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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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라디오] Se3.5 제37회. 연극인이 말하는 예술인 복지 1부.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라디오 방송국 만복라디오 역사상 첫 연극인 손님 출연! 대학로 연극판 17년차, '짜르' 연극인 생활고 어느 정도길래... 자살까지 연극 수입만으로는 생활조차 어려워, 연예계 중에서도 가장 열악 극단 막내, 대학로에 포스터 붙이다 경찰서 불려가 연봉 물으니... 120만원? 연극인은 망치질도 잘한다? 열에 아홉은 알바 겸해 계속되는 감정 몰입, 연극인의 정신건강 관리법 연극영화과 120명중 한,두명 제외한 나머지는 들러리? 연극은 영화, 방송계 진출을 위한 징검다리인가 송강호, 최민식, 설경구...연극계 출신 스타들 보면 '서로 갈 길이 달랐을 뿐' 연극하려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진로를 빨리 정하라' 열정과 불확실한 현실 속에서 끝없는 외줄타기의 결말은...
2015.12.31 -
[12/21 거리 서명] 복순이를 안으면 복이 들어와요~
추운 겨울이 와도 사회복지세 마스코트, '복순이'의 인기는 식을 줄 모릅니다. 지난 주말(21일) 오후, 혜화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14번째 사회복지세 도입을 위한 거리 서명에 나섰습니다. 추운 날씨, 종로나 광화문에 비해 어린 아이들이 많지 않아서인지 처음에는 시민들의 호응이 더뎠습니다. 하지만 최창우, 오건호 두 공동위원장의 즉석 연설이 이어지면서 조금씩 오가는 시민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사회복지세 풍선과 함께 복순이가 나타나자 아이들과 여성분들이 신기해 하며 복순이의 손을 잡거나 안아 보았습니다. 겨울이되니 복순이 속은 더 따뜻했습니다. 이 날 선전전에는 내만복 공동위원장 두 분과 전국대리점연합회(준) 이창섭 대표님, 그리고 도봉구에서 온 윤오, 강현만씨가 함께 했습니다. 다음 주말에는 세상..
2013.12.22