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열린토론] 기초연금 공약 폐기 안된다!

2013. 2. 11. 20:14내만복 활동(아카이빙용)/언론 기고

박근혜정부는 맨 처음 국민에게 선보인 일이 복지공약 폐기입니다.

첫번째가 기초연금 공약이지요. 600만 노인표를 목표로 어르신과 가족을 속였습니다.

이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관변 학자들을 상대로 오건호 공동운영위원장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공약대로 기초연금을 모든 어르신에게 지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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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bs.co.kr/radio/1radio/kbsopen/notice/notice.html

 

 제2941회 열린토론

  논란속의 기초노령연금, 어떻게 손 볼 것인가?




대통령인수위원회가 기초연금을 두배로 인상하는 방안을

본격 논의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모든 노인에게 일괄적으로 2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할 경우,

그동안 국민연금 납입해온 가입자만

손해 보는 것 아니냐는 반발이 일면서

이번 주 안으로 차등지급하는 수정안을 발표할 전망인데요.

차등지급을 해도 기초노령연금 확대 혜택은

국민연금 미가입자에게 더 돌아가는 구조가 되기 때문에

공적 연금제도에 대한 불신을 부른다는 우려를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열린토론에서는

기초연금 확대 공약을 어떻게 실현해야 할지,

재원마련방안과 제도 개선방안을 토론하겠습니다.



          ▒ 출연자 (의석순, 가나다순) ▒

         김연명 :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오건호 :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

         윤석명 : 한국 보건 사회 연구원 연금연구센터장

         이성규 :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