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광장(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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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국가 촛불] 노래하는 사회복지사 이지혜, 이남수. 33차
풋풋한 20대 듀엣 '노래하는 사회복지사'의 열띤 공연과 신철민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의 깜짝 촛불 생일파티가 어우러진 서른 세번째 '복지국가 만들기 시민촛불!'. 마침 청계광장을 지나던 외국인 관광객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기 바빴습니다. 주관으로 영하의 날씨속에서 타오를 뜨거운 촛불을 [만복TV]로 만나보세요^^ - 사진 ; 전창영 (사회민주주의 센터)
2015.11.30 -
[복지국가 촛불] '격쟁' 한마당, 제32차 촛불
지난 10월 30일 밤, 광화문 청계광장 들머리에서 서른 두번 째 '복지국가 촛불'을 들었습니다. 조선시대 신문고 제도가 없어진 뒤, 임금이 행차하는 길목에서 징이나 꽹가리로 신호를 보내 하문을 받고 호소하는 격쟁 방식으로 촛불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발언자들은 6판 주제를 갖고 추운 날씨에도 열변을 토했습니다. 안전불감증 판을 엎자 - 안판. 노동의 판을 엎자 - 노판. 재활용의 판을 엎자 - 재판. 불공정의 판을 엎자 - 불판. 정치의 판을 엎자 - 정판. 복지의 판을 엎자 - 복판. 우리 촛불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는 한국작가회의 회원들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촛불을 하였고, 그 분들 중 일부는 복지국가촛불에도 합류하여 연대를 하였습니다. 다음 달 촛불은 11월27일(금)입니다. _ 글 이명묵 (세상..
2015.11.01 -
[복지국가 촛불] '추석 차례상 차리기도 힘들다' 제31차
서른 한번 재 여는 '복지국가 만들기 시민 촛불' 문화제는 어르신들이 청계광장 들머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추석연휴를 앞둔 지난 24일 밤, 노년유니온 주관으로 최근 노상정 합의와 관련해 농성을 벌이고 있는 '장그래 살리기 운동본부'와 함께 했습니다. 고현종 노년유니온 사무처장이 사회로 시작해 김병국 노년유니온 부위원장, 최병렬 노년유니온 조합원, 김소연(장그래 살리기 운동본부)씨, 박진제 사회복지사(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복지국가 특위), 김재훈 사회복지사(세밧사) 등이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줬다 뺏는 기초연금'과 추석상 차리기도 버거운 가난한 노인의 삶을 비롯해 비정규직 문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중앙정부와 유사, 중복되는 지자체 복지사업 축소 논란에 관한 주제였습니다. 뜨거웠던 현장을 내만복 영상..
2015.09.26 -
[복지국가 촛불] 평등한 사회를 만들 복지국가
서른번 째 맞는 '복지국가 만들기 촛불문화제'는 지난 28일 밤 청계광장 들머리에서 열었습니다. 저녁 무렵부터 오락 가락하는 비 때문에 촛불을 밝힐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날이 개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세밧사)' 주관으로 연 이 날 촛불문화제는 '불평등 사회'와 복지국가가 주제였습니다. 세밧사 등 주최 단체 회원들이 저마다 생각하는 불평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복지국가를 이야기 했습니다. 멀리 광주에서 올라온 윤호석 사회복지사가 참여해 더 의미 있었습니다. 다음 달 복지국가 촛불은 '노년유니온' 주관으로 추석연휴 전인 9월 24일(목) 밤 8시, 청계광장에서 엽니다. 내만복 회원과 복지국가를 꿈꾸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사진 -
2015.08.30 -
[알림] 이 여름이 다 가기전에... 31차 복지국가 시민 촛불!
매달 여는 '복지국가 만들기 시민 촛불' 문화제, 이 달은 오는 28일(금) 밤입니다. 어느새 서른 한 번째를 맞는데요, 이 여름이 다 가기전에 이열 치열, 뜨거운 복지국가를 향한 열망을 담아 촛불을 함께 들어 보아요. 복지국가 노래도 함께 부를 내가만드는복지국가 회원님, 복지국가를 꿈꾸는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제31차 복지국가 시민촛불! 8월 28일(금) 밤 8시 / 청계광장 들머리 (파이낸스센터 앞 계단)
2015.08.23 -
[알림] 첫 '세상을 바꾼 사회복지사' 시상, 30차 복지국가 시민촛불
매달 여는 '복지국가 촛불'이 어느새 30회를 맞았습니다. 특별히 이번 7월은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세밧사) 세살잔치와 함께 첫 '세상을 바꾼 사회복지사' 상을 주는 시상식도 갖습니다. 상금이 무려 100만원이나 합니다. 복지 현장에 새 바람을 일으킨 세밧사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복지국가를 염원하는 분들 모두 오세요~ 서울 한복판, 한여름밤에 복지국가 꿈을 나누어요. 7월 24일(금) 저녁 8시 / 청계광장 들머리에서~~
2015.07.18 -
[복지국가 촛불] 공적 연금으로 뜨거웠던 5월을 마무리하며... 제28차
스물 여덟번 째 맞는 '복지국가 만들기 시민 촛불문화제'를 지난 29일(금) 밤, 청계광장 들머리에서 가졌습니다. 5월 한달 내내 뜨거웠던 연금 이야기 만큼이나 뜨거운 촛불을 들었습니다. 국회서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한 법안이 통과된 직후여서인지 이 날 촛불은 공무원연금을 비롯한 국민연금, 기초연금 이야기가 가득했습니다. 이영희 사회민주주의센터 집행위원장의 여는 인사로 시작해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이 짧은 강연처럼 공적 연금을 제대로 이해하는 방법과 함께 기초연금을 튼튼히 하는 대안을 말했습니다. 현직 사회복지사와 자영업자가 느끼는 국민연금에 이어 최창우 내만복 공동운영위원장이 최근 국회서 통과된 주거복지 관련 법안 이야기로 마무리했습니다. 이 날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에 이어 다음..
2015.05.31 -
[알림] 함께해요~ 28차 복지국가 시민 촛불!
우리 모두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복지국가촛불 함께 들어요. 이번 주 금요일 저녁 8시입니다.국민연금 얘기로 5월 한 달이 다 갔습니다. 소득대체율 50%을 위해서 보험료 인상이 1.01%냐 18.85%냐도 논란이지만... 우리는 여전히 궁금한 것들이 있지요. - 국민연금이 정말 2060년이 되면 싸악 바닥이 나는가? - 그렇게 되면 정말 그동안 부었던 연금 못 받게 되나? - 청와대가 말하는 미래세대 1702조원의 세금은 또 무슨 말인가? - 국민연금은 국민이 내는 보험료로 운영되는 거로 아는데 난데없이 세금이라니? - 세금 얘기만 나오면 왜 꼭 ‘폭탄’이 붙어 다니나? - 세금혐오증을 바닥에 까는 이유가 뭔가? - 연금 얘기만 나오면 미래 세대 부담을 들먹이면서 세대 간의 갈등이네 전쟁이네 하는데 ....
2015.05.26 -
[알림] 복지국가 봄날 이야기 두번째 - 제27차 복지국가 만들기 시민 촛불
복지국가 촛불을 함께 켜 주세요~~ 스물 일곱번째 맞는 '복지국가 만들기' 시민 촛불 문화제를 오는 4월 24일(금) 저녁 7시 30분, 청계광장 들머리에서 엽니다. 이번에도 내가만드는복지국가가 주관으로 '복지국가 봄날 이야기' 두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달 이소선 합창단의 화려한 무대에 이어 혼성 듀오 이 새로운 노래로 신나는 무대를 연출합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2015.04.05 -
[알림] 봄맞이 제26차 복지국가 촛불로 오세요~~
따뜻한 복지국가의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스물 여섯번 째 맞는 '복지국가 시민 촛불' 문화제가 오는 27일(금) 저녁 7시 30분 청계광장 들머리에서 열립니다. 이번엔 내가만드는복지국가가 기획, 주관하는 순서입니다. 특별 공연도 준비했습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2015.03.08 -
[복지국가 촛불] 체감온도 영하 10도. 제24차
지난 1월 30일, 청계광장 들머리는 오랜만의 추위로 체감온도 영하 10도까지 내려갔다. 새해 첫 복지국가 촛불을 밝힌 복지 시민들은 추위에도 아랑 곳 없이 스물 네번 째 촛불을 이어갔다. 가난 때문에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집회를 시작했다. 새해 복지 의제가 주춤할 것 같았지만, 연말정산 논란에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백지화까지... 오건호 공동운영위원장은 이러한 최근 이슈를 깔끔하게 정리했다. 내가만드는복지국가를 비롯한 복지국가 촛불 단체들은 더 바빠질 것 같다. 매서운 바람 소리마저 차가웠던 제24차 복지국가 촛불. - 사진 -
2015.02.01 -
[알림] 올해 마지막 복지국가 촛불집회에 함께 해요~
어느 덧 올해 달력이 한 장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복지국가 시민 촛불' 문화제도 올 해 마지막 회입니다. 매 달 청계광장을 밝히는 촛불, 23번째 순서는 지난 2012년 대통령 선거 2년 맞이로 준비했습니다. 복지국가 촛불도 2년이 되었네요. 기초연금을 비롯해 2년 전 박근혜 대통령이 약속한 복지공약은 아직 살아있을까요? 우리는 왜 복지국가를 향해 가고 있는 걸까요? 송파 세모녀와 동대문에서 국밥 값을 남기고 돌아가신 어르신 등 올해는 유난히 가난한 분들을 많이 떠나 보낸 것 같습니다. 이들 곁엔 과연 누가 함께 했어야 하는 걸까요? 내가만드는복지국가를 사랑하시는 회원님, 지지 시민 여러분. 다음 주 목요일 밤, 청계광장에서 함께 해 주십시오. 12월 18일(목) 저녁 7시 30분 / 청계광장 들머리에서
201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