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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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영상 : 찾아가는 내만복] 오건호의 노후 걱정없는 세상
내가 원하는 일정과 장소에서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의 강의를 듣는다! 서울시복지재단 서울복지교육센터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내만복', 지난 13일 구로에서 오건호 내만복 공동운영위원장이 '노후 걱정없는 세상'을 주제로 강의했습니다. 구로민중의집, 구로마을TV,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정의당 구로구위원회가 함께 하는 3연속 강좌 중 두번 째 시간입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2020.11.15 -
[내만복 칼럼] '근로 역량 떨어지고 자활 의지 낮은 사람들'일지언정…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특성 감안해 역할 정립해야 김미현 서울시복지재단 책임연구위원 지역자활센터(이하 '센터')는 1996년에 시작된 시범사업에서 출발하여 2000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시행되면서 본격적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빈곤층을 대상으로 근로연계복지정책을 수행하는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 센터는 지역사회복지사업 및 자활지원사업 수행 능력과 경험 등이 있는 사회복지법인 등 비영리법인과 단체에서 운영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등 비영리법인이 없거나 자활사업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지역의 경우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운영할 수도 있다. 센터의 설립목적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 기..
2020.10.24 -
[만복TV] 실손의료보험의 실체와 병원비 문제
최신 정보와 함께 현직 의사가 상세하게 알려주는 실손의료보험의 실체와 병원비 문제, 지난 10일 내만복 사무실에서 유익한 강좌가 열렸습니다. 주최로 서울시복지재단 서울복지교육센터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시민복지학교'입니다. 이날 강사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김종명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이었습니다. 김 위원장은 최근 실손보험 관련 정보를 토대로 민간 의료보험이 왜 병원비 걱정을 해결할 수 없는지, 또 국민건강보험과 민간 보험의 바람직한 역할은 무엇인지 설명했습니다. 3시간에 걸친 열띤 강의를 마치고 사회복지사 등 참석자들과 궁금한 점을 더 나누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날 강의는 아래 내만복 유튜브 채널 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2020.10.14 -
[찾아가는 시민복지학교] 신청하세요~
내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유익한 복지 강의를 듣는다! '서울시복지재단 서울복지교육센터'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시민복지학교' 많은 신청 바랍니다. 문의 : 서울시복지재단 (02-6353-0287, 홍지희)
2020.08.07 -
[내만복 칼럼] '고독사' 위험, 남의 일이 아니다
_ 송인주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고립된 이웃을 향한 사회적 해법 1인 가구의 증가와 안전망의 부재 1인 가구가 빠르게 늘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전체 가구의 30%가 1인 가구다. 연령 특성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도시의 1인 가구는 장년층에게서 더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서울시의 1인 가구는 지하철 2호선 라인과 같은 분포를 보인다. 1인 가구는 대학과 주요 오피스타운을 중심으로 많다(변미리, 2015). 1인 가구에는 개인이 선택한 화려한 싱글도 있지만, 직장을 구하기 위해 도시로 홀로 이사 온 사람들, 이혼, 사별 등의 가족 상실로 홀로 살게 된 사람들, 비싼 주거비로 2년마다 이사해야 하는 도시 유목민(nomad)도 있다. 최근엔 비혼 인구가 늘어나면서 한 번도 ..
2018.01.24 -
[내만복 칼럼] 죽고 싶은 장소 1위는 자택…이유는?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가정 호스피스제 확대하자 [송인주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작년(2015년) 11월 아버지가 집에서 돌아가셨다. 만성 질환으로 와병한 지 오래되신 아버지는 평소의 소망대로 집에서 죽음을 맞이하셨다. 아버지의 주보호자와 돌봄 제공자는 어머니였다. 어머니는 평소 아버지의 뜻을 글로, 이야기로 전해 받은지라 열이 나는 아버지를 병원에 모시지 않고 집에서 돌보셨다. 가족들과 손주들이 집에 다녀가면서 아버지와 인사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아버지가 열이 나기 시작하고 돌아가시기까지 대략 9일 정도가 소요되었다. 열이 나면서 의식이 있다가 없다가 했고, 한동안 가래를 심하게 뱉고, 무언가 잡으려는 듯 휘휘 손을 저으시기도 했고, 맥박도 빨리 뛰다가 점차 잦아들었다. 어머니와 삼남매는 주..
2016.09.08 -
[서울시복지재단] 보편복지는 재정 장벽을 넘을 수 있을까?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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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복지] 민관협업, 말로만 하는 게 아냐
통합사례관리로 새 모델 개발한 노원구 _ 우.찾.사. (우수 사례를 찾는 사람들) 이상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사무국장) 예상했던 1시간이 훌쩍 지나고 30분이 더 넘었다. 단 하나의 사례를 놓고 전문가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시간이다. 지난 6월 20일 오후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성민복지관에 16명의 민간, 공공기관 사례관리 담당자와 전문가가 모였다. 노원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을 비롯해 동주민센터와 복지관 등에서 온 공무원과 사회복지사가 둘러앉았다. 민관 ‘통합휴먼서비스 슈퍼비전’을 위해서다. 통합휴먼서비스(사례관리)란 여러 개의 기관이 협업을 통해 통합적으로 개입해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복지서비스 방법이다. 예를 들어 어떤 비행 청소년의 복잡하고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해..
2016.07.18 -
[웹진 천만다행] 복지의 불균등 발전
송파 세 모녀가 남긴 유서. 세 모녀 사건 이후 기초생활보장제 개선 논의가 일어났다. 요즘 내가 주목하는 복지 관련 핵심어는 ‘불균등 발전’이다. 급식, 보육, 기초연금 등에서 보편적 복지가 확대되고 있건만 정작 가난한 사람을 위한 복지는 제자리에 멈추어 있다.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수급자 130여만 명의 3배에 이르는 약 400만 명의 빈곤층을 사각지대에 방치한다. 올해 7월부터 기초연금이 최고 20만 원으로 올랐건만 가장 가난한 노인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약 40만 명은 기초연금을 받은 만큼 생계급여에서 삭감돼 결국 아무 혜택도 누리지 못한다. 2008년 기초노령연금이 도입되기 이전에는 그나마 경로수당, 교통수당을 생계급여와 별도로 받았는데 기초연금 ‘줬다 뺏기’ 과정에서 이마저도 박탈당했다. 보육, 기..
2014.11.03 -
[만복라디오] 시즌2 제19회. 수다로 만드는 마을복지. 기현주 출연
"초등학생 수다가 정책이 됐다!" 천연 감미료, 서울시복지재단 기현주 과장 출연! 사심?있는 방송한 솔로 몽과 복순이 마을복지가 뭐길래? 지역사회복지와는 어떻게 다른가요? 마을복지 = 국가복지 + 알파 마을복지는 복지 당사자들이 만들어가는 '상향식 복지' 보광동 아이들이 회의서부터 마을가꾸기에 이르기까지... 일과 삶의 경계를 허무는 '마을 살이'
2014.05.31 -
[웹진 천만다행] 2014년 복지 쟁점과 과제
박근혜 정부 2년차를 맞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일찍이 한국형 복지국가를 주창했었기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거라 기대했던 사람들에게 작년은 실망의 한해였다. 올해도 별반 다르진 않다. 2014년 복지정책은 작년에 박근혜 정부가 후퇴시킨 복지 공약 수준에서 머무를 듯싶다. 새로운 복지요구를 둘러싼 논점이 부상하기 어렵다는 의미이다.그럼에도 복지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부상할 수 있다. 복지재정이 뜨거운 감자이다. 지난 4년간 대한민국 복지 논쟁이 어떤 복지인가를 둘러싸고 진행되었다면(선별/보편 복지), 향후 2~3년간은 복지재정을 어떻게 조달할 것인가를 두고 두 세력이 맞붙을 개연성이 크다.‘어떤 복지’보다 ‘어떻게 복지’가 새해 복지 논쟁의 화두현재 박근혜 정부에게 복지지출에 필요한 돈이 부족하다. 작년에 국..
2014.01.10 -
[마을복지] 청소년들 방과 후에 갈 곳 없지만 친구들과 다양한 동아리 활동 원해
중학교 청소년, 방과 후에 갈 곳 없지만 친구들과 다양한 동아리 활동 원해 중학생 절반은 학원에 가거나 과외를 중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이 방과 후에 주로 학원에 가거나 과외를 하고 있었다. 와 가 공동으로 최근 도봉구 ㅅ중학교에 다니는 청소년 267명에게 물은 ‘스티커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학교수업을 마치고 주로 머무는 장소를 물어본 결과, 절반에 가까운 123명(46%)의 청소년이 ‘학원에 가거나 과외를 한다’고 답했다. 여학생보다는 남학생이 약 5%정도 사교육을 더 많이 하고 있었다. 다음엔 주로 ‘집에 있다’고 답한 청소년은 35%였다. 집에 머문다는 여학생은 남학생보다 11.5% 더 많았다. 이 밖에 PC방이나 교내 방과후교실과 운동장, 동네 놀이터나 공원, 햄버거 가게에 간다는 순이었..
2013.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