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문화제(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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줬다 뺏는 기초연금, 대통령의 진심인가요? 제18차 복지국가 시민 촛불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는 복지국가 시민 촛불, 지난 26일 열 여덟번 째 순서는 '줬다 뺏는 기초연금' 특집이었습니다. 내달부터 오르는 기초연금에서 소외된 수급자 노인과 사회복지사, 청년, 시민 등 5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외에 빈곤사회연대, 사회민주주의 센터 회원들도 함께했습니다. 몇 몇 단체 깃발도 눈에 띄었습니다. 다음 달 제19차 복지국가 촛불은 7월 마지막 날인 31일 밤 8시, 청계광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2014.06.29 -
올 해 첫 복지국가 촛불, 지나던 외국인도 함께해
갑오년 새해 복지국가 시민촛불은 비교적 포근한 겨울 날씨 속에서 훈훈한 촛불을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밤 청계광장 들머리에 내가만드는복지국가(내만복),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세밧사) 회원 20여 명이 모였습니다. 세밧사 이명묵 대표의 여는 발언에 이어 유동호 내만복 운영위원이 의료민영화에 관해 이야기 했습니다. 최창우 내만복 공동운영위원장은 주거복지와 복지국가를 설명했습니다. 자칭 17세 소녀? (71세) 이기자 어머니도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마침 지나가던 캐나다 관광객 한 명이 신기한 듯 발걸음을 멈추었고, 최창우 위원장과 'Welfare State' 등 몇 마디 나눈 후 이내 촛불을 들고 함께했습니다. 마이크를 잡고 영어로 힘찬 노래도 불렀습니다. 마지막 무대는 복지국가 촛불이 낳은 복지가수 ..
2014.01.26 -
[알림] 10차 복지국가 촛불, 10월의 마지막 밤 복지국가 촛불..
10월 31일(목) 저녁 8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10월의 마지막 밤은 복지국가를 위하여. 가수 이용의 '잊혀진 계절'에 나오는 구절 - "시월의 마지막 밤" 때문인지, 사람들은 10월 31일 밤 이벤트 기획에 머리를 싸맵니다. 우리 가족과 이웃의 삶을 인간답게 하는 '복지국가 이야기'를 나누려고 모입니다. 널리 널리 알리고 함께 오세요. 10월의 마지막 밤에.
2013.10.27 -
1인시위 100일째 맞아 촛불 켠 사회복지사들
격무에 시달린 나머지 올해 초 잇달아 스스로 목숨을 끊은 4명의 사회복지사를 추모하는 1인시위가 100일을 넘었다. 1인시위는 이명묵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대표를 비롯해 내가만드는복지국가 회원 등 복지시민단체 회원들이 함께 해 왔다. 100일째를 맞아 지난 26일 밤에는 보건복지부 앞에서 사회복지사와 시민들이 촛불을 들었다. 4명의 사회복지사를 추모하면서 사회복지사 1만명 충원 등 보건복지부에 관련 대책을 촉구하고 보편적 복지를 위한 사회복지세 도입을 요구하는 자리였다. 이러한 '복지국가 시민 촛불'도 아홉번째 순서다. 쌀쌀한 날씨 탓인지 많은 사람이 모이지는 않았지만 엄숙하면서도 재미있는 이야기와 노래가 쏟아졌다. 지민주씨의 따뜻하고 힘찬 노래에 이어 이건범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운영위원이 즉석에서..
2013.09.29 -
[알림] 복지국가 촛불 - 복지사 죽음 기억하겠습니다. 복지공약 파기 용납않겠습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4명의 사회복지사를 추모하고, 사회복지세 도입을 요구하는 '복지국가 시민 촛불 문화제' 9번째 순서에 함께해 주십시오! 9월 26일(목) 저녁 8시 / 보건복지부 앞에서
2013.09.21 -
국정원에 빼앗긴 민주주의 찾으러 간 내만복
내가만드는복지국가 회원들이 지난 8월 10일, 국정원에 빼앗긴 민주주의를 찾으러 서울광장을 찾았습니다. 이 날은 국정원을 규탄하는 6차 범국민대회로 서울광장을 메우고 남을 정도로 촛불이 가득했습니다. 촛불 열기에 사람들의 뜨거운 열정이 더해져 한 여름 밤을 더욱 달궈 냈습니다. 앞서 서울광장 인근에서 운영위원회를 마친 내만복 식구들은 2시간 넘게 진행된 집회에 끝까지 자리를 지킨 후 가까운 호프집에서 뒷풀이를 가졌습니다. 젊은 회원들이 함께 한 뒷풀이는 청계천으로 옮겨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2013.08.12 -
[알림] 복지국가 시민촛불! 6월 27일(목) 저녁 8시 / 보건복지부 앞
지난 해에 이어 복지국가 시민촛블을 엽니다. 6월을 시작으로 매달 마지막 목요일 저녁 8시에 촛불을 켭니다. 이번달 주제는 사회복지사 자살, 건강보험료 인상입니다. 미리 시간 비워두세요. 함께 촛불 켜고 즐거운 애프터 시간 가집시다.... 6월 27일 목요일 저녁 8시 보건복지부 앞입니다.
2013.06.20 -
사회복지 공무원의 잇따른 죽음을 추모하는 촛불 밝혀
밤에는 아직 쌀쌀한 봄날씨다. 지난 5월 6일, 보건복지부 앞에선 최근 잇따라 목숨을 끊은 3명의 사회복지 공무원을 추모하고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는 촛불이 타올랐다. , 회원 30여명 밤 8시 무렵에 모였다. 지난 30일간 이어진 복지부앞 1인시위를 결산하는 자리였다. 또 지난해부터 시작한 '복지국가 시민촛불'의 6번째 순서기도 했다. 돌아가신 분들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해 엄숙한 분위기속에 2시간 가까이 집회가 이어졌다. 멀리 경남 함양에서 올라온 사회복지사가 있었다.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는 그녀는 사회복지 현장의 비참한 현실을 이야기하다 고통스런 눈물과 함게 끝내 말을 잇지 못했다. 기타 연주와 함께 힘찬 노래도 불렀다. 추모 속에서도 "더 이상 사회복지사를 죽이지 말라"는 구호와 함께 이러..
2013.05.12 -
[알림] 복지국가 촛불 - 사회복지사의 죽음은 복지국가의 죽음입니다.
사회복지사의 연쇄 자살에 아무런 대책이 없는 정부를 규탄하는 촛불문화제에 함께 해 주십시오! 5월 6일(월) 저녁 8시 / 보건복지부 앞 대한민국 하늘 아래 어느 직업군에서 연쇄자살이 이어지고 있는데 손 놓고 구경만 하고 있을 수 없어 ...... 1월 31일. 용인에서 사회복지사 동지가 투신 자살했습니다. 29살 꽃다운 나이였습니다. 2월 26일. 성남에서 또 다른 사회복지사가 투신 자살했습니다. 섯달 뒤에 결혼할 여성 공무원이었습니다. 3월 19일. 울산에서 30대 사회복지사가 자살했습니다. 모두가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비극이었습니다. 올해들어 한달에 한명씩 사회복지공무원의 자살이 이어졌습니다. 다행히 4월은 무사히 넘어갔습니다.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는 지난 3월 21일 복지부 앞 기자회견에 ..
2013.05.02 -
[영상] 그대, 진정으로 복지국가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는가...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를 바라는 시민 촛불 문화제 2012.11.29 청계광장에서
2012.12.09 -
[복지국가 촛불] 대선 앞두고 청계광장 밝힌 촛불!
제18대 대통령선거를 20일 앞둔 지난 달 29일 저녁, 청계광장에선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를 염원하는 1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촛불을 밝혔다. 이날은 현장 사회복지사뿐만 아니라 얼마 전 강제철거를 당한 강남구 '넝마공동체'와 마포 홈플러스 입점 저지 대책위원회 주민들이 함께해 차가운 겨울바람에도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경제민주화와 재벌개혁을 위한 국민' 안진걸 팀장의 사회로 참여한 시민들의 발언과 노찾사 전 멤버, '정권과 교체'라는 프로젝트 밴드 공연 등이 이어졌다.
2012.12.03 -
[알림] 복지국가 촛불, 29일(목) 청계광장에서
복지국가 만들기 시민촛불 문화제가 오는 11월 29일(목) 청계광장 파이낸스센터 빌딩앞에서 열린다. 대선을 앞두고 현장사회복지사와 복지국가를 바라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2012.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