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 추위 속 사회복지세로 도봉 주민들 만나
2014. 3. 10. 00:59ㆍ내만복 자료(아카이빙용)/내만복 사진
봄을 시샘하는 꽃샘 추위에 눈까지 내린 주말이었습니다. 열 여덟 번째 사회복지세 거리 홍보는 지난 3월 8일, 도봉구 쌍문역에서 했습니다. 이번 주는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복지국가 소사이어티 회원분들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다시 장갑을 껴야 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홍보 전단을 도봉구 주민들께 나누어 드렸습니다.
별 모양 머리가 조금 더 찌그러지긴 했지만 복순이의 인기는 여전했습니다. 아이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복순이를 가리키며 안에 있는 사람이 "여자에요? 남자에요?"를 연거푸 물어 댔습니다. 복순이는 말 없이 아이들을 안아주고 손을 흔들어 주었습니다.
만복라디오 녹음을 마친 솔로 몽과 아도니스는 잠깐 쌍문역에 들러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회복지세 서명하기 ---> http://mywelfare.or.kr/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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