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장례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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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국가를 만드는 사람들] 제40회. 생전 장례식, 그리고 꼰대가 청년에게
내가만드는복지국가 팟캐스트 라디오 방송 살아 있는 동료의 ‘생전 장례식’, 어떻게 하게 되었나? 이 말을 처음으로 만든 김선태 노년유니온 전 위원장 출연. 스트레스를 글쓰기로 풀었더니 어느 새 전자책이 수백 권. 내 장례식엔 검은 옷이 아닌 예쁜 옷을 입고 오세요~ 지난 여름 김병국 노년유니온 위원장의 생전장례식, 그 후... 17세 촛불 소녀 만나 삶의 전환점 맞은 80대 노인 노년유니온, 청년유니온과 함께 신고한 사연 인기 팟캐스트 ‘나는 꼰대다’ 방송 중단 이유 기초연금 수급자도 아닌데 ‘줬다 뺏는 기초연금’ 4년 동안 문제 제기 국무총리에게 직접 말했던 노인 일자리 문제, 뭐가 달라졌나? 초고령 사회, 노인 문제 아닌 청년 문제 낮에는 태극기, 밤에는 인공기 걸었던 꼰대가 본 통일은 대박
2018.10.21 -
[복지국가를 만드는 사람들] 제38회. 누구나 죽음은 처음입니다 - 강원남의 행복한 죽음
내가만드는복지국가 팟캐스트 라디오 방송 ‘누구나 죽음은 처음입니다’ 책 낸 강원남 행복한 죽음 연구소장 출연 우여곡절 끝에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돼 출판 죽음학과 생사학의 차이 살아온 모습 그대로 맞이할 죽음, 오히려 젊은 사람들이 공부해야 올 초부터 시행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존엄사의 완성인가? 막대한 의료비와 뗄 수 없는 사전 연명치료 ‘여기서 죽으면 열 번도 더 죽을 수 있어’ 호스피스 완화의료 죽음 강의하다 경로당에서 쫓겨 난 일도, 한편 부모님도 내 강의 들어 올 여름 폭염에 무연고 죽음 더 늘어 죽기 전 용서와 화해, 생전 장례식 어떤가 행복한 죽음, 결국 혼자만의 일 아냐.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해
2018.09.10 -
[만복TV]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
광복절을 하루 앞 둔 지난 14일, 서울시 동부병원에서 살아 있는 사람의 장례식이 열렸습니다. 김병국 노년유니온 위원장의 '생전 장례식'입니다. 은평구의 한 고시원에서 홀로 지내오던 김 위원장은 지병인 전립선암이 온 몸에 퍼져 살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날 그간 함께 교재했던 사람들과 덕담을 나누고 노래를 부르며 파티처럼 장례식을 가졌습니다. 그는 죽어서 하는 장례식은 의미가 없다고 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노동조합인 노년유니온에서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왔습니다. 특히 청와대 앞에서 도끼상소만 세 차례 하는 등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등과 함께 '줬다 뺏는 기초연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 사진
2018.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