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부는 복지국가 바람~

2015. 4. 5. 17:05내만복 자료(아카이빙용)/내만복 사진

청년 사회복지사와 학생, 시민을 위한 <복지국가 청년캠프>를 제주도에서도 열었다. 내가만드는복지국가(내만복)와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세밧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청년캠프는 이번까지 다섯 번째로 수도권을 떠나 지역에서는 처음이다.

 

오건호 내만복 공동위원장은 고향인 제주로 내려가 복지국가를 꿈꾸는 청년들을 만나 '우리나라 복지 실태와 복지국가 전망' 주제로 강연다. 이명묵 세밧사 대표는 복지국가 철학과 사회복지사의 복지국가 운동에 대해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캠프에서 사회복지사들이 '복지관' 담을 넘어 어떻게 복지제도 혁신, 복지국가 만들기에 나설 수 있을지가 핵심 토론주제로 다루어졌다. 캠프를 마치고 "세월호 기억하겠습니다" 팻말을 들도 기념사진도 찰영했다. 제주 사회복지사들이 마련해 준 맛있는 저녁식사도 최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