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2014년을 살아가는 방법, 철도노조 파업집회와 함께한 사회복지세

2013. 12. 30. 02:58내만복 자료(아카이빙용)/내만복 사진

지난 28일 사회복지세 거리 서명은 시청광장에서 열린 철도민영화 저지 집회 참여로 전환하여, 세밧사 회원들이 내만복과 복지국가소사이어티 회원들과 함께 했습니다. 현장에선 서울복지시민연대 회원들도 만났습니다.

저녁 식사를 하면서 '사회복지세 도입 운동'의 2013년 활동 평가와 2014년 활동 방향과 계획에 관한 기획 모임도 가졌습니다.


대부분의 사회단체가 사도모(사회복지세 도임을 위한 모임)에 선듯 합류하지 않는 것은 이념의 문제라기 보다는 사회회복지세에 대한 소상한 이해가 없어서라고 보면서, 보다 더 상세하게 소통하는 노력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하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더불어 2014년 2월 박근혜 대통령 취임 1주년, 6월 지방선거, 7월 재보선, 8월 세법 개정 등 정치 일정에서 복지이슈를 선도하는 전략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불안한 2014년.
타개책을 만들고, 정치지형과 사회적 관심과 공감을 선제적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이 시대 우리의 사명이 아닐까요?

 

_ 글  이명묵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대표  / 사진  김선화 내가만드는복지국가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