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시샘하는 칼바람과 사회복지세 서명

2014. 2. 16. 16:46내만복 자료(아카이빙용)/내만복 사진

17번째 사회복지세 도입을 위한 거리 시민 서명은 합정역에서 했습니다.

 

오후까지 포근했던 날씨였는데, 합정역 앞에서 서명판을 펼치자 마자 갑자기 찬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떠나는 겨울이 아쉬운듯 시샘하는 바람 같았습니다.  

 

이 날 서명전에는 이창섭 전국대리점협회 대표와 내만복 이건범 운영위원, 최창우 공동운영위원장이 번갈아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장갑을 아직 벗지 않은 시민들, 갑자기 부는 바람에 움추렸던 시민들이 서명을 하고 갔습니다. 유동호 운영위원과 이상호 사무국장은 사회복지세 전단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거리 서명전을 마친 내만복 회원들은 자리를 옮겨 오는 27일에 있을 연극잔치, 대본 연습을 이어갔습니다.

 

 

 

 

사회복지세 서명하기 --->  http://mywelfare.or.kr/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