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등록금을 걱정하는 청소년 즉석 인터뷰까지... 제23차 사회복지세 서명
2014. 4. 12. 20:59ㆍ내만복 자료(아카이빙용)/내만복 사진
"프랑스 대학 등록금이 얼마인 거 같아요?" 최창우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은 노원역 L 백화점 앞을 지나는 한 청소년에게 물었습니다. "잘 모르겠는데요." 그가 답했다. "15만원 입니다. 한 학기 400만원이 넘는 우리 나라와는 엄청 다르죠. 복지국가가 되면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즉석 인터뷰를 마친 청소년과 친구들은 사회복지세 서명을 하고 웃었다.
4월 12일 따스한 봄기운이 가득한 주말 오후, 사회복지세 거리 서명은 노원역 L 백화점 앞을 찾아 노원구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이 날은 오가는 젊은 청소년, 청년들이 서명을 많이 했습니다. 전국대리점연합회 이창섭 대표와 노원 나눔의 집 김치환씨가 함게 했습니다.
사회복지세 서명은 매 주말 오후 수도권 곳곳을 찾아 시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세 서명하기 ---> http://mywelfare.or.kr/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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