일 쌀쌀한 주말 오후, 수유역에서 펼친 서명 홍보엔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최창우 공동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이건범, 유동호 운영위원과 이상호 사무국장, 전국대리점 연합회 문민기 간사가 수고했습니다. '줬다 뺏는 기초연금' 되찾기 거리 시민 서명은 매 주말 오후 도심 곳곳을 찾아갑니다. --- 온라이 서명하기 ---> http://cafe.daum.net/basicpensionforpoor/J78k/17
2014.10.18 -
[논평]10월 17일 ‘세계 빈곤퇴치의 날’ 맞이. 빈곤 노인 울리는 ‘기초연금 줬다뺏기’ 중단하라
10월 17일 ‘세계 빈곤퇴치의 날’ 맞이 빈곤 노인 울리는 ‘기초연금 줬다뺏기’ 중단하라 오는 10월 17일은 UN이 정한 ‘세계 빈곤퇴치의 날’이다. 빈곤의 날은 프랑스의 조셉 레신스키 신부가 1987년 “빈곤은 인간의 기본적 권리를 빼앗는 인권침해”라고 전 세계인들의 적극적인 빈곤 퇴치를 역설한 데서 유래했다. 우리나라도 노동, 시민사회가 지난 2005년부터 이 날을 ‘빈곤 철폐의 날’로 정해 갈수록 파탄에 이르는 가난한 국민들의 삶과 빈곤의 원인을 매년 고발하고 빈곤 퇴치를 위해 투쟁해 왔다. 세계 자살률 3위,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로 하루 평균 44명이 자살로 목숨을 잃는 곳이 우리나라다. 이 중 생활고가 직접적인 계기가 된 죽음이 20%에 달하며, 1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자살 ..
2014.10.16 -
'한국전쟁 참전 전우회' 어르신도 격려하는 기초연금 되찾기
열번 째 '줬다 뺏는 기초연금' 되찾기 거리 서명. "나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다." 하면서 걸음을 멈추고 몇몇 어르신들이 서명을 했습니다. 또 다른 할머니들은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나?"며 물어 본 후 설명을 듣고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한국전쟁 참전 전우회' 소속 한 어르신도 친절한 설명을 듣고 나서는 "좋은 일 한다."며 격려했습니다. 열번 째 맞는 가난한 어르신들의 '빼앗긴 기초연금' 되찾기 서명 홍보는 도봉구 쌍문역에서 였습니다. 30여분이 지났을 즈음 인근 S 커피숍에서 경찰에 신고를 해 홍보를 마칠 때까지 주변에 있었습니다. (사진 촬영은 못함) 이 날 서명은 전국대리점연합회 이창섭 대표와 문민기 간사, 그리고 정의당 도봉구위원회 윤오 위원장이 함께 했습니다. '줬다 뺏는 기초연금' 되찾..
2014.10.11 -
[만복TV] 이목희 의원의 줬다 뺏는 기초연금
지난 7월 기초연금이 도입되면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노인들에게 지급했던 기초연금을 다음 달 생계급여에서 다시 삭감하는 문제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 사태를 미리 예감하고 기초연금 제도가 시작되기 훨씬 전인 올 1월에 관련 법 개정안을 낸 이목희 의원을 만나 직접 들어봤습니다.
2014.10.11 -
[성명] 노인 절반이 빈곤, 이대로 방치할건가?
노인 의료·일자리 강화하고 ‘기초연금 줬다 뺏기’ 중단하라 10월 2일은 노인의 날이다. 과연 대한민국 노인은 얼마나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을까? 대한민국 노인들의 현실은 차마 말하기 어려운 지경이다. 노인자살률은 2013년 10만명당 64명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 높고, 80세 인상 자살률은 95명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더 높다. 남은 여생이 오히려 고통이라고 호소하는 노인들도 주위에서 종종 만날 수 있을 정도이다. 주요 이유는 경제적 빈곤 때문이다. 2006년에서 2013년 사이에 노인빈곤율은 42.8%에서 48.1%로 빠르게 늘었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서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0년 26.8%에서 29.9%로 높아졌다. 노인 빈곤율이 높을뿐만 아니라 시간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에 19개..
2014.10.01 -
고등학생들도 나란히 서명하는 '줬다 뺏는 기초연금' 되찾기
아홉번째 시민 서명 홍보. 내만복 사무실이 있는 도봉구 쌍문동에서 두시간 반 가량 도심을 뚫고 도착한 신촌에서 '줬다 뺏는 기초연금' 되찾기 시민 서명 홍보를 마쳤습니다. 농민 대회 등 도심 집회를 막으려는 경찰 버스 때문에 차가 많이 막혔습니다. 젊음의 거리 답게 오가는 대학생, 고등학생들이 집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해서인지 나란히 기다리며 서명했습니다. 자신의 미래를 걱정하는 표정도 엿보였습니다. 이 날 서명엔 최창우, 오건호 두 공동위원장과 유동호 운영위원, 김혜진 복지국가 연구모임 회원, 이상호 사무국장, 그리고 이창섭 '전국대리점연합회' 대표가 수고했습니다. 특히 이 대표는 서명판을 들고 오가는 학생들에게 일일히 설명하며 서명을 받았습니다. 홍보를 마치고 오건호 위원장 등은 인근 세브란..
2014.09.28 -
[알림] ‘줬다 뺏는 기초연금’ 논점 토론회
국회서 문제점과 해법 논의 본격 시작 박근혜정부, 기초연금법 취지 어기며 생계급여 삭감 비판 제기 8월 20일, 기초생활 수급 노인들은 지난달보다 깎인 생계급여를 받았습니다. 독거노인의 경우 7월에 39만원(주거급여 포함)을 받았지만 8월에는 29만원만 수령했습니다. 기초노령연금이 기초연금으로 바뀌면서 약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오른 만큼 생계급여를 삭감당한 겁니다. 당사자 노인들은 통장을 보고서야 이 사실을 아시고 눈물을 흘립니다. 9월 20일 두 번째 생계급여 삭감이 예정되어 있습니다(20일이 토요일이어서 19일 삭감). 우리나라 대다수 노인들의 현금소득이 10만원씩 늘어나는데 기초생활 수급 40만명 노인들이 여기서 배제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보충급여 원리에 따른 불가피한 삭감이라 설명하고..
2014.09.15 -
일곱번째 '빼앗긴 기초연금' 되찾기, 노원역에서
일곱번째 맞는 가난한 어르신들의 '빼앗긴 기초연금' 되찾기 시민 서명 홍보는 지난 13일(토) 오후 노원역 L백화점에서 였습니다. 산들바람 부는 맑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백화점을 찾는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이 날 홍보는 내만복 주관으로 최창우 공동운영위원장과 유동호 운영위원, 이상호 사무국장, 그리고 '전국대리점연합회' 문민기 간사가 수고했습니다. 한 시민이 수고한다면 떡을 주고가 맛있게 먹고 힘을 냈습니다. 다음 주말에는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주관으로, 그 다음 주인 27일(토)은 다시 내만복이 거리로 나가 시민들을 만납니다. '빼앗긴 기초연금' 되찾기 서명은 계속됩니다. --- 온라이 서명하기 ---> http://cafe.daum.net/basicpensionforpoor/J78k/17
2014.09.14 -
어르신들 폭발적 서명, 한가위 서울역 기초연금 귀향 인사
한가위 연휴를 맞아 내만복을 비롯한 '빈곤노인 기초연금 보장연대' 회원들이 '줬다 뺏는 기초연금' 되찾기 홍보를 9월 6일(토) 오전, 서울역에서 했습니다. 바쁜 귀성길에서 만난 어르신들, 시민들이 많이 참여했습니다. 주변에서 만난 공무원노조 소속 조합원들이 마실 물과 음료, 물티슈 등을 우리 쪽에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 함께 귀향 홍보를 했습니다. 한편 주변에서 국회 선진화 관련 전단을 나눠주던 '어버이 연합' 어르신들과 다소 마찰이 있었지만, 한 용기 있는? 여성 시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커다란 불상사는 막았습니다. 한편 하루 전날인 5일, 관악 노인복지관을 찾은 최경환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 노인이 '줬다 뺏는 기초연금' 문제를 지적하자 "그 문제에 대해 많이 듣고 있다."며 ..
2014.09.06 -
[만복TV] 오건호의 '줬다 뺏는 기초연금' 제19차 촛불에서
정부가 기초연금을 수급자 노인에게 줬다가 다시 뺏었다는 주장을 두고, '보충급여 원리', '소득 역진'을 들며 그렇지 않다는 반론이 있습니다. 아직도 '줬다 뺏는 기초연금'인지 아닌지 잘 모르시겠다면 이 영상을 꼭 보십시오. 2014년 8월 28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19차 '복지국가 시민촛불'에서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이 속 시원하게 말씀드립니다. '줬다 뺏는 기초연금' 정부 주장 4가지에 대한 반박입니다.. 이명박정부와 박근혜정부의 '부당행정'을 고발합니다. 1. 보충급여 원리 때문에 기초연금만큼 삭감해야 한다고? 2. 기초연금 지급하면 차상위계층과 소득역전 발생한다고? 3. 기초노령연금 방식대로 동일하게 삭감한다고?... 4. 이명박정부가 만든 '줬다 뺏는' 시행령은 정당했는가?
201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