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희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운영위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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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되찾기!' 1인시위 나선 이세희 운영위원
복지 시민단체와 노동단체는 박근혜 정부의 '모든 어르신에게 기초연금 20만원 지급'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시위를 매일 국회앞에서 하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가 공약을 파기하고 '국민연금과 연계해 상위 70%까지 차등 지급'하는 안으로 말을 바꾸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지난 12일에는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대표로 이세희 운영위원이 1인시위 주자로 나섰습니다. 마침 국회 견학을 온 가평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궁금한 표정으로 이 운영위원에게 "왜 나왔냐?"고 물어 친절히 답해 주었습니다. 1인 시위마저 귀여운 모습에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2013.12.15 -
[내만복 칼럼] 복지국가 안겨줄 '초인'은 없다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풀뿌리 민주주의로 변화를 체험하자 이세희 성공회대 NGO대학원 석사과정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운영위원 복지와 정치 개혁의 야릇한 공통점 우리 사회는 '민주 정부'의 등장을 계기로 절차적 민주주의를 어느 정도 성취하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국민은 더 이상 정치적인 부분에서 개혁할 문제들을 찾으려 하지 않았고, 정치가 사회의 모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조차 갖게 되었다. 오히려 경제 성장으로 우리 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인식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기업가 출신 대통령이 마치 이 사회의 '해결사'인 것처럼 인식되었고, 각 정당은 경제계 인사를 모시기에 혈안이 되기도 했다. 영원히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성장 담론의 위력은 무상 급식 논쟁을 거치면서 보..
201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