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들도 나란히 서명하는 '줬다 뺏는 기초연금' 되찾기

2014. 9. 28. 17:10내만복 자료(아카이빙용)/내만복 사진

아홉번째 시민 서명 홍보.


내만복 사무실이 있는 도봉구 쌍문동에서 두시간 반 가량 도심을 뚫고 도착한 신촌에서 '줬다 뺏는 기초연금' 되찾기 시민 서명 홍보를 마쳤습니다. 농민 대회 등 도심 집회를 막으려는 경찰 버스 때문에 차가 많이 막혔습니다.


젊음의 거리 답게 오가는 대학생, 고등학생들이 집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해서인지 나란히 기다리며 서명했습니다. 자신의 미래를 걱정하는 표정도 엿보였습니다.


이 날 서명엔 최창우, 오건호 두 공동위원장과 유동호 운영위원, 김혜진 복지국가 연구모임 회원, 이상호 사무국장, 그리고 이창섭 '전국대리점연합회' 대표가 수고했습니다. 특히 이 대표는 서명판을 들고 오가는 학생들에게 일일히 설명하며 서명을 받았습니다. 


홍보를 마치고 오건호 위원장 등은 인근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이소선 합창단'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합창단에 있는 이건범 운영위원과 김명진 회원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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