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국가소사이어티(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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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국가 촛불] 두번째 이야기
사진과 영상으로 보는 두번째 '복지국가 시민촛불' 지난 달 26일(수) 저녁, 복지국가를 향한 두번째 촛불이 청계광장에서 타올랐다.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복지국가사회복지연대,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복지국가소사이어티가 공동으로 주최한 촛불문화제서 100여명의 사회복지사와 시민들이 함께했다. 최근 출범한 '복지시대 시니어주니어 노동조합'의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 조합원들이 함께 촛불을 밝혀, 주된 복지수혜자가 아닌 그간 우리 사회의 복지 확대를 위해 젊음을 헌신한 당당한 복지주체임을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밖에도 17세 소녀 가수의 노래와 사회복지사 통기타 팀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가을 밤을 더욱 풍성하게 깊어갔다. 10월에 세번째를 맞는 '복지국가 시민촛불'은 오는 25일(수) 밤에 '경제민주화 시민연..
2012.10.04 -
[성명] 복지국가 운동 선언 - 13번 째 사회복지의 날
대한민국 국민들의 삶의 고통을 벗어나게 하는 “복지국가 운동 선언” 우리나라는 국가별 GDP 15위, 수출규모 7위의 경제 강국이라는 자랑스러운 지표 안에, 자살률 1위라는 고통이 숨겨져 있다. 국가의 거대한 경제력이 소수의 풍요에 그치면서, 웅장한 빌딩과 화려한 도시 속에 수많은 고통들이 뼈 속 깊이 스며들어 있는 오늘의 대한민국에서 우리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뻐하며 맞이할 수 없다. 우리는 13번째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각종 행사와 표창이 아닌 국민의 일원으로, 사회복지활동가로서 현재 대한민국이 만들고 있는 고통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통해 미래의 복지국가 대한민국을 준비하고자 한다. 국민들 삶의 고통이 희망으로 바뀌어, 대한민국이 복지국가로 우뚝 서는 그 날까지 시민들과 사회복지활동가들이 주체가 되어 ..
2012.09.06 -
[알림] 토론회 - 복지국가 운동 어디로 갈 것인가?
복지국가운동, 어디로 갈 것인가?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무상급식을 계기로 보편복지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무상보육, 무상의료, 복지재정 논의도 등장했구요. 그런데 총선 이후 복지국가운동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보편복지를 주창하는 정치권의 안이함도 눈에 띕니다. 이에 복지국가운동 단체들이 함께 모여 지난 과정을 평가하고 향후 전략과 과제를 모색합니다. 오는 대선에서 공동 활동도 논의하구요. 하반기 복지국가운동의 도약을 바라는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12.08.16 -
[토론회] 24일(화), 복지국가 운동 어디로 갈 것인가?
복지국가운동, 어디로 갈 것인가?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무상급식을 계기로 보편복지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무상보육, 무상의료, 복지재정 논의도 등장했구요. 그런데 총선 이후 복지국가운동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보편복지를 주창하는 정치권의 안이함도 눈에 띕니다. 이에 복지국가운동 단체들이 함께 모여 지난 과정을 평가하고 향후 전략과 과제를 모색합니다. 오는 대선에서 공동 활동도 논의하구요. 하반기 복지국가운동의 도약을 바라는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12.07.22 -
[복지국가 촛불] 복지국가를 향해 촛불 켠 사람들
복지국가를 향해 촛불 켠 사람들 사회복지사 등 시민 120 여명, 청계광장서 ‘복지국가 만들기 시민 촛불’ 선언 오랜만에 청계광장에 촛불이 타올랐다. 지난 5월 광우병위험 쇠고기가 미국서 발견 돼 시민들이 촛불을 든지 두 달여 만이다. 그런데 이번엔 주제가 달랐다. 복지국가를 만들자며 사회복지사, 장애인 등 100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것이다. 박원석 국회의원(통합진보당)은 자신도 “25년 동안 여러 가지 주제로 집회를 많이 다녀봤지만, (복지국가라는) 국가 비전을 가지고 집회를 하는 곳엔 처음 와봤다”며 첫 복지국가 촛불과 함께한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무상급식에 이은 “복지국가 2라운드는 돈 문제인데, 임기 내에 소득세법과 법인세법 개정으로 5년간 총 61조원의 세수를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날부..
2012.07.15 -
[알림] 복지국가 촛불이 타오릅니다!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복지국가 촛불을 켭니다. 올해 대통령선거에서 보편복지의 도약을 위해서, 앞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복지국가를 물려주기 위하여 복지국가를 바라는 민심들이 직접 나섭니다. 7월11일(수) 저녁 8시 청계천으로 나들이 나오십시오. 복지국가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
2012.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