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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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TV] 책 밖으로 나온 복지국가, 65차 복지국가 촛불
지난 25일(금) 밤, 모처럼 추워진 날씨에 올해 첫 복지국가 촛불을 밝혔습니다. 청계천에서 예순 다섯 번째 맞는 이날 촛불 주제는 '책 밖으로 나온 복지국가'입니다. 이날 처음 사회자로 나선 김혜미 간사의 진행으로 참가자들은 책에서 배운 복지국가를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나눠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공부도 하고 행동도 하는 청년들, 또 대구를 비롯해 경북 안동, 충남 보령, 강원도 원주 등 멀리 지역에서 올라 온 사회복지사와 학생들의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을 더했습니다. - 사진 : 세밧사 외
2019.01.27 -
[알림] 책 밖으로 나온 복지국가, 65차 복지국가 촛불 함께 해요~~
공부하고 연구하고 행동하는 젊은 운동가들의 이야기!그들은 왜 정치, 노동, 교육문제 등에 대하여 이야기 할까요? 그리고, 이 문제들이 복지국가와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새해 첫 복지국가촛불🕯 함께 해주세요~~~~~ 1월 25일(금) 저녁 7시 30분 / 청계광장 들머리에서
2019.01.20 -
[복지국가를 만드는 사람들] 제45회. 아이 한 명당 하루 예산 412원, 거리로 나온 전국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
내가만드는복지국가 팟캐스트 라디오 방송 미세먼지와 칼바람 뚫고, 광화문 광장에 모인 전국 5천 명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최저임금은 10.9% 올랐는데 지역아동센터 운영비는 2.5% 올라 아이 한 명당 프로그램 운영 예산은 하루 412원센터장 급여 돌려서 임대료, 공과금 낸다.지자체별로 보조 지원 차이, 그럼 서울 도봉구는 어느 정도?종사자 이직도 가장 많은 복지 현장그럼에도 8년 넘게 센터를 떠날 수 없는 훈훈한 보람.센터에서 자란 아이, 동생들 가르치러 다시 돌아와. 미래의 꿈은 사회복지사강 센터장의 독특한 중2병 앓는 아이 대처 방법?지동아동센터의 미래와 이용, 후원, 함께 목소리 내는 방법까지
2019.01.16 -
[내만복 칼럼] 기초연금 관련 예산까지 '줬다 뺏나?'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줬다 뺏는 복지' 공개 토론하자 이명묵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대표 지난주 국회가 내년도 예산을 469조 6000억 원으로 확정했다. 해마다 예산 국회가 끝나면 뒷이야기들이 들리는데, 올해에는 '줬다 뺏는 기초연금'에 대한 보도가 잦다. 대략 보도 내용은 이렇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줬다 뺏는 기초연금' 문제 해결의 단초를 여는 예산 합의를 봤는데, 본회의에서 도로 삭감하면서 없던 일이 됐다." 기초연금 정책의 사각지대, 기초생활수급 노인 우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 노인 빈곤율 12%의 4배인 심각한 노인 빈곤 문제를 안고 있다. 이에 정부는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 하위 70%인 500만 명에게 월 25만 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국민연금연구원의..
2018.12.13 -
[복지국가 촛불] 복지국가와 연대, 클랑클랑 합창단과 64차
지난 달 마지막 날인 30일 저녁, '복지국가와 연대'라는 주제로 64차 복지국가 촛불 문화제를 열었습니다.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복지국가특위 주관으로 한 해 동안 참여 단체들이 어떤 활동들을 했는지 나누고 다시금 '연대'의 의미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유영덕 서사협 복지국가특위 위원장이 함께 하고 있는 '클랑클랑 합창단'의 우아한 공연으로 더욱 흥겨운 자리였습니다.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운영위원장은 국민연금 개혁을 둘러싼 최근 심정을 말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모처럼 많은 사회복지사와 시민들이 함께했습니다. - 사진 :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복지국가특위
2018.12.02 -
‘줬다뺏는 기초연금’ 증액예산 예결위 의결 요구 기자회견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노년유니온, 빈곤사회연대 등 소속 단체 회원들이 지난 23일(금)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초생활 수급 노인에게 기초연금 10만원을 지급하기 위한 예산 반영을 촉구했습니다. 지난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소위는 내년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기초생활수급 노인에게 부가급여 형태로 월 10만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해 내년 국비 예산 4,102억원의 증액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국회 예결위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미뤄지면서 이 예산도 아직까지 지체되고 있습니다. 예결위는 ‘줬다 뺏는 기초연금’ 4천억원 예산증액 반영하라! ‘줬다 뺏는 기초연금’ 문제를 해결하라는 사회적 요구가 높다. 우리 사회 가장 가난한 어르신들이 기초연금 혜택에서 제..
2018.11.25 -
[만복TV] 줬다뺏는 기초연금 100인 인터뷰, 2차
빈곤노인기초연금보장연대는 2014년 7월 이후 지속적으로 줬다뺏는기초연금 개정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700만 노인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노인빈곤율이 1위의 삶은 변화가 없고 정작 한국에서 가장 빈곤한 노인들은 생계급여에서 기초연금을 삭감 당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방법의 하나로, 복지계 유명인사(정계, 지역의 사회적 지도자)를 비롯해 초년 사회복지사, 백수까지 100명의 인터뷰로 줬다뺏는 기초연금 문제 해결을 위한 목소리를 모아 봅니다.
2018.11.09 -
[내만복 칼럼] 정신건강복지센터 노동자들, 파업에 나서다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한 명이 90명 정신질환 상담…고용 불안은 기본 김성우 보건의료노조 서울시정신보건지부 정책부장 우리 사회에서 정신질환은 다소 생소한 질환이다. 우리는 영화나 드라마, 뉴스에서 과장스럽게 표현되어, 혐오의 대상이 되어버린 정신질환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떠오르는 질환들이 물론 있다. 아이들의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ADHD: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를 시작으로, 몇 년 전부터는 연예인들이 고백하듯 말하는 공황장애나 우울증이 정신질환의 대표주자(?)가 되기도 한다. 흔하지만 생소한 정신건강 문제 우리나라에서 성인 4명 중 1명이 겪을 정도로 정신질환은 흔한 질병이다. 하지만 아직 한국 사회에서 정신질환은 생소하고 ..
2018.11.08 -
[복지국가를 만드는 사람들] 제41회. 세상을 바꾸는 중심에 서다. 김혜미 세밧사 간사
내가만드는복지국가 팟캐스트 라디오 방송 활동한 지 딱 1년 된 김혜미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간사 출연. 까다로웠던 세밧사 간사 선발, 공고 기간만 1년 넘어 지난 1년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공부와 사회운동 병행하는 어려운 점과 걱정하는 친구들? 사회복지사가 사회운동가가 되는 과정, 석사 논문 주제이기도 세상을 바꾸는 중심에 서다, 하지만 '모두 까기'는 경계 실시간으로 페이스북에 올라 온 질문과 답변 공개 ‘줬다 뺏는 기초연금’ 국민청원, 기대에 미치지 못해 아쉬웠다. 노벨상, 막사이사이상? 청년 김혜미의 꿈. - 유투브서 듣기
2018.11.04 -
[만복TV] 줬다뺏는 기초연금 100인 인터뷰, 1차
빈곤노인기초연금보장연대는 2014년 7월 이후 지속적으로 줬다뺏는기초연금 개정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700만 노인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노인빈곤율이 1위의 삶은 변화가 없고 정작 한국에서 가장 빈곤한 노인들은 생계급여에서 기초연금을 삭감 당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방법의 하나로, 복지계 유명인사(정계, 지역의 사회적 지도자)를 비롯해 초년 사회복지사, 백수까지 100명의 인터뷰로 줬다뺏는 기초연금 문제 해결을 위한 목소리를 모아 봅니다.
2018.10.28 -
[복지국가를 만드는 사람들] 제39회. 마른 걸레 물 짜내듯, 정신건강 복지사업
내가만드는복지국가 팟캐스트 라디오 방송 길거리 캐스팅, 주상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마음이음상담팀장 출연 자살예방센터는 어떤 곳? 공황 장애 안 겪어본 연예인 없다고? 밤에 자살 예방 상담 긴급 출동을 혼자서~ 하필 대통령 탄핵 촛불 정국에 파업을... 내가 선택하지 않은 시간선택제 공무원? 무늬만 공무원, 5년 지나면 다시 신규 직원 수준으로 전락 서울시 구청장 다 민주당으로 바뀌었는데, 비정규직 정책은 박근혜 정부 계승해 자살공화국, 올해 서울시 자살율은 떨어졌다는데, 피부로 느끼는 정도는? 마른 걸레 물 짜듯 하는 정신건강 복지 사업
2018.10.15 -
유투버 사회복지사 되는 길!
제법 날씨가 쌀쌀했던 주말 오후, 유투버를 꿈꾸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유익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유투브에 자신의 영상을 공유해 세상과 소통하고 싶은 사회복지사들이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교육장에 모였습니다. 먼저 유투브에서 '생각많은 둘째언니'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장혜영씨가 자신만의 비결을 소개했습니다. 자신의 독특한 생각, 장애를 갖고 있는 동생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로 유투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유투버 입니다. 그녀는 개성, 소통, 그리고 시간을 두고 꾸준히 하는 활동을 인기 유투버가 될 수 있는 비결로 꼽았습니다. 이어 참여자들은 인기 유투버가 되기 위한 즉석 실습을 했습니다. '줬다 뺏는 기초연금' 문제 해결을 위한 자신만의 생각을 서로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바로 유투브에 올려 보았습니다. ..
2018.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