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복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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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복지] 청소년들 방과 후에 갈 곳 없지만 친구들과 다양한 동아리 활동 원해
중학교 청소년, 방과 후에 갈 곳 없지만 친구들과 다양한 동아리 활동 원해 중학생 절반은 학원에 가거나 과외를 중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이 방과 후에 주로 학원에 가거나 과외를 하고 있었다. 와 가 공동으로 최근 도봉구 ㅅ중학교에 다니는 청소년 267명에게 물은 ‘스티커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학교수업을 마치고 주로 머무는 장소를 물어본 결과, 절반에 가까운 123명(46%)의 청소년이 ‘학원에 가거나 과외를 한다’고 답했다. 여학생보다는 남학생이 약 5%정도 사교육을 더 많이 하고 있었다. 다음엔 주로 ‘집에 있다’고 답한 청소년은 35%였다. 집에 머문다는 여학생은 남학생보다 11.5% 더 많았다. 이 밖에 PC방이나 교내 방과후교실과 운동장, 동네 놀이터나 공원, 햄버거 가게에 간다는 순이었..
2013.05.05 -
[내만복이 만난 사람] 청소년 복지는 예방적 복지
청소년 복지는 예방적 복지 _ 늦깎이 예비사회복지사, 김혜정씨. "두 아이를 키워보니, 자라나는 청소년 문제에 더 관심을 갖게됐어요." 올해 20살, 고등학교 2학년인 두 딸아이를 키우는 늦깎이 예비사회복지사, 김혜정씨(49세, 도봉구 쌍문동)의 말이다. 공부하는 두 아이를 키우는 일도 바쁠텐데 자신도 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학과 학생이면서 사회복지까지 공부하고 있다. 120시간의 현장 실습을 위해 '도봉민생상담소'(민간 사회복지 상담사무소)에서 지날 달부터 동네 이곳 저곳을 다니고 있다. 함께 실습중인 비슷한 연배의 다른 두 명과 '방과후 청소년 생활과 욕구조사'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 가까운 중학교에 스티커 설문조사를 하러 갈때도 청소년 복지에 문제라며 '내가만드는 복지국가' 어깨띠를 먼저 걸치자고 제..
2013.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