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국가 촛불] 두번째 이야기

2012. 10. 4. 13:29내만복 활동(아카이빙용)/만복미디어

사진과 영상으로 보는 두번째 '복지국가 시민촛불'


지난 달 26일(수) 저녁, 복지국가를 향한 두번째 촛불이 청계광장에서 타올랐다.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복지국가사회복지연대,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복지국가소사이어티가 공동으로 주최한 촛불문화제서 100여명의 사회복지사와 시민들이 함께했다.

최근 출범한 '복지시대 시니어주니어 노동조합'의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 조합원들이 함께 촛불을 밝혀, 주된 복지수혜자가 아닌 그간 우리 사회의 복지 확대를 위해 젊음을 헌신한 당당한 복지주체임을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밖에도 17세 소녀 가수의 노래와 사회복지사 통기타 팀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가을 밤을 더욱 풍성하게 깊어갔다.

10월에 세번째를 맞는 '복지국가 시민촛불'은 오는 25일(수) 밤에 '경제민주화 시민연대'가 함께 할 예정이어서 규모와 내용면에서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