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만복 활동(아카이빙용)(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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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TV] 청년들이여~ 세상을 바꾸자! 복지국가 청년 하루 캠프
복지국가 만들기 청년하루 캠프! '한국에서 사민주의 복지국가가 가능할까?' 지난 8울 18일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복지국가를 설계하고 만들기 위해 27명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내가만드는복지국가]와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캠프에서는 '한국에서 사민주의 복지국가가 가능할까?"라를 질문을 가지고 신정완 성공회대 교수의 사회민주주의 강연과 토론, 선배 복지국가 활동가와의 대화, 참여자 조별 토론 등이 이어졌습니다. 자세한 내용과 평가는 추후 올리겠습니다.
2012.08.20 -
[알림] 토론회 - 복지국가 운동 어디로 갈 것인가?
복지국가운동, 어디로 갈 것인가?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무상급식을 계기로 보편복지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무상보육, 무상의료, 복지재정 논의도 등장했구요. 그런데 총선 이후 복지국가운동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보편복지를 주창하는 정치권의 안이함도 눈에 띕니다. 이에 복지국가운동 단체들이 함께 모여 지난 과정을 평가하고 향후 전략과 과제를 모색합니다. 오는 대선에서 공동 활동도 논의하구요. 하반기 복지국가운동의 도약을 바라는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12.08.16 -
[내만복 칼럼] 무상복지 논쟁, 진짜 핵심은…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보편복지, 국가예산 재편을 통해 가능하다 정창수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객원교수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의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무상급식에서 무상보육으로 변화되면서 이제는 복지를 어떻게 늘리는가의 여부가 논쟁의 중심이 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많은 부분 우리의 믿음과는 다른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재정의 구조는 얼마만큼(양), 어느 곳으로(대상), 어떤 방식(방법)으로 전달되는가가 중요하다. 지금은 가장 마지막 단계인 방법에 대한 것이 주도 논쟁이 되고 있다. 보편적 복지논쟁-재정규모가 본질 하지만 이러한 논쟁은 본질을 벗어난 것이다. 기본적인 재정의 규모가 지나치게 작은 현실 때문에 대상과 방법을 협소하게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산의 전달방식은 어떻게 ..
2012.08.16 -
[알림] 2차 복지국가촛불 - 9월 26일(수) 저녁 8시 / 청계광장으로 오세요~
지난 1차 촛불 둘러보기 ----> http://cafe.naver.com/hwbook/288 (인터넷 주소창에 복사) 지난 여름에 이어 2차 복지국가 촛불이 타오릅니다. 이번 촛불부터는 대한민국 복지국가를 위한 시민들의 공통요구와 참여프로그램이 선보입니다. 가을부터는 전국 주요 도시로 복지국가 촛불이 확산되리라 기대합니다. 9월 26일(목) 저녁 8시, 청계천 파이낸스센터 빌딩 앞에서 만나요^^ ..
2012.08.10 -
[내만복 칼럼] 한국 올림픽 예상순위 8위, 복지올림픽이었다면?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구의원, 생활복지를 꿈꾸다 오진아 마포구의원 런던올림픽이 한창이다. 우리 대한민국 선수단의 성적은 205개 참가국 중에서 단연 최상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계속된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아를 멀리 영국에서 실시간으로 전해져오는 각종 메달 소식에 조금이나마 식히고 있는 중이다. 영국의 유명한 경제신문인 가 경제학자들을 동원해 이번 올림픽 참가국 메달 순위를 예측했다고 한다. 한국은 29개의 메달로 8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예상순위는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신문보도에 따르면 인구수, 1인당 국내 총생산, 과거 실적, 그리고 홈그라운드의 이점이라는 4가지 변수를 사용했다고 한다. 경제학자들의 최종적인 예측은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독일, 호주, 프랑스, 한국, 이탈리아, ..
2012.08.09 -
[내만복 칼럼] "사회복지사가 나서면 세상이 바뀐다"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출범을 준비하며 김재훈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준비위원 나는 경력 5년차 사회복지사다. 애초 사회복지사를 꿈꾸었던 이유는 지구를 지키고 세상을 바꾸고 싶었기 때문이다. 정말 사회복지사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어쩌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50만 명이나 되는 사회복지사들이 한 곳에 뭉쳐서 외친다면 어떤 것이 불가능하겠는가. 하지만 현재로선 세상을 바꾸기엔 무리가 있어 보인다. 50만 명 모두가 진짜 사회복지사가 아닐뿐더러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도 일터 바깥 세상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사회복지사들이 혼자만의 가슴 속 울림으로 간직하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경험적으로 드러난 실체가 없으니 관심이 없는 것으로 결론지어도 무방할 듯하다..
2012.08.06 -
[웰페어뉴스] 대선 앞두고 복지국가운동의 전략 모색
---> 영상뉴스 보기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297018대 대선을 앞두고 복지국가운동 진영의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략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지난 24일 한겨레신문사 청암홀에서 진행됐습니다.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복지국가소사이어티,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등 5개 복지운동단체는 ‘민주적 퇴행을 도래한 현 정부로 인해 복지국가체제에 대한 열망이 더욱 강해졌다’며 ‘2012년 대선정국에서 복지국가가 쟁점으로 부상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이에 대해 복지국가사회복지연대 이태수 상임대표는 ‘현재 복지담론이 과도하게 정치쟁점화되는 점’을 우려하며, ‘시민사회 또는 노동계와 시민들의 지지가 표면화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
2012.07.30 -
8월 18일, <복지국가 만들기> 청년캠프에 초대합니다! 201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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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 안철수의 '보편 증세' 공감
을 읽었다. 그의 불확실한 행보가 야권 대선 준비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던 터라 그의 책 출간이 반가웠고, 그의 ‘생각’을 읽은 후에는 반가움이 배가되었다. 주제마다 진보적 식견이 돋보였는데, 보편증세에 대한 그의 생각이 특히 그렇다. 그는 “보육, 교육, 건강 등 민생의 핵심 영역에서는 중산층도 혜택을 볼 수 있는 보편적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하자”는 보편복지론의 입장에 서 있다. 그런데 재정방안이 남다르다. 복지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여유계층의 누진적 부담구조를 전제로 “소득 상위층뿐만 아니라 중하위층도 형편에 맞게 조금씩 함께 비용을 부담하면서 혜택을 늘려가는” 능력별 보편증세를 이야기한다.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도 국가가 건강보험 재정을 늘리고, 각 가정도 형편에 맞게 약..
2012.07.29 -
[내만복 칼럼] 가난한 사람은 왜 복지국가를 지지하지 않는가?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복지 효과 체험할 기회 없었다 김영순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내만복 운영위원 인간이 합리적이라면 자신의 이익이 되는 쪽을 선택하고 지지하는 것이 자연스런 일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꼭 그렇게 행동하는 것은 아니다. 저소득층은 세금은 적게 내고 혜택은 많이 받는 복지국가의 수혜자이다. 그리고 진보정당들은 복지국가의 확대를 지향하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이익을 옹호하는 세력이다. 저소득층이 합리적이라면 복지국가의 확대와 진보정당의 집권을 지지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저소득층이 꼭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다. 왜 빈곤층의 정치의식은 보수적일까? 한국의 빈곤층은 보수적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의 빈곤층 정치의식조사에 의하면 스스로 경제적 하층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가운데 26.8%가..
2012.07.29 -
[토론회] 24일(화), 복지국가 운동 어디로 갈 것인가?
복지국가운동, 어디로 갈 것인가?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무상급식을 계기로 보편복지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무상보육, 무상의료, 복지재정 논의도 등장했구요. 그런데 총선 이후 복지국가운동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보편복지를 주창하는 정치권의 안이함도 눈에 띕니다. 이에 복지국가운동 단체들이 함께 모여 지난 과정을 평가하고 향후 전략과 과제를 모색합니다. 오는 대선에서 공동 활동도 논의하구요. 하반기 복지국가운동의 도약을 바라는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12.07.22 -
[내만복 칼럼] "사회복지사는 기술만 익혀라? 복지 '정책'도 논해야"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예비 사회복지사가 말하는 복지국가 고은정 사회복지사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 학생 나는 지금 대학원에서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다. 사회복지학과는 복지국가를 드러내놓고 공부하는 몇 안 되는 전공이다. 여기서 우리는 어떠한 복지를, 누구에게, 어느 정도로 제공할지를 연구하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배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 수만 53만 명이다. 실제로 복지를 전달하는 단계에 서 있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 사회복지사로서, 복지의사각지대가 어디인지,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만큼 대한민국 복지국가 건설과정에서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반갑게도 복지국가를 논의하는 자리에 참여하는 사회복지사들이 늘어나고 있고, 여러 모임도..
2012.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