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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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만복 칼럼] 소아암 환자를 위한 모금 방송, 정상일까요?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청년 사회복지사가 만드는 복지국가 이명묵 사회복지책마을 이장 21세기 오늘을 살고 있는 한국인, 그중에서도 청년의 세대적 사명을 생각합니다. 20세기 전반, 우리 선대는 조국 독립을 위해, 해방 직후에는 통일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한국전쟁으로 폐허된 나라를 지독한 가난에서 일으켜 세워 오늘의 물질적 풍요의 기초를 다진 분들이 지금의 70~90대입니다. 30여 년간의 군부독재와 맞서 (정치적) 민주주의를 쟁취하고 이 땅에자유의 길을 열은 분들이 지금의 50~70대입니다. 20세기 한 세기 간의 선대의 헌신으로 독립과 풍요와 자유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을 사는 20~40대는 (삼포세대의 고통을 안고 있음에도) 선대 3대에게 빚을 졌다고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면 선대의 각 세..
2012.06.01 -
[내만복 칼럼] 민주당, 반값 등록금 부메랑 피하려면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연타석 대박'을 원한다면… 이건범 작가·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운영위원 가수로 치자면 박근혜 후보는 그간 수많은 애창곡을 내놓아 정상급에 선 대형가수지만 정작 사람들의 정신을 아득하게 만들 신곡을 내기 어렵고, 야권은 다양한 장르에서 한두 곡 대박을 터뜨릴 가능성은 있으나 새 앨범에 수록한 노래조차 총선 무대에서 제대로 부르지 않아 아직 대중의 귀에 익은 곡이 없다. 이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다. 이번 대선에서 내가 야권 후보에게 추천하고 싶은 대박 장르는 복지와 교육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건강보험 개혁이, 교육 분야에서는 대학개혁이 가장 열성팬을 많이 모아낼 노래다. 여기서 연타석 대박을 터뜨리면서 야권 지지층과 부동층 유권자를 매료시킬 수 있다면 연말 가수왕은 분명 야권의..
2012.05.21 -
[프레시안]복지국가,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냐고?
2012년 총선, 대선을 앞두고 '보편 복지'가 화두로 떠올랐지만. 논의되는 복지 정책이 나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민들의 체감도는 여전히 낮다. 이러한 상황에서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라는 모토를 내세운 풀뿌리 복지국가 운동이 발족한다.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는다. 제안자에는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오건호 연구실장, 정태인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원장, 홍헌호 시민경제사회연구소 연구위원과 김영순 서울과학기술대 정치학교수, 남찬섭 동아대 사회복지학 교수, 조수진 민변 변호사 등 전문가들과 학부모, 귀농농부, 사회복지사, 노조 간부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3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재 창립 발기인을 모집 중이다. (☞바로..
201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