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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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국가 촛불] 웰뺀과 복지국가 송년 촛불
올해 마지막 복지국가 촛불은 사회복지사 밴드 과 함께 했습니다. 지난 2012년 여름에 시작해 만 4년을 넘게, 횟수로는 마흔 여섯번 째 입니다.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복지국가특위 주관으로 연 이날 촛불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 여느 때보다 많은 사회복지사와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유영덕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복지국가특위 위원장은 "사회복지사라면 당연히 복지국가를 지향하고 꿈 꾸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밝혀 왔던 복지국가 촛불이 이제 "추수를 할 때가 왔다."고 했습니다. 이명묵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이후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좋은 나라가 될 수 있도록" 기본을 잘 다지자고 말했습니다. 올해 마지막 촛불 집회를 마치고 참가자들은 ..
2017.01.01 -
[내만복 칼럼] 이재용이 옳다는 문형표, 틀렸다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이재용 3조 이익, 고스란히 국민 피해 홍순탁 내만복 정책위원 주식회사 간 합병은 어려운 분야입니다. 용어도 생소하고 숫자도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삼성물산 합병 과정의 문제점을 이해하면서 모든 국민이 합병 전문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국민 노릇하기 힘든 나라입니다. 전체적인 구도에서 2015년에 이루어진 (구)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비율이 적정했는지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구)삼성물산이 심각하게 저평가됐고 반대로 제일모직은 고평가된 상태에서 합병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됩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하여 최근 경제 신문들을 중심으로 이런 기사들을 많이 나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고공 행진, 합병 찬성 옳았다." 합병 당시 비상장이었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가치가 ..
2016.12.01 -
200만 촛불 속 내만복, 제5차 시국 촛불집회
지난 주말(26일),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전국 200만 촛불 속에 내가만드는복지국가도 함께 했습니다. 저녁부터 광화문 네거리에서 범국민대회를 지켜본 후 내만복 깃발을 들고 청와대 앞까지 행진했습니다. 세종문화회관 뒷길로 청와대 앞 통인동, 광화문, 삼청동을 지나 인사동까지 걸었습니다. 첫눈이 내린 후 쌀쌀해진 날씨에도 내만복 회원과 사회복지사가 함께했습니다.
2016.11.27 -
[만복TV] 임정득의 소금꽃 나무와 복지국가 촛불
박근혜-최순실 정국 속에 마흔 다섯번째 '복지국가 촛불'을 들었습니다. 지난 11월 25일 금요일 밤 청계광장 들머리에서 삼삼오오 사회복지사와 복지국가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사회를 맡은 김재훈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는 후퇴한 박근혜 정부 복지국가 공약을 먼저 이야기했습니다. 이영희 사회민주주의센터 집행위원장은 이참에 우리나라 "부정 부패를 뿌리뽑자"고 했습니다. 이어 노래하는 사람, 임정득씨의 감미로운 노래 '소금꽃 나무'를 함께 들었습니다.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박진제 과장은 최근 꾸린 '사회복지 시국회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맺음말로 이명묵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대표는 "대통령이 물러나도 우리가 바라는 세상을 저절로 오지 않는다"며 다음을 늘 준비하자고 말했습니다. - 사진 ; 김진래 사회복지..
2016.11.27 -
[오마이뉴스] 숫자를 복잡하게 만들어 국민을 속이지 맙시다
합병비율과 합병시너지는 완전히 별개... 황당한 분석, 국민연금공단 _ 홍순탁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 (회계사) 국민연금공단의 회의록이 공개되었습니다. 회의록 곳곳에 문제점이 있습니다.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표결 방식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국민연금공단이 아직까지 고수하고 있는 설명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즉, 합병비율이 다소 불리해 통합 삼성물산 주식을 덜 받는다고 하더라도 합병 이후 시너지가 이를 상쇄한다는 설명입니다. 1대0.46으로 합병하면 합병시너지가 없어진다? 국민연금공단의 투자위원회 회의록에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채준규 리서치팀장) 합병비율이 1:0.35일 때 리서치 산정 1:0.46 기준 합병 이후의 지분율에서 차이가 약 0.44%p 발생함. 이를 상쇄하려면 시너지가..
2016.11.27 -
[만복TV] 삼성-국민연금 스캔들 따라잡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면에 아마도 규모로는 이 건이 가장 크지 않을까요? 지난해 제일모직이 삼성물산을 합병하는 과정에서 이재용 일가는 3조원의 이득을, 국민연금은 수천억의 손실을 보았습니다. '짜고 치는 고스톱'판 같았던 그 때, 국민연금은 왜 노골적으로 이재용 편을 들었을까요... 홍순탁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회계사) 이 긴급 내만복 포럼에서 자세히 짚어 보았습니다. * 자료집 내려받기 --> - 사진
2016.11.27 -
[복지국가를 만드는 사람들] 제2회. 사회복지사 시국선언, 왜? 2부
이러려고 사회복지사 했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 박진제 과장 출연 사회복지사는 연대 의식이 없다? 사회복지사, '사회'는 없고 '복지'만 있다? 마침 최순실 사태 터지기 1주일 전, 복지국가 운동하는 사회복지사들 모여 이후 1,510명 시국선언 하기까지... 11.12 민중총궐기에 16km 넘게 걸었다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친구들에게~~ 사회복지사, 해 볼만한 일인가 '준비된 사회복지사'되려면...
2016.11.25 -
[내만복 칼럼] 사회복지사가 광화문에서 깃발을 든 이유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사회복지사가 사회복지 시국회의를 결성한 이유 박진제 사회복지사 촛불로 물든 광장을 가득채운 시민의 외침이 모든 방송을 도배하고 있다. 사회 정의를 요구하며 기득권에 저항하거나 다른 생각을 가진 이들을 '종북 좌파', '빨갱이'로 몰아붙여 사회 분열을 조장해온 보수 언론들조차 광장의 빨갱이들과 한 편이 되어 있으니, 그야말로 시민 혁명이라 할 만 하다. 혹자는 대통령이 살신성인하여 유일하게 '국민 대통합'이라는 공약을 지켰다고 하니, 참으로 웃픈 현실이다. 복지 국가 운동하는 사회복지사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기 일주일 전,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당산동)에서 복지 국가 운동 사회복지사들의 상견례가 있었다. 스스로 복지 국가의 주체가 되려고 하는 이들이 서로 인사와 생각을 나누고..
2016.11.24 -
복지국가 운동을 하는 사회복지사들 한 자리에
지난 21일(금) 밤,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교육장에 30여 명의 사회복지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지금 복지국가 운동을 하고 있거나 관심 있는 사회복지사들입니다. 협회 주관으로 이상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사무국장을 비롯해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복지국가운동300, 복지마중물, 공공노조사회복지부, 서울복지시민연대, 유쾌한 정치연구소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상견례를 가졌습니다. 또 서로 생각하는 복지국가와 이를 실현하는 방법, 그리고 사회복지사의 역할 등을 이야기 했습니다. 이날 상견례에는 이태수 교수와 양만재 박사가 함께 했습니다.
2016.10.22 -
[만복TV] 5152와 박원순, 그리고 서울 사회복지사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병원비연대는 지난 24일 아침, 1년에 한 번 열리는 '서울 사회복지사 등반대회'를 찾았습니다. 서대문구 안산 둘레길 입구에 '어린이 병원비 국가보장' 현수막을 내걸고, 대회에 참여한 사회복지사들에게 홍보 전단을 나눠주고 서명을 받았습니다. 등산에 앞서 1,000여 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석한 사전 대회에 박원순 서울시장, 장재구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등이 함께 했습니다. 박 시장은 "서울시가 어린이병원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어린이 입원비 보장을 위해 필요한 연간 5,152억을 국가가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등반대회 현장을 생생한 로 직접 만나보세요~ - 사진
2016.09.25 -
[복지국가 촛불] 페이스북 전 세계 생중계, 39차 촛불
지난 27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한 제39차 복지국가만들기 시민 촛불! 녹화방송은 #만복TV 로 만나보세요^^ 새롭게 '복지국가 촛불 연대'로 합류한 식구들과 노래하는 사회복지사 권현기님의 멋진 공연까지... 일찌감치 자리한 오건호 공동위원장은 "결국 복지국가는 아래로부터 복지국가를 열망하는 시민들이 주체로 나서야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 사진
2016.05.29 -
[복지국가 촛불] 2017 사회연대 복지국가로! 제38차 복지국가 촛불
지난 달 29일 밤, 청계광장 들머리에서 서른 여덟번 째 '복지국가만들기 시민 촛불'을 밝혔습니다. 살살 부는 봄바람과 청계천 밤 풍경에 마치 소풍을 나온듯 했습니다. 이날은 주관으로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사회연대네트워크, 페지수집노인복지시민연대, 교남 소망의집, 내가만드는복지국가 회원과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지난 20대 총선 결과 여소야대 국회에 복지 공약 실천을 기대하며 다가오는 2017년 대통령 선거에서 '사회연대 복지국가'를 기치로 승리하자는 주제로 발언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해가 길어져 밤 8시부터 촛불을 듭니다. 제39차 복지국가 촛불은 5월 27일(금) 입니다. - 사진
2016.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