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같던 겨울날, 13번째 기초연금 되찾기 서명

2014. 11. 23. 18:58내만복 자료(아카이빙용)/내만복 사진

모처럼 포근했던 휴일(23일) 오후, 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미아사거리역 L백화점 앞으로 나갔습니다. 주말 전후로 오락 가락 했던 겨울비가 그치자 날은 많이 풀렸습니다. 11월 막바지 날씨치곤 꽤 따뜻해선지 백화점 앞을 오가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최창우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과 이상호 사무국장, 문민기 전국대리점연합회 간사는 오랜만에 '줬다 뺏는 기초연금' 되찾기 홍보물을 챙기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지하철역과 이어지는 백화점 앞은 오가는 사람도 많고 마을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도 많아 1시간 남짓 홍보지를 나눠지고 서명을 받기에 좋은 장소였습니다.

 

지나던 수녀님, 등산객, 기초생활 수급자가 아닌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학생들도 최 위원장의 설명을 한참 듣고는 기꺼이 서명을 하고 갔습니다.

 

'줬다 뺏는 기초연금' 되찾기 서명은 주말 오후 서울 도심 어느 곳에서나 시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온라인 서명도 가능합니다.

 

 

 

 

 

 

 

 

 

 

 

 

 

--- 온라이 서명하기  ---> http://cafe.daum.net/basicpensionforpoor/J78k/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