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광장(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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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국가 촛불] 청년이 여는 복지국가, 60차
청년들은 과연 복지국가의 주체,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요? 지난 6월 29일 밤 주관으로 60번 째 복지국가 촛불을 들었습니다. '청년이 여는 복지국가'를 주제로 청년들을 비롯해 기현주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장(내만복 운영위원), 김수빈 청년연대은행 이사 등 청년과 함께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홀어머니를 모시고 산다는 김진래 청년 사회복지사는 이야기 도중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이어 지난 6.13 선거 때 서울 노원구에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했던 최창우 집걱정없는세상 대표는 '촛불 혁명을 민생 혁명으로 이어가자'고 말했습니다. 마침 청계광장을 지나던 이용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깜짝 출연했습니다. 유영덕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복지국가특위 위원장과 김일용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의 노래와..
2018.06.30 -
[복지국가 촛불] 불어라~ 복지 바람, 지방선거 특집 59차
6.13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지난 25일 밤, 59차 복지국가 촛불은 지방선거 특집으로 꾸몄습니다.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주관으로 지방선거를 계기로 관심을 모았던 복지 공약, 그리고 어린이 병원비와 아동 호스피스, 교육 복지 등 필요한 정책을 이야기 했습니다. 내만복 라디오 음원을 만든 젊은 음악가 '아신'의 잔잔한 공연도 감상해 보세요. - 사진
2018.05.27 -
[복지국가 촛불] 2018 촛불들의 새해 소망, 제56차
지난 해 마지막 촛불, 쉰 여섯번 째 복지국가 촛불을 12월 28일 밤 청계광장에서 밝혔습니다. 복지국가 촛불과 함께 한 한해를 돌아보고, 2018년 새해 복지국가 운동을 미리 가늠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세밧사) 회원들이 무릎 담요 송년 선물을 나눠 주었습니다. 이어 참여 단체 회원들이 돌아가며 증세 운동, 주거권 등 새해 다짐과 바램을 주고 받았습니다. 또 세밧사 회원들이 준비한 '바위처럼' 노래를 함께 부르며 새해 촛불에서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습니다. - 사진
2018.01.01 -
[복지국가 촛불] 줬다 뺏는 기초연금 예고편, 제55차
밤새 첫눈이 내린 지난 24일 저녁, 쉰 다섯번 째 복지국가만들기 촛불을 밝혔습니다. 오는 28일 헌법재판소에 '줬다 뺏는 기초연금' 헌법소원을 내기 전, 그동안 청구인 모집 과정에 얽힌 이야기들을 나눴습니다. 김재훈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세밧사) 진행으로 이명묵 세밧사 대표, 박종규 사회복지사, 고현종 노년유니온 사무처장, 이상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사무국장, 김혜미 세밧사 신입 간사가 발언했습니다. 최근 자비로 스웨덴을 다녀 온 특파원? 박종규 사회복지사는 스웨덴에서 만난 사람들의 '줬다 뺏는 기초연금' 반응을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촛불을 밝힌 이날 참가자들은 다음 주 안국동 헌법재판소에서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습니다.
2017.11.25 -
[복지국가 촛불] 촛불 1년, 복지국가 연대. 제54차
박근혜 정부 탄핵 촛불이 1년을 맞았습니다. 촛불 1년 전날 밤인 지난 27일, 복지국가 촛불도 54회차가 되었습니다. 촛불 1년 전야제가 된 이날은 '복지국가 연대'를 주제로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복지국가특별위원회에서 주관했습니다. 최창우 내만복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복지국가 촛불연대 소속 단체들의 발언과 복지마중물, 유쾌한 정치 연구소 등 복지국가를 공부하는 사회복지사 모임 회원들의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김대근 노래하는 사회복지사가 기타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불렀습니다. 유영덕 복지국가 특위 위원장은 "사회복지사들이 먼저 연대해 시민들의 연대를 이끌어 내 복지국가로 나아가자"고 말했습니다. 이명묵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는 '줬다 뺏는 기초연금' 헌법소원을 사회복지사들이 함께 준비해 달라고 했습니다. 문화..
2017.10.29 -
[복지국가를 만드는 사람들] 공개방송 - 문재인 정부 '포용적 복지국가' 전망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라디오 방송 여름특집 공개방송, 시원한 청계광장에서 제52차 복지국가 촛불과 함께 1부. 최창우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위원장(집걱정없는세상 대표) 출연- 문재인 정부 '포용적 복지국가' 평가; 공약에서 상당히 후퇴한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말 한마디 없는 '줬다 뺏는 기초연금' 부동산과 주거복지 대책 평가 청소년 형제, 퓨전 타악기 밴드 '이너심'의 몽환적인 핸드팬, 카혼 연주- 여름, 광대를 위한 헌시, 가을 2부. 홍순탁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조세재정팀장(회계사) 출연- 문재인 정부 복지 증세 방안 평가- 증세로 마련하려는 복지재정, 15% 불과- 이재용 부회장 징역 5년, 너무 약하다 복지국가를 만드는 사람들, 베스트5 발표! - 사진 ; 박승현 사회복지사 외
2017.08.27 -
[알림] 제51차 복지국가 촛불, 세밧사 5주년과 제2회 세밧사상 시상식
7월 20일, 세밧사 5주년 잔치에 초대합니다. 2012년 7월 11일, 첫 번째 복지국가촛불. 반값등록금이나 미국산소고기 등 의제촛불은 있어왔지만, 국가비전을 외치는 촛불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로부터 5년, 복지국가를 염원하는 사회복지사와 시민들이 50차례 촛불을 함께 들었습니다. 그사이, 세밧사는 연대단체와 함께 , , , , , 등의 운동을 해왔습니다. 지난 5년 동안 함께 촛불 들고, 서명운동 함께 하고, 출근길 거리에서 복지정의를 외치고, 한결같이 응원해 준 전국의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진심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함께 해 주었기에 거리에서 5년 간 운동할 수 있었습니다. 5년을 되돌아보는 자리에서, 제2회 세밧사상 시상식을 갖습니다. 꼭 오시어 복지국가 비전을 다시 외치고 수상자에게 인사 나누어 ..
2017.07.16 -
[알림] 함께해요~~ 50차 복지국가 촛불!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등이 모인 가 매달 청계광장을 밝힌 '복지국가 만들기 시민 촛불'이 어느덧 50번 째를 맞았습니다. 오는 6월 30일(금) 저녁 7시 30분, 청계광장 들머리에서 50차 촛불을 듭니다. 영상과 참여자들의 이야기로 50차 촛불을 돌아보고, 새 정부에서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는 '줬다 뺏는 기초연금' 문제도 다시 생각해 봅니다. 내만복 회원님, 그리고 복지국가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2017.06.25 -
[복지국가 촛불] 국가 비전과 촛불
올해 처음으로 밝힌 복지국가 촛불은 지난 24일(금) 밤이었습니다. 때늦은 2월의 마지막 추위에 복지국가를 꿈꾸는 시민들과 사회복지사들이 함께했습니다. 마흔 일곱번 째 촛불은 '국가 비전과 복지국가 대통령'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다가올 대선, 유력한 주자들의 짜투리 복지 공약은 나오는데 정작 '사회연대 복지국가'와 같은 국가 비전 얘기가 아직 없습니다. 그래서 복지국가 촛불에서 국가 비전을 이야기 합니다. [만복TV] 영상으로 직접 만나보세요~~^^ - 사진 ; 김진래 사회복지사
2017.02.26 -
[복지국가를 만드는 사람들] 제6회. 복지국가 역사의 하나의 우연이고 싶다, 세밧사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라디오 방송 김재훈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세밧사) 출연! 세밧사 김재훈인가? 김재훈의 세밧사인가? 진행자 양혜정을 구하러 왔다! 세밧사는 어떤 곳? 이미 정점 찍었다고? 내만복과 세밧사의 관계는... 세밧사를 보는 사회복지계 시선은? 격이 없는 영원한 복지국가 촛불 진행자 되기까지 사회복지사는 과연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사회복지계 노벨상이라는 세밧사상, 두번째 예상 수상자는? 사회복지사 하면서 휴가를 한 번도 안 갔다니... 이명묵 세밧사 대표 다시 태어나도 사회복지사로? 익사이팅 코리아, 김재훈이 본 대한민국 만약 보건복지부장관이 된다면... 혹한기에도 꼭 복지국가 촛불 들어야 하나?
2017.01.13 -
[복지국가 촛불] 웰뺀과 복지국가 송년 촛불
올해 마지막 복지국가 촛불은 사회복지사 밴드 과 함께 했습니다. 지난 2012년 여름에 시작해 만 4년을 넘게, 횟수로는 마흔 여섯번 째 입니다.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복지국가특위 주관으로 연 이날 촛불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 여느 때보다 많은 사회복지사와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유영덕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복지국가특위 위원장은 "사회복지사라면 당연히 복지국가를 지향하고 꿈 꾸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밝혀 왔던 복지국가 촛불이 이제 "추수를 할 때가 왔다."고 했습니다. 이명묵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이후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좋은 나라가 될 수 있도록" 기본을 잘 다지자고 말했습니다. 올해 마지막 촛불 집회를 마치고 참가자들은 ..
2017.01.01 -
[복지국가 촛불] 5152, 청계천 불놀이와 어린이 병원비 촛불
깊어가는 가을밤을 수 놓은 청계천 불놀이와 마흔 세번째 복지국가 촛불입니다. 이달은 60여개 아동, 복지 단체가 모여 만든 주관으로 촛불을 밝혔습니다. 김재훈 의 사회로 박진제 간사를 비롯해 오건호 공동위원장, 이상호 사무국장과 이종석 회원, 이영희 사회민주주의센터 집행위원장 등이 발언을 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한 목소리로 "국민건강보험 누적흑자로 20조원이나 쌓아 두고 있으면서 어린이 입원비로 연간 5,152억을 마련하지 못한다는 게 이해가 안된다"며 "어린이 병원비를 국가가 보장하고 복지국가로 나아가자"고 말했습니다. - 사진 ; 김진래 밀알단기주간보호센터 사회복지사 외
201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