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들도 나란히 서명하는 '줬다 뺏는 기초연금' 되찾기
아홉번째 시민 서명 홍보. 내만복 사무실이 있는 도봉구 쌍문동에서 두시간 반 가량 도심을 뚫고 도착한 신촌에서 '줬다 뺏는 기초연금' 되찾기 시민 서명 홍보를 마쳤습니다. 농민 대회 등 도심 집회를 막으려는 경찰 버스 때문에 차가 많이 막혔습니다. 젊음의 거리 답게 오가는 대학생, 고등학생들이 집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해서인지 나란히 기다리며 서명했습니다. 자신의 미래를 걱정하는 표정도 엿보였습니다. 이 날 서명엔 최창우, 오건호 두 공동위원장과 유동호 운영위원, 김혜진 복지국가 연구모임 회원, 이상호 사무국장, 그리고 이창섭 '전국대리점연합회' 대표가 수고했습니다. 특히 이 대표는 서명판을 들고 오가는 학생들에게 일일히 설명하며 서명을 받았습니다. 홍보를 마치고 오건호 위원장 등은 인근 세브란..
2014.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