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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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내만복 두번 째 독서모임을 지난 13일(목) 저녁 내만복 사무실에서 가졌습니다. 김대희 운영위원의 진행으로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오연호 저)라는 책을 읽고 난 느낌과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북유럽 대표적 복지국가인 덴마크의 역사부터 경제, 복지 제도 등을 살피며 20세기 초 극한 빈곤 국가였던 덴마크가 어떻게 부러움을 사는 복지국가로 발전할 수 있는지 알아 보았습니다. 특히 얼마 전 덴마크에 다녀 온 김대희 운영위원이 직접 보고 느낀 점을 더해 주었습니다. 이날 모인 회원들은 복지국가 덴마크의 독특한 '사회적 신뢰'에 주목하고 우리나라도 어떻게 하면 그러한 신뢰를 만들어 갈 수 있을지 고민해 보았습니다. 다음 모임은 두 달 뒤인 8월 8일(목) 저녁 7시, 내만복 사무실에서 '스웨덴의 저녁은 오후..
2019.06.14 -
[독서모임] 나라는 부유한데 국민은 왜 불행할까?
내만복이 올해 처음 준비한 '독서 모임', 첫번 째 모임입니다. 함께 읽을 책은 입니다. 내만복 출간본이고, 회원들이 모두 가지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 총론에 해당하는 1장, 2장이 텍스트입니다. 두 장만 읽고 오시면 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나라는 부유한데 왜 국민은 불행할까?' 1장과 2장의 내용이니, 참고 하십시오. - 1장 “대한민국 복지국가 만들기”(오건호): 21세기 복지국가 주체로서 경성권력(정당, 노동조합)과 구별되는 연성권력(민생의제별 풀뿌리운동)의 가능성을 알아본다. 내만복의 시민주체 복지국가운동의 이론적 근거이다. - 2장: “보편적 복지의 원리”(남재욱): 한국의 복지 논쟁을 이끌었던 보편복지 담론. 왜 보편복지가 확대되는데 어려운 사람들의 복지는 제자리에 머물고 있는지..
2019.04.07 -
[내만복학교] 3월 1강. 가벼운 통증은 먼저 내과 쪽으로, 아플 때도 첫 단추를 잘 끼워야
김대희의 내만복학교 1강. 의료기관 이용 상식 올해 첫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학교’(내만복학교)가 지난 3월 5일 개강했습니다. 지난해부터 내가만드는복지국가(내만복)가 정성을 모아 기획했던 내만복 학교는 종합반과 주제반으로 나눠 월별로 엽니다. 올해 첫 내만복학교는 보건의료 주제반으로 김대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조교수가 강의를 맡았습니다. 김 교수는 ‘의료기관 이용 상식’이라는 주제로 3월 한 달 동안 매주 월요일 저녁에 시민들을 만납니다. 김 교수는 내만복 운영위원으로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군인권센터 등 시민단체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개강 첫 날, 미리 신청한 10여 명의 수강생이 학교가 열리는 내만복 동교동 교육장을 찾았습니다. 시민들이 으례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잘 모르고..
2018.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