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부추간짜장으로 소문난 종로구 청진동 '신신원' 건물주가 한번에 임대료를 두 배 올려달라고 하면서 쫓겨날 위기에 몰렸습니다. '제소 전 화해조서'를 반강제적으로 쓰라고 하면서까지 말이죠. 갑오년 새해에도 갑의 횡포에 한숨 짓는 을의 눈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