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속아서 하는 선거는 이제 그만!
2014. 3. 2. 23:51ㆍ내만복 자료(아카이빙용)/내만복 사진
지난 2월 24일,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노년유니온, 민주사회를위한 변호사모임,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등 복지시민단체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 1년을 맞아 복지공약을 평가하는 토론회를 가졌다.
마포구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열린 이 날 토론회에 50여명의 노인들이 참여해 기초연금, 4대 중증질환 등 박근혜 정부의 복지공약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선태 노년유니온 위원장은 "지난 선거는 한 마디로 속아서 한 선거였다."며 "더 이상 선거때 마다 노인들이 속아서 투표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오건호 위원장은 왜 복지시민단체들이 대통령을 사기죄로 고발할 수 밖에 없었는지 설명했다. 조수진 변호사와 참석한 토론자들은 사기 공약을 뿌리 뽑는 법적, 제도적 대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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