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줬다 뺏는 기초연금 2년, 3차 도끼 상소 올려
2016. 7. 25. 18:23ㆍ내만복 활동(아카이빙용)/주장과 논평
기초연금 도입 2년을 맞은 7월 25일, 기초생활수급 노인과 <빈곤노인 기초연금 보장연대> 회원들이 청와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도끼 상소를 올렸습니다. 기초연금 시행 전인 지난 2014년부터 벌써 세번 째 올리는 상소입니다.
노인들은 조선시대 평민복을 입고 옛 임금에게 올리던 도끼상소를 재현했습니다. 대표 상소인 김병국씨 (83세)는 40만 기초생활 수급 노인들도 "삼복더위에 삼계탕을 먹고 싶다."며 기초연금을 온전히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씨는 상소를 마치고, 청와대에 상소문을 전달했습니다.
<방송 보기>
'내만복 활동(아카이빙용) > 주장과 논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논평] 내년 건강보험 국고지원액 축소 규탄한다 (0) | 2016.09.05 |
---|---|
[논평] ‘증세 없는’ 2016년 세법개정안 규탄한다 (0) | 2016.07.29 |
[논평] 법인세 못 올린다고? OECD 비교 연 10조원 덜 거둬 (0) | 2016.07.06 |
[기자회견] 삼성물산 합병에서 배임혐의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고발 (0) | 2016.06.16 |
[기자회견] 정의당 윤소하 의원, 어린이병원비 1호 법안 발의 (0) | 2016.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