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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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국가를 만드는 사람들] 제26회. 귀족 노점? 도 넘은 편견과 혐오, 창동역 노점상
내가만드는복지국가 팟캐스트 라디오 방송 김성은 전국노점상총연합 북서부지역 사무차장 출연 석달 째 중단된 도봉구 창동역 노점상 개선 사업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데, 석달 동안 장사 못 해상생 협약 지키지 않는 도봉구청, 또 인근 주민들 반대하는 까닭은...? 귀족 노점? 기업형 노점 소문의 실체는?형님, 동생하던 단골 이웃들, 돌변해 도 넘은 노점 혐오 발언, 각목으로 얼굴 때리기 까지노점상도 욕하고 때리면 아파요, 노점 가족들도 상처를... 노점상은 과연 세금을 안 내고 있나?창동역 갈등으로 마을이 해체돼 드라마 단골 소재, 정치인 단골 코스 노점상, 그 이면 고통과 탄압은 외면.노점상은 무조건 가난해야는가? 외국의 노점 상생 사례, 노점이 죽으면 거리도 죽는다노점 하고 싶어 하나? 노점상의 목표도 노..
2018.01.26 -
[만복라디오] 시즌2 제3회. 보편적 붕어빵 레시피와 노점상 복지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라디오 방송국, 보편적 팥 넣기, 유의선의 맛있는 '붕어빵 레시피' 공개! 노점상 직접 해보니, 하루에 1~2만원. 몸보다 마음이 더 힘들었다 세금도 안 내면서 자리만 차지한다고? 도로점용료 내고싶지만, 무조건 없애려고만 해 내년 선거 앞두고 자치구별로 노점 단속 광풍이 몰아쳐 가난한 노점상은 무조건 신상 까야 하나? '노점 실태조사' 문제점 지역 주민과 노점상, 반목에서 상생으로 밑바닥 노점상 긁어낸다고 가난한 사람 없어질까? 암보험 때문에 파산 신청도 못하는 한 노점상 영세민, 노점상의 아들에서 만복라디오 방송인으로~ 아도니스! 생생한 이야기를 팟캐스트로 만나보세요^^
2013.12.15 -
[내만복 칼럼] "노점상에게 인간다운 삶? 지금처럼 안 사는 거지!"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노점상도 복지가 필요해! 유의선 전국빈민연합 집행위원장 잉어빵의 계절이다. 겨울 한철 노점 장사로 잉어빵은 단연 인기이지만, 겨울 품목 중에서도 호떡 등에 비해 팔리는 기간이 짧기 때문에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바짝 팔아야 한다. 노점상을 아십니까? 내가 잉어빵 노점 초보일 때 일이다. 빵틀에서 갓 꺼낸 잉어빵을 장갑을 끼지 않은 손으로 덥석 잡아버렸다. '악 뜨거!' 했으나 잉어빵을 손에서 바로 놓지는 못했다. 바로 놓으면 바닥으로 떨어진다. 2~3초를 더 들고 빵 진열대로 옮겨야 했다. 노점을 하던 첫 겨울에는 잉어빵을 구웠지만, 뜨거운 여름에는 가스불을 네 개 켜고 떡볶이 장사를 했고, 작년 겨울에는 핸드폰 케이스 장사를 했다. 여름에는 얼려온 생수통을 안고 있어도 땀이 멈..
2013.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