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보편적 복지국가 선포'한 사회복지의 날 기자회견

2013. 9. 8. 20:43내만복 활동(아카이빙용)/주장과 논평

올해로 14번째 맞은 '사회복지의 날'을 이틀 앞둔 지난 5일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노년유니온, 복지국가 소사이어티, 세상을바꾸는 사회복지사 등 복지시민단체는 광화문광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복지의 날을 '보편적 복지국가 선포일로'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정부에는 사회복지의 날이 단순한 시상식과 위로하는 차원을 넘어 '복지국가 10년대계'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이 복지공약을 이행할 것과 사회복지세 도입을 요구하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보편적 복지정책을 공약하는 후보와 정당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복지국가를 염원하는 시민들과 꾸준히 촛불을 들겠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단체 회원들은 현장에서 사회복지세 도입을 위한 서명 운동을 전개했다.  

 

<다시보는 영상 기자회견>

 

 

 

 

 

 

 

 

 

한편 사회복지의 날인 7일 주말엔 내가만드는복지국가 회원들이 여의도역 인근에서 사회복지세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서명 운동을 벌였다. 기초연금에 관심이 큰 노인들의 서명 참여가 눈에 띄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