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주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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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만복 칼럼] 사회복지사, 세월호 가족을 만나다
세월호 가족과 304명 사회복지사 간담회 열어 _ 신철민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운영위원 지난 4월 10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세월호 가족을 걱정하는 사회복지사 300여 명이 모였다. 이 모임이 처음 논의된 것은 3월 중순이다. 당시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이하 세밧사)' 회원 몇 명이 '줬다 뺏는 기초연금' 거리 서명 캠페인을 마치고 월드컵경기장 공원 벤치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세월호 1주기가 되어가는 데 정리되는 것이 없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럴 때 사회복지사는 무엇을 하면 좋을까? 이 질문에 한 사회복지사가 "가족들은 국민들을 만나 이야기하고 싶어 한다. 잊히는 것을 두려워한다"고 말했다. 이에 "그러면 우리가 세월호 가족의 이야기를 듣는 자..
2015.05.06 -
[만복TV] 우리에게 내일이란 무엇이죠? 세월호 가족과 304명 사회복지사
세월호 1주기를 맞아 주최로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연 '세월호 가족과 304명 사회복지사 간담회' 영상입니다. 세월호 희생자 가족의 아픔을 위로하며 사회복지사 역할을 다시 생각해 보는 자리였습니다. 304명의 세월호 참사 희생자 이름 앞에 선 사회복지사들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세, 줬다 뺏는 기초연금, 건강보험하나로 등 주요 복지 의제를 가지고 내만복과 함께 활동해 온 단체입니다. * 배경음악 ; 어느 별이 되었을까 (테너 임정현, 시 이건범, 곡 이현관)
2015.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